권역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서울지역 '1위'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권역응급의료기관 부문 서울 7개 기관 중 1위, 전국 3위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평가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안전관리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과 전원 안전성을 평가하는 '안전성' 영역과 환자 만족도 조사를 평가하는 '환자중심성' 영역에서 전국 40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영역에서도 '효과성' 부문 일반 세부지표 7개 중 6개가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체 22개 세부지표가 전국 1위에 오르며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증응급질환과 관련된 '중증질환 수용가능정보 신뢰도',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최종치료 제공률' 등의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중증질환에 강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장비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준 높은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7년 1월 문을 연 이래 서울 동남권역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재난의료지원팀을 운영하며 활발한 공적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끝).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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