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가무악예술단, 한양대병원 소아암 환아 위해 후원금 전달
|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에 입원중인 어려운 가정 형편의 소아암 환아를 위해 지난 2월 12일 유진가무악예술단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유진가무악예술단이 성동구청에서 개최한 ‘제4회 백혈병아동 기금을 위한 공연’의 출연료 및 모금 전액을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전달식의 수혜자인 김이쁜(가명)양은 2003년 충남에 있는 병원에서 최초 진단을 받고, 그 다음해에 이식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몇 년 후 백혈병이 재발돼 최근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항암치료 중이다. 현재 김양의 부모는 이혼해 어머니는 연락 두절 상태고, 아버지김성주(가명)씨가 불가피하게 생업을 포기하고 간병 중이다. 시골에는 동생(여•8세)과 팔심이 넘은 할머니가 단둘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다. 이러한 사연을 한양대병원 사회복지과로부터 전해들은 유진가무악예술단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모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서 남정현 병원장은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유진가무악예술단의 후원금은 김양의 빠른 쾌유를 위해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영 예술감독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공연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진가무악예술단은 2000년 초부터 개인적으로 활동하던 단원들을 모아 2009년에 정식 출범하여, 현재 1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아암 환우 및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여러가지 선행을 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