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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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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양대학교병원 통합 학술대회·한양의대인의 밤’ 개최

작성일
2026-11-05




- 제1회 한양인술상 김성윤 원장 수상…상금 1,00만 원 전액 기부

- 27·28기 동문, 모교와 의료원 발전기금 2억 8,000만 원 전달

- 최신 의학 지견 공유와 동문 간 교류 통해 ‘사랑의 실천’ 의미 되새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병근)는 한양대학교의료원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6 한양대학교병원 통합 학술대회(개원의 연수강좌)’와 ‘2026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 학술대회 참석자 82명과 한양의대인의 밤 참석자 155명 등 동문과 모교 및 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해 최신 의학 지견을 공유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신 의학 지견 공유…대학병원과 개원가 학술 교류

 

오후 12시 30분부터 플라밍고홀에서 열린 통합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4개 세션, 10개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매와 퇴행성 관절질환,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B형 간염, 고혈압, 성인 예방접종, 고령층 비뇨기질환, 부인과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진료 동향과 치료 전략을 다뤘다.

 

김병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훈기 의과대학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 이규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도 참여해 대학병원과 개원가 간 학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27·28기 동문, 모교·의료원 발전기금 2억 8,000만 원 전달

 

오후 6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양의대인의 밤에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훈기 의과대학장과 역대 총동문회장 및 주요 동문 등 15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7기 동문(대표 최성욱 원장)과 28기 동문(대표 박종우 원장)이 모교와 의료원 발전을 위해 각각 1억 4,000만 원씩, 총 2억 8,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수별 기부금은 27기가 의과대학 발전기금 6,000만 원과 의료원 발전기금 8,000만 원, 28기가 의과대학 발전기금 9,495만 원과 의료원 발전기금 4,505만 원이다. 이에 따라 의과대학 발전기금은 총 1억 5,495만 원, 의료원 발전기금은 1억 2,505만 원이 조성됐다.

 

이번 기부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을 지원하고 후배 세대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양의대 총동문회는 지난 5월 개최한 제10회 총동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제1·2의학관 리모델링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제1·2의학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서 교육·연구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제1회 한양인술상 김성윤 원장 수상…상금 전액 기부

 

이어 열린 제1회 한양인술상 시상식에서는 김성윤 원장(의대 2기·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초대 병원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양인술상은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참된 인술의 정신을 계승하고, 의학 발전과 환자 진료, 후학 양성 및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발굴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김성윤 원장은 1989년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하고, 1993년 한양대학교 부설 류마티즘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국내 최초의 류마티스질환 전문병원인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설립을 이끌고 초대 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오랜 기간 환자 진료와 연구, 후학 양성에 헌신하며 의학 발전과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날 김병근 총동문회장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씨젠의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금 1,000만 원도 전달됐다. 특히 김성윤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상금 전액을 한양의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후배 지원과 동문 교류…모교 발전 위한 나눔 이어가

 

한양의대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기금 조성뿐 아니라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지원사업 및 동문 간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본과 진입 학생들에게 실습용 가운 95벌을 지원했으며, 8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3명에게 총동문회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8월 27일에는 선배 동문 19명과 신입 동문 35명이 참여한 환영회를 개최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화합 프로그램, 기념촬영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병근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한양이야말로 한양의 힘이자 미래”라며 “이번 행사는 학술 교류를 통한 의학 발전은 물론, 동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인술의 가치 계승을 통해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발전기금과 수상자의 상금 전액 기부는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후배 세대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