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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의료장비 갖춘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

작성일
2022-04-06

새롭게 단장한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유방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유방검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의 자동유방초음파(좌) 및 유방단층촬영(우) 장비

 

‘유방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제공한다. 자동유방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가 도입됐고, 맘모그라피를 통한 유방단층촬영장비를 업그레이드해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는 FDA에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유방검진 장비로 특히 치밀유방 환자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장비이다. 자동유방초음파는 여성 체형에 맞게 탐촉자가 자동으로 전체 유방을 스캔하여 3D로 표준화된 영상을 제공해 객관적인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곡선형으로 고안되어 검사 시 압박에 의한 통증 감소와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3D 유방단층촬영장비(Digital Breast Tomosynthesis)는 최고 사양의 X-ray Tube와 고효율 디텍터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방촬영장치로 최저의 선량으로 병변의 정확한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검사 시 불편함과 통증을 줄였고, 저선량으로 연부조직 촬영이 가능해 불필요한 피폭을 줄인 검사가 가능하고, 새로운 Ag 필터를 탑재해 보다 빠른 검사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정선 교수(영상의학과 과장)는 “한국인은 유방에 지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본원 유방검진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로 유방암 환자의 조기 진단을 돕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동유방초음파’를 통한 간편한 유방암 검사법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치밀유방 소견이라면 초음파 필수적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순위에서 언제나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지 않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평상시 식습관, 호르몬 등의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경우 5년 이상 생존률이 98%에 달한다. 하지만 3기, 4기에서는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다. 국가에서 4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 엑스레이 검사를 2년마다 지원하고 있지만, 일반 촬영술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이 치밀유방이기 때문이다.

치밀유방이란, 유방 안에 유선조직의 양이 지방조직의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 촬영 검사를 했을 때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게 된다.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사진상에서 종양과 유선조직을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단까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정확한 유방암 검사를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급증하는 유방암 검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자동유방초음파 기기를 도입,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유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유방초음파 기기는 효율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기존 초음파 검사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더욱 편리하고 정확해진 유방암 검진

과거 의사가 직접 탐촉자를 잡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판독했던 초음파 촬영은 해당 의료진이 병변을 놓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과, 의료진의 수가 검진 수요에 미치지 못해 장기간의 대기를 감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동유방촬영 기기는 한번의 촬영으로 유방 전체 영상을 얻고, 추후에 의료진이 영상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촬영하는 자리에 의료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유방 전체 영상을 얻기 때문에 숨어 있는 병변도 잡아낼 수 있다.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는 실제 환자들이 빠른 검사 과정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자동유방초음파 기기 도입으로 유방암 검진이 아주 간편해졌습니다.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최근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있거나, 의료진 판단하에 필요한 경우라면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젊은 여성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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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