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으로는 변을 볼 때 출혈이 있거나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 혹은 설사, 변이 가늘어지는 것,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 하복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원격 전이가 없는 1~3기 대장, 직장암의 치료는 수술을 통한 종양 및 주변 림프샘 조직의 완전 제거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대장, 직장암 수술에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진단될 경우에는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40세 이상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고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