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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수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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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화) 한양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정오의 나른함을 날려줄 '사람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제143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는 하나의 악기로 다양한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 일곱빛깔의 오카리나 공연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목장길 따라'의 동요를 시작으로 '바위섬', '후니쿨리', '연가', '물방울폴카', '꼬마자동차', '사랑하면 할 수록, '뭉게구름', '딱따구리폴카',등 경쾌한 음율덕분에 환자와 보호자들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선악극단의 '감격시대'를 연주할때는 지나가던 어느신들께서 걸음을 멈추고 박수로 화답하며 앵콜을 외쳤습니다. 다리 수술을 받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마친 안**(58세,여)환자분은 "기브스한 상태에서 거동이 불편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경쾌하고 정겨운 음악을 들이니 몸이 한결 나아지는것 같아 가던길을 엄추고 연주를 끝까지 듣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주를 맡은 무지개 오카리나 앙상블은 한국 팬플릇 오카리나 협회에 소속을 두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7가지 종류의 오카리나로 무지개빛 희망을 주기위해 거리예술축제, 국제기아단체행사, 청계천 버스킹, 여름날의 음악회등 찾아가는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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