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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양대음대나눔콘서트 사랑의 음악회

작성일
2015-05-27

상큼 발랄한 클래식의 향연 지난 27일 한양대학교병원 로비에 상큼 발랄한 클래식 음악소리가 가득 차올랐습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중인 13명의 학생들의 구성된 '사랑나눔 콘서트'로 제125회 사랑의 음악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연주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오보에, 플룻 등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야금 4중주까지 레퍼토리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악기에 의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비발디 사계 중 '봄'을 가양금 4중주로 시작해, 현악 2중주로 헨델의 'passacaglia', 목관앙상블의 '리게티' 그리고 피아노 듀엣으로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중에 '학교가는 길' 등의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연주단을 이끈 왕현진 학생(피아노 전공)은"캠퍼스 안에서만의 연주가 아닌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기획했다"며"환자나 보호자분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음악을 들어주시고 연주가 끝나면 박수를 보내주셔서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던 소아과 박모양의 보호자 김**씨는"아이가 아파서 진료받는 내내 칭얼거렸는데, 클래식 음악 소리를 듣더니 귀를 쫑긋해 자리에 앉아 같이 감상했다"며"역시 클래식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힘이 있어 아이도 음악을 듣더니 얼굴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한양대음대 나눔콘서트 사랑의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