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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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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되돌아 가는 것 -장현규 장현규내과의원 원장

작성일
2012-03-01
한양대학교병원은 자신에게 고향과 같다고 말하는 장현규 원장. 고향으로 비유되는 모교에 대해 말할 때마다 그의 눈에선 그리움이 묻어났다. 모교에서 배운 사랑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깊고 진한 겸손의 향기가 가득했다.

 

image나의 살던 고향, 한양대학교병원

최근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발전기금과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발전기금으로 각 천만 원을 기부한 장현규 원장은 자신에게 향한 관심이 쑥스러운지 연신 “별 일 아니다.”라고 말한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78학번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까지 마친 그에게 한양대학교병원은 모교를 넘어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전한다. “타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향은 늘 그리움과 나를 있게 해준 고마움으로 가득한 곳이잖아요. 그곳에서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쌓았기 때문에 지금의 저와 장현규내과의원이 있는 것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재직 당시 장 원장은 알레르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알레르기는 천식, 비염, 아토피를 다루기 때문에 한 진료과의 단독 진료가 아니라 관련과의 협진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그런데 그당시 국내엔 그런 체계가 잡히기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힘써준 것이다.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실력이 좋은 만큼 류마티스내과에도 관심이 많았던 장 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덕에 타 대학병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된 고마움이 또 한번 마음에 남았다고 고백을 전한다. 이 두 번의 고마움을 마음에 두고 살았기 때문에 보답하고자 소화기내과와 류마티스내과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곤 “이제라도 갚을 수 있게 되어 안심이다.”라며 겸손함을 놓지 않는다. image     애초에 나를 있게 해주고 자라게 해준 곳. 고향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에 자리잡은 한양대학교병원에 대한 고마움이 크기에 내 것을 나누어 주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내어 준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아낌없이 받은 것이다.

 

     

꾸준하게 평생을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장현규내과의원이 천안에 자리잡은 지 올 해로 6년 째이다. 류마티스 전문병원이지만 내과 전공의 부원장과 함께 내과부터 류마티스까지 폭넓은 진료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천안 지역의 특징인 아산・대전 지역까지 포함하고 있는 생활권으로 지역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 원장은 또 다른 사랑을 실천 중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지역에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거창하거나 큰 나눔은 아닙니다. 제가 자리잡고 있는 곳에 받은 사랑만큼 돌려주는 것이 제 책임인 걸요.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애초에 나를 있게 해 준 곳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것도 성실함이라는 무기를 가진 자는 더욱 찾아보기 어렵다. 겸손을 미덕으로 향기로운 나눔 실천을 하는 그가 있기에 한양대학교병원 후배들과 천안 지역은 든든한 후원자를 가지게 되었다. 모교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만큼 장 원장은 충고도 잊지 않았다. “최근 대형병원의 등장으로 병원들도 양과 질을 앞세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한양대학교병원도 추세에 걸맞게 활발한 홍보로 동문들의 모교 사랑을 일깨워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문에 매진하고 수련을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홍보 해보겠습니다.” 잔잔한 그의 성품 아래엔 모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그 열정을 겸손으로 감싸 안고 있음을 엿보았을 때,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신사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