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을 위한 ‘2024년 HY 안전의 날’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9월 27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HY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최찬범 QI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환자안전선포식 ▲환자안전라운딩 ▲다같이 더가치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됐다.
환자안전선포식에서는 이형중 병원장 축사에 이어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매니저 임명 및 선서식을 진행했다. QPS매니저는 환자 접점 부서에서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의 환자 안전 정책을 공유 및 시행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이어 환자안전 인증고시 퀴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선포식에 이은 환자안전라운딩 행사에서는 주요 보직자가 환자안전 우수부서 및 ‘내가 만드는 환자안전 4행시’ 이벤트 수상자 부서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하고, 환자를 만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본관 1층에서 열린 ‘다같이 더가치 캠페인’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나무 키우기 ▲안전다짐 사진찍기 ▲손소독 및 안전한 약물사용, 직원안전(감정노동, 금연/금주)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교직원 누구나 최우선으로 중요시해야 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환자안전 활동을 수행하도록 만전을 기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WHO 및 우리나라에서 정한 9월 17일 ‘환자안전의 날’을 함께 기념하며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HY 안전의 날’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 중심의 인식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자안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끝).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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