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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의를 고려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업그레이드! -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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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9월 인터벤션실을 확장 개소하고, 접수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위해 새로 단장했다. 환자들은 물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까지 동반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검사받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해 MRI, CT, X-ray 등 검사실을 리모델링함과 동시에 인터벤션실을 확장 개소했다. 이번 인터벤션실 확장은 기존 한 대의 혈관 조영 장비로 운영되던 것을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추가 도입해 두 대로 늘렸다. 검사 효율성도 높아져 환자와 더불어, 직원들까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인터벤션실을 확장하면서 기존에 있던 CT실과 MRI실, 일반 촬영실 등의 공간도 조금씩 변경을 단행했고, 그 덕분에 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검사 접수 시스템까지 확 바뀌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던 접수실을 한 곳에서 접수한 후 각 검사실로 안내해 바로 검사가 가능해졌다. 환자 동선까지 깔끔해져 환자들이 검사실을 찾기 위해 헤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변화이다. 이것이 바로 ‘환자 맞춤형 병원’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존 영상의학과 검사는 MRI는 MRI실 접수창구에서, CT는 CT실 접수창구에서 접수하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느 곳에서 접수를 하고 어디서 검사를 하는지 접수창구와 검사실을 찾는 것에 혼선을 느끼는 환자 및 보호자가 좀 더 편하게 영상의학과를 이용하도록 통합 접수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는 영상의학과 과장인 이승훈 교수의 적극적인 추진과 병원에서 진행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에서 비롯된 일이다. QI활동이란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의 질을 유지하면서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활동이다. 영상의학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 조사 및 환자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접수 시스템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023년 영상 의학과 19기 해우소 QI 활동 중 가장 큰 프로젝트였다. 게다가 접수 시스템을 변경한 것은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생긴 이래 처음 시도한 일이라고. “처음 시도하는 일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한 곳에서 접수해서 각 검사실로 환자를 보내주는 방식이라 제대로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을까 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니 괜한 걱정이었더라고요. 시행한 지 두 달여 되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라며 “이전에는 환자분들이 CT실을 찾는 경우 복도의 끝에 있어서 위치 질문을 종종 하셨는데 접수를 한쪽에서 받고 복도를 따라 쭉 여러 검사실이 있으니까 한눈에 가고자 하는 검사실을 찾을 수가 있어서 영상의학 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많아도 오히려 혼잡도가 개선됐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영상의학과 박종국 팀장의 얼굴에서 통합 접수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엿볼 수 있었다. 통합 접수 시스템 덕분에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짧아졌고, 검사실이 많아 혼선을 줄 수 있 었던 부분이 확실하게 개선되어 환자 입장에서 굉장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박 팀장의 설명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에서는 외과적 수술 없이 영상 장비를 이용, 최소침습적 인터벤션 시술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거나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한 대의 장비로 여러 진료과가 사용했기 때문에 치료 일정을 잡기가 어려워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고자 의료진들은 점심시간까지 쪼개가며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새로 단장한 인터벤션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장비가 추가 도입되어, 좀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벤션실은 클로즈시스템으로 환자는 닫힌 공간에서 시술 전과 시 술 후 편하게 대기할 수 있어서 환자 만족도가 매우 올라갔다고. 이뿐만 아니라 새 장비를 구비함으로써 적은 조영제 투입과 빠른 영상 획득이 가능해졌고, 고해상도 영상 구현 및 처리도 가능하다. 또 기존 장비보다 방사선 피폭선량을 현저히 줄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도 높아졌다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치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터벤션실의 증축 공사를 앞두고 가장 효율적으로 공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긴 고민의 시간이 있었다고 말하는 박종국 팀장. 운영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환자 불편은 최소화 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공간을 반씩 나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그렇게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리모델링 공사중에도 문제 없이 인터벤션실을 찾는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완 벽한 ‘환자 맞춤치료 공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순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렇게 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원할한 검사가 진행되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는 불가피했을 것이다. 영상의학과장 이승훈 교수는 “이번 인터벤션실 확장 및 검사실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높인 ‘특성화된 병원’, ‘전문화된 병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면서 “한양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최첨단 의료 장비를 확보해 더욱더 안전하고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좋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그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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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기 한 대 도입해서 공간 공사까지 2개월이면 충분한데 전체 리모델링 기간이 6개월이나 걸렸어요. 예상보다 3배의 시간이 소요된 것인데, 이는 한 대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터벤션실 문을 닫고 공사를 진행할 수 없으니 당초 계획보다 오래 걸린 것이죠. 리모델링 하면서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전부 고생을 많이 하긴 했지만 환자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고생한 마음이 해소됐고 의료진의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공간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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