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한양 사람들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덕분에 건강한 다리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_장란숙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

작성일
2025-07-10

당연했던 일들이 잠시 멈추는 순간, 그 소중함을 여실히 깨닫곤 한다. 2022년 6월, 왼쪽 다리의 피부가 괴사돼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를 찾았던 방성덕 님은 장란숙 교수님의 훌륭한 치료와 친절함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며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피부 이식 수술과 치료의 과정을 거치며 힘들었을 방성덕 님과 장란숙 교수는 각자 서로를 걱정했던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제는 건강한 다리를 되찾은 방성덕 님은 수많은 환자의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는 장란숙 교수의 건강을 기원하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다시 걷게 해주신 장란숙 교수님께

여느 때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뒤에서 오는 차에 치여 다리를 다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낫지를 않고 상태가 나빠져서 한양대학교병원에 왔어요. 피부 괴사까지 진행됐었는데, 사실 저는 그렇게 나쁜 상태라는 걸 미처 느끼지 못했었어요. 병원에 처음 올 때도 직접 걸어왔거든요. 그런데 장란숙 교수님께서 진단하신 뒤에 생각보다 상태가 훨씬 심각하다며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두 달 반 정도 입원해서 수술과 치료를 반복했습니다. 피부 이식 수술 후에는 꼼짝하지 못하고 누워 있는데, 장란숙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 선생님들께서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돌봐주셨어요. 염증과 고름이 흐르고, 괴사된 피부를 직접 만지기도 하며 세심하게 살펴봐 주셨죠. 새벽에도 못 주무시고 3시간에 한 번씩 오셔서 상태를 확인하시는 등 다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어요. 당시 선생님들께 느낀 고마움을 잊지 못합니다. 아직도 성함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런 헌신이 없으셨다면 저는 지금 걷지 못하겠지요. 다리를 다치기 전까지는 걷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고, 건강한 다리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장란숙 교수님께 치료를 받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잘 회복될 거라던 교수님의 말씀과 실력을 믿고 치료받아서 덕분에 지금 이렇게, 예전처럼 잘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퇴원 후에 진료를 받으러 올 때마다 다른 환자분들도 장란숙 교수님께서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봐주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1분기 친절직원으로 뽑히셨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항상 환자와 함께하시며 정성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한양대학교병원에 계시면 좋겠어요.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방성덕 드림

따뜻한 신뢰를 주신 방성덕님께

방성덕 님께서 처음 한양대학교병원에 오셨을 때는 이미 왼쪽 다리의 괴사가 꽤 진행된 상태였는데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셨던 것 같았어요. 교통사고로 생긴 상처가 큰데, 감염이 돼서 염증까지 생겼었어요.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절단의 위험까지 생기는 시급한 상황이라는 걸 설명해 드린 뒤 급하게 입원과 치료를 시작했죠. 감염이 발생한 부위의 더러운 조직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에 피부를 이식하고, 미세 혈관을 잇는 수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조직 제거만 한 달 가까이 걸렸고, 피부 이식과 미세 혈관 수술 후에는 전혀 움직일 수 없이 누워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했어요.

응급 수술을 대비하며 3일간 금식을 했고, 누워서만 지내신 기간도 2~3주 정도 되고요. 이런 경우는 치료 과정이 너무 힘들고 길기 때문에 끝을 알 수 없다는 생각에 치료를 포기하고 싶어 하시는 환자분도 많으세요. 하지만 방성덕 님은 언제나 힘든 내색 없이 의료진을 신뢰해 주셨습니다. 작은 의심조차 없이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와 주셔서 더욱 마음 편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래서 결과도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도 오히려 의료진이 고생한다며 먼저 챙겨주셨습니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 과정을 당연한 일로 여기실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지금도 병원에 오실 때마다 저를 비롯한 성형외과 의료진들의 안부를 묻고 걱정해 주셔서 제가 해드린 것보다 더 크게 돌려주시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다시 생업에 집중하며 지내시더라도 무엇보다 건강을 먼저 잘 살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도 항상 의료진을 먼저 챙기시던 분이신데, 앞으로는 스스로를 먼저 챙기시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장란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