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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치고 삶을 선물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는 온몸의 움직임을 조절할 뿐 아니라 감정을 전달하는 마음의 장기이다. 신경계 기관들은 뇌로 온 몸의 자극을 전달한다. 신경계 기관들이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셈. 그래서 신경질환을 마음이 고장 나는 질병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고장난 마음을 헤아리려 진심을 다한다. 학계가 인정하고 환자들이 검증하는 그들의 정성을 만나보았다. 학계가 인정하고 환자에게 검증 받은 전문성 뇌를 비롯한 신경계 기관들은 온 몸을 조절할 뿐 아니라 아름다움과 기쁨, 고통 등의 감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중추신경의 하나인 뇌에 생기는 질환부터 뼈의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디스크질환 및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통증질환들을 치료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는 국내외 학회에서 위상이 높다. 역량있는 의료진들이 자리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성은 실력으로 거듭난다. 매일 아침,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모든 의사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컨퍼런스는 그 노력 중 하나이다. 일과를 시작하기는 아직 이른 아침,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모든 의사들의 눈과 귀는 다시금 환자에게로 집중된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리기 때문이다. 사실 응급상황이 잦은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매일 아침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컨퍼런스 도중 수술실로 내려가야 하거나 긴급한 전화들이 잦지만 회의분위기는 전혀 흐트러짐이 없다.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이자 과장인 김영수 교수는 매일 아침의 컨퍼런스가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이끄는 원동력이라 말한다. “뇌라는 장기는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찰나의 차이로 환자가 장애를 입을 수도 있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외과 수술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때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의견들은 큰 역할을 하지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의료진들의 노력이 학계에서만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이른 시간부터 대기실을 가득 메운 환자들은 신경외과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가장 큰 증거인 셈. 게다가 치료가 어려워 여러 병원을 거쳐서 온 환자들이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서 완쾌된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환자들에게 의료진의 실력은 믿음으로 자리잡았다. 사랑의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의료진으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보다도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 신경외과에는 주로 심각한 고통 때문에 찾는 경우가 많아 적잖은 환자들이 예민한 상태로 내원하게 된다. 게다가 신경외과를 주로 찾는 환자들의 연령대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환자들의 지병을 고려한 적극적인 치료자세와 다소 생소한 의료용어로 이뤄진 치료상황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친절진료는 항상 중요한 목표가 된다. 김영수 교수는 친절진료에 대해 덧붙였다. “신경외과에서 진료하는 부분은 뇌와 관련된 질환이 많습니다. 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장기이죠. 그래서 몸과 마음의 고통을 덜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려 노력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학문에 대한 열정. 신경외과의 의료진들은 새로운 치료기술의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석전 교수는 대한신경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김영수 교수는 대한의료로봇학회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이외 여러 의료진들이 신경외과 특수 분야에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임상실습을 다변화하여 교육측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성과 학문에 대한 열정 그리고 환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까지 완벽한 진료를 위해 발돋움하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노력이 앞으로도 빛나는 결실을 맺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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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클리닉, 생명의 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제대혈
탯줄은 산모와 태아를 이어주는 생명의 고리이다. 아기가 세상의 빛을 보는 순간, 탯줄도 생명의 빛으로 다시 태어난다. 잘려서 버려졌던 탯줄이 ‘제대혈’로 최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제대혈이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 같은 난치병 치료에 이용되는 데 이어 뇌성마비·소아당뇨병·파킨슨병 등 많은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대혈 연구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제대혈클리닉을 찾아가 보았다. 치료의 Key를 쥐고 있는 ‘제대혈’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대혈은 산모와 태아를 연결해주는 탯줄과 태반에 있는 피다. 탯줄을 잘라내면 평균 100mL의 제대혈이 있다. 이 속에는 미성숙한 혈액이 있는데, 피를 생산하는 조혈줄기세포와 근육·혈관·연골 같은 조직을 구성하는 중간엽줄기세포가 있다. 이미 20여 년 전부터 제대혈의 조혈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이식으로 치료하는 병은 골수가 망가져 생기는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이다. 낡은 세포가 골수·간 등에 축적돼 문제를 일으키는 고셰병 같은 선천성 대사 이상에도 이용한다. 백혈병 완치율은 약 60%를 보인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가지고 있는 제대혈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중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고 분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세포치료제로 범위를 넓혀 소아당뇨병·뇌성마비·심근경색·파킨슨병·척추손상·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신경세포치료로 근육의 힘을 재생하여 뇌성마비치료에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신체기관의 치료를 가능케하는 Key를 쥐고 있는 제대혈에 대한 연구과 치료에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권위자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한양대학교병원 제대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이다. 믿을 수 있는 시스템, 한양대학교병원 제대혈클리닉 난치성 질환의 생명의 빛으로 불리우는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에는 수많은 제대혈 은행이 문을 열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법규가 없었던 국내 상황과 제대로 관리를 하지않은 업체들 때문에 크게 결심을 하고 제대혈 은행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사례가 많았다. 그리하여 결국, 2011년 7월 국내에 ‘제대혈 관리법’이 시행되었다. 여기엔 국내 최초로 제대혈 이식을 성공시킨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의 힘이 컸다. “2002년부터 ‘제대혈 관리법’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대혈을 보관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탯줄에서 얻어내는 제대혈이기 때문에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니까요. 그 마음을 알고, 또 의사로서 제대혈 보관과 품질 관리에도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믿었습니다.”라는 이영호 교수의 설명이다. 이어서 “앞으로 제대혈 치료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에 더욱 체계적인 관리법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제대혈 연구와 치료의 선구자인 이영호 교수가 이끄는 한양대학교병원 제대혈 클리닉의 강점은 무엇일까. 의학계에선 많이 알려진 데에 비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제대혈. 그 치료와 보관, 활용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환자와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상담을 해준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제대혈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전문가를 통한 치료계획까지 가능하다. 이로써 신뢰와 실력을 모두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실력에 대한 믿음을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꾸준한 노력과 연구, 환자를 생각하는 진정성으로 무장한 한양대학교병원 제대혈클리닉이 있어 대한민국의 제대혈 연구, 치료의 미래가 밝다.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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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 도입. 생명의 길로 이끌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보았던 냉동인간. 환자를 냉동시켜 의술이 발달한 먼 미래에 해동시켜 병을 고치는 장면은 신기술에 대한 충격이었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냉동인간은 아니지만 체온을 낮춰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살리는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Coolguard 3000)’가 최근 도입되었다. 이렇게 불씨를 잃어가는 환자에게 생명의 빛을 피워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저체온유도로 세포를 회복시키다 생명을 앗을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에 대비한 의료기술의 발전은 놀랍다. 의료의 근본인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불이 거의 사그라지는 다급한 상황에서 체온을 낮춰 신경을 보호하며 응급의술을 가능하도록 하는 의료기구가 등장했다. 바로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많은 환자를 살린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가 그 주인공이다. 생활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은 생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기초대사량은 체온에 따라 높아지고 낮아진다. 체온이 높아지면 체내의 효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며 이에 따라 혈액순환과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향상된다.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이를 반대로 이용한 것이다.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체온을 낮추어 환자의 대사량을 감소시킨다. 심정지 상태에서 죽은 신경세포는 현대 의학기술로는 살릴 수 없다. 그런데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를 이용하여 체온을 32℃ 정도로 낮추면 손상을 입은 신경세포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일반 대사상태에서는 손상을 입은 신경세포가 빨리 죽어버리지만 대사가 낮은 상태에서는 이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1년에 2만 명 정도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치이다. 이런 심정지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소생 후 치료가 중요하다. 신체적 손상을 받은 상태에서 외부에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저체온유도기는 소생 후 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기기이다. 심정지 시 뇌에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허혈성 손상을 입은 뇌세포 중 생존 가능한 세포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저체온유도 요법이 현재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 저체온유도기 중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가 가장 합병증이 적으며 안정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 8월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입된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혈관 내 체온조절장치로서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나온 유일한 제품이다. 혈관 내로 삽입하는 가는 관인 카테타 표면에 온도조절이 된 생리식염수를 순환시킴으로써 환자의 체온을 조절한다. 합병증 최소화 시키는 혈관내 냉각법 체온을 낮춰 대사량을 줄이는 저체온유도 요법은 여러 방법이 있다. 과거에도 심장 수술 시 얼음과 쿨링 패드 등으로 체온을 낮추는 방법을 계속되어져 왔다. 체온을 낮추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피부냉각법과 혈관내 냉각법이 있는데,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혈관 내 냉각법을 사용한다. 피부냉각법은 가슴과 팔다리에 냉매가 순환하는 패드를 부착해서 냉각시키는 방법이며, 혈관 내 냉각법은 중심정맥 내에 혈관에 삽입하는 가는 관인 카테터를 삽입하고 카테터 주위공간에 냉매를 순환시켜 혈액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기존 피부 냉각법은 체온은 낮추지만 출혈을 멈추지 않고 면역력을 떨어트려 다른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인체 내부에 냉매가 직접 순환하기 때문에 혈관 내 냉각법이 더 빠르게 저체온을 유도하며, 유도된 저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합병증을 최소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심정지 환자, 뇌졸중 환자, 외상성 뇌손상 환자 등 응급처치가 중요한 상황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응급환자 전문병원의 선두로 나아가다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 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는 수술 중 심정지가 발생해 1시간 35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다가 이 기기를 이용해 저체온 유도 치료를 시행해, 의식 회복 및 신경학적 손상을 최소화한 상태로 회복시킨 경우가 있었다. ‘혈관 내 저체온유도기’는 소생 후 신경학적 회복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공헌하는 중요한 기기이다. 이 기기의 도입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이전의 고식적인 저체온 유도 방법에서 가장 효과적인 체온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심정지 환자, 뇌졸중 환자 및 외상환자의 치료의 전문병원으로 발전하리라 기대된다. 문의 :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02-2290-8282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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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흉터,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평소 흉터 때문에 수술을 꺼려했던 환자가 있다면 주목할 만한 수술법이 나왔다. 바로 ‘싱글포트(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이다. 이 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한 곳만 절개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흉터 없고 회복 속도도 빠른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기존 복강경 수술은 배꼽 주변을 포함 3~5곳을 절개해 내시경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부위에 수술도구를 넣어 수술하는 반면, 최근에는 배꼽 속이나 배꼽 위아래 한 곳에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모두 넣어 수술하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이 시도되고 있다. 현재 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은 전국에서 10곳이 채 안 되며, 전반적으로 보편화되지 않은 실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2008년 11월 ‘싱글포트 복강경수술’을 처음 시행했다. 지난달 7월 19일, 신장암을 겪고 있는 남자 환자에게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한양대학교병원 박성열 비뇨기과 교수를 만나 이 수술의 장점을 들어 보았다. “오늘 수술은 성공적이었어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은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한 후 수술하는 첨단 수술방법으로 미용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습니다.” 박 교수는 “이 수술은 무엇보다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적다.”며 “회복 속도도 빨라 여성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최소 침습수술 방법 중 하나 시술 전 전문가와 상담 필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은 모든 비뇨기과와 외과 질환에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주로 신장 질환에 대한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하태경 외과 교수는 “외과 분야에서는 급성충수돌기염, 담낭염, 결장절제술, 진단적 복강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최근에 수술재료(SILS)가 보험이 되면서 더욱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 교수에 따르면 이 수술은 수술기법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기존 수술처럼 모든 수술에 적용하기 쉽지 않고,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리며, 병의 경중에 따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했다. 따라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전문가와 미리 상의한 후 자신에게 적당한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는 “환자들 중에 이 수술이 더 좋은 줄 알고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 수술은 미용적 효과만 클 뿐이지 기존 복강경 수술과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은 복강경 수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수술이다. 사실상 의사 입장에서 볼 때 이 수술은 복강경 수술보다 더 어렵다. 그래서 수술 의사의 경험과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도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를 갖추고 이 수술을 다방면의 진료 분야에서 활용할 것이다.
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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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판독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힘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나 MRI, 초음파, 엑스레이 등의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한데, 이때 결과를 판독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곳이 영상의학과이다. 일부 진료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가 영상의학과와 관련되어 있을 만큼 영상의학과는 환자를 진료하고 병의 유무를 판단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존재이다. 환자와 의료진의 두터운 신뢰를 얻는 ‘정확성’ 영상의학과는 내, 외과 등의 임상 의사로부터 환자의 검사를 의뢰받아 결과를 판독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임상 의사와 상의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의학과라고 판독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환자의 경우, 터진 혈관을 막는 시술을 하기도 하며, 또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진 환자에게는 혈관을 넓히는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다, 5대 암 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면서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영상의학과에서 흉부 영상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최요원 교수 (영상의학과 과장)는 영상의학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및 의료진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영상의학과의 경우 다른 진료과들과 협진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임상 의사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정확한 판독이 중요하다고 한다. ‘실력’은 세대를 아우르는 팀워크에서 탄생 영상의학과의 팀워크 유지 비결은 교수진과 전공의 간에 대화를 많이 한다는 점에 있다. 판독을 제외한 평상시에도 교수진과 전공의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 대화 시간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레 교수는 전공의에게 더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게 되고, 전공의 역시 교수로부터 더 많은 지식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또한 서로를 잘 알게 되고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게 된다고.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좋은 팀워크 외에도 늘 정확한 판독 결과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확한 판독결과는 그동안 수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요원 교수는 앞으로 영상의학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의료진을 영입하여 좋은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아울러 정확한 판독 결과는 물론 계속해서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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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으로 로봇 수술의 선두를 달리다
다빈치 로봇수술 전성시대 2005년 우리나라 의학계에는 커다란 변화 바람이 불었다. 국내에 처음으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 로봇수술이 시작된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한양대학교병원도 동참했다. 2008년 10월 본격적으로 ‘한양 최소 침습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것이다. 과연 사학명문기관으로 훌륭한 인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연구중심 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은 달랐다.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함께 전립선・위・갑상선암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적용하여 2011년 현재 400차례의 수술 성과를 이루었으니 말이다. 보다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양 최소 침습 로봇수술센터’의 노력으로 개소 이후부터 지금까지 환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갑상선암 수술의 메카 로봇수술의 분야는 전립선암 등 비뇨기과 분야에서 부각됐다. 골반 안쪽으로 깊숙하고 좁은 공간에 위치한 전립선은 많은 신경이 모여 있어 미세한 수술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는 갑상선암을 중심으로 이비인후과 분야로 다빈치 로봇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갑상선암의 로봇수술이 증가한 이유는 늘어난 건강 검진과 발달된 진단 기술로 갑상선암의 발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로봇수술로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의 로봇수술은 400례 정도. 그 중 갑상선암 수술은 150례를 차지하고 있다. 그 선두에는 태경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 태경 교수의 갑상선암 로봇수술이 앞서가는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의 결실이다. 기존의 갑상선암 수술은 목 앞쪽에 약 6cm의 절개 흉터가 남아 환자에겐 큰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태경 교수의 술기는 일본, 타이완, 홍콩 의료계에서도 배우러 올 만큼 획기적인 기술이다. 환자의 건강을 위하여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겨드랑이 한 쪽만 소량 절개하여 흉터를 최소화하여 수술 자국이 눈에 띄지 않는 방법으로 갑상선암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경 교수는 이미 2009년 세계인의 앞에 선 바 있다. 2009년 9월 대만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에 초청되어 갑상선암에 대한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했다.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는 두경부종양의 치료와 연구에 대해 아시아 국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창립되었다. 나날이 증가하는 여성 암 1위, 갑상선암에 대한 고민은 한양대학교병원과 태경 교수에게 맡겨도 좋을 듯 하다. 환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양대학교병원과 그 중심에 있는 의료진들의 땀방울은 한국 의료계의 기술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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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一觸卽發) 위기상황에서 빛나는 실력,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생명을 다루는 병원은 언제나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응급환자가 몰리는 응급의학과의 시간은 더 급박하게 흐른다. 일분일초에 환자의 예후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촌각을 다투는 사이에 빛나는 사람들이 있다. 보건복지부가 뽑은 2년 연속 ‘최고 응급의료기관’ 이란 쾌거를 이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를 찾아가 보았다. 신속・정확・올바른 치료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신속한 처치 및 검사, 정확한 진단, 올바른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태호, 배성만, 강형구 응급의학과 교수의 지휘아래 7명의 전공의가 응급환자의 초기 응급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료를 위해 각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 및 수련의에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응급의학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지식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공의에게는 전문의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임상지식과 술기의 습득과 함께 연구 및 저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대학병원의 역할인 ‘교육’의 덕목도 지켜가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Staff Lecture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최고의 응급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Global Network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수석 전공의 Dr. Taktakshiivilli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2주간 응급기도관리, 중환자 집중 치료, 초음파 진단 교육 코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교육받고, 응급센터 내에서 환자 진단과 처치에 참관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응급의학, 응급의료체계 및 제도 등의 차이를 교육 받았다. Dr. Taktakshiivilli와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의 인연은 임태호 교수로부터 시작되었다.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응급의학과는 임 교수가 연수를 다녀 온 곳이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이다.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응급의학과는 뉴욕 주 응급의료체계를 지휘 감독하고 있는 곳으로 전공의 3년차 때 한달 간 자신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가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국제 연수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실습하기 위해 임태호 교수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 이번 전공의 교환 프로그램에 대해 임 교수는 “그 동안 국내 수준에만 머물렀던 전공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국제 상호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에게도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브룩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단 계획도 덧붙였다. 2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최고란 이름을 얻는 데엔 ‘노력’만한 무기는 없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응급기도관리분야, 응급 중환자 관리분야, 응급영상 및 중환자 초음파 분야 등의 진료 부분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국내 응급의학의 최정상에 위치해 있다. 또한, 연구분야를 살펴보면 2008년, 2009년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발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성과 또한 국내 응급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빛나는 실력은 일초도 낭비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는 부지런한 노력에 대한 마땅한 결과이다. 글.오미연·사진.김선재 [진료과 들여다보기] 보다 앞선 의료로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진료과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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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서비스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종합검진센터
건강검진으로 준비하는 건강한 삶 고령화 사회의 대두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면서 질병의 조기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점점 건강검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을 일찍이 파악한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 고객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나섰다. ‘최상의 검진, 최고의 신뢰’ 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강조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은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에 종합점검을 받는 것’이다. 현대인은 스트레스 및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건강을 체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큰 병으로 발전시키는 원인이 되기에 건강검진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도 지나치지 않다. 최상의 서비스, 편안한 건강검진 ‘검진’은 예방을 위해 서비스를 받는 것이므로 종합검진센터를 찾은 이들을 환자가 아닌 ‘고객’ 로 부르고 있다. 이를 위해 병원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코디네이터에 의한 1대 1 안내로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일 검진인원을 제한함으로써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 안락한 환경에서 검진이 가능할 만 아니라, 종합검진의 모든 검사는 해당 분야 전문의 대학교수가 직접 시술 및 판정과 결과를 상담하며 의료기관의 핵심인 신뢰도에도 신경을 썼다. 모든 검진은 64채널 CT, MRI, PET-CT 등 대학병원 수준에 맞는 최신식 최첨단 검사장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꼼꼼한 검진을 자랑하기도 한다. 검진 후 질환 징후가 보이면 당일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을 연계하여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검진 후 6개월 및 12개월에 검진 시기를 알려주는 Happy Call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지정한 최우수 검진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꼼꼼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검진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0~3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기본적인 ‘일반종합검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각종 부위별 질환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이 가능한 ‘정밀건강검진’, 종합검진은 물론 각종 암에 대한 최신 진단 검사로 구성된 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인 ‘암검진’, 빠른 완치를 위해 심장・치매・비만 등을 전문의로부터 검진을 받는 특별정밀검진, 암진단과 더불어 뇌혈관 및 심혈관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24시간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가 함께하는 ‘VIP 숙박검진’으로 최상의 서비스, 최고의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글.오미연·사진.김선재 [줌 인 포커스] 가는 의술을 펼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첨단의료장비와 의료기술을 소개해 드립니다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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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3월로 접어드는 이맘때쯤 환절기 탓에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는 발 디딜 틈 없이 어린 환자들로 북적거렸다.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한 시라도 빨리 아이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부랴부랴 병원을 찾는다. 그런 환자들의 마음을 백 분 이해한 것인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의 발걸음도 덩달아 바쁘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에 안락한 시설까지 갖춰 소아청소년과는 신생아기로부터 청소년기(대체로 남자 12~20세, 여자 10~18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연구를 행하는 임상의학의 한 분야로, 2007년 3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소아과에서 소아청소년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작년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불철주야 당직에 임해오며, 자라나는 새싹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소아청소년과는 교수 9명(이하백: 호흡기・ 알레르기/ 설인준: 신경/ 신재훈: 내분비/ 오성희:감염/ 김남수: 심장/ 이영호: 혈액종양/ 김용주: 소화기/ 박현경: 신생아/ 김선영: 혈액종양)과 임상강사 2명, 전공의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05년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성동)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병원학교’를 개설했다.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병원학교 수업을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완치 후 학교 복귀 시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7월에는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리모델링하고, 집중치료실 및 혈액종양병동도 한층 강화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까지 제공하고 있다. 환자 모두 내 몸처럼 소중히 다뤄야 병원학교 개설에 큰 몫을 한 이영호 교수는 2010년 3월 제대혈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인물로 지난 해 ‘2010년 제3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제대혈이식에 성공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기증제대혈은행을 직접 설립하기까지 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의 박현경 교수 또한 모든 장비를 고정 사용하는 ‘펜던트(Pendant) 시스템’을 도입해 감염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환자 치료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는 여러모로 개혁적인 과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에 대해 오성희 교수는 “눈에 보이는 개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로서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까지도 내 몸처럼 다뤄야 한다”며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철학에 대해 소신 있게 말했다. 특히 오성희 교수는 우리 사회와 연관해 소아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으로 소아청소년과의 1차원적인 응급 질환 치료는 기본이되 저출산, 미숙아, 편부모 가정, 왕따, 청소년 우울증, 자살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한 치료의 기틀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2010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이었던 이하백 교수도 “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를 목표”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의료 서비스를 더욱 더 확실하게 갖추고,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글.하나영·사진.권용상 [진료과 들여다보기] 보다 앞선 의료로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진료과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