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12월호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화려하게 빛나던 가을 잎은 낙엽이 되고 찬바람에 바스락거리기 시작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이 아쉽기는 하지만 떨어진 낙엽들은 새로운 희망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이번 11+12월 호에는 ‘대장암 치료를 위한 다학제’를 스페셜 테마로 이야기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고,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은 대장암이지만 조기에만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자마다 다른 종양 위치, 병기 등을 고려해 치료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닥터히어로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anyang Topic에서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를 소개합니다.

아울러, Love Life에서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단단한 믿음과 ‘사랑의 실천’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갈릴리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23년의 마지막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돌아보면 햇빛 좋은 날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도 있었 습니다. 이제 곧 소복소복 눈도 쌓이겠지요.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대학교 의료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남은 2023년이 더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날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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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