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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허브- 한양대학교의료원 사회복지팀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설립이념은 ‘사랑의 실천’ 이다. 이웃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한양의 걸음걸음에는 사회복지팀이 함께하고 있다. 사회복지팀은 전문자격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글. 정라희 사진. 김지원 취약 계층의 고통을 함께 나누다 사회 안팎으로 복지 환경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도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는 중이다. 외국의 대학병원에서는 수십 명의 사회복지사가 각 진료 부서에 파견되어 영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사회복지사가 병원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는 진료팀의 일원으로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심리사회적·경제적·정신적 문제 해결을 돕는 일을 한다. 1972년 개원과 함께 개설된 사회사업과는 몇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취약 계층 환자들의 경우, 치료가 시급한 상황에서도 진료비 문제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회복지팀은 여러 진료과에서 의뢰한 저소득층 환자들의 진료비를 지원할 방법을 마련하고, 수술과 치료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저희가 먼저 환자를 발굴하는 것은 다소 어려워요.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외래 혹은 입원한 병동간호사실에 상담을 요청하면 임상 각 과의 주치의가 전산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팀에 협진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의료진이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죠. 그 후에 저희가 환자와 가족을 만나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지 귀담아듣고 진료비 지원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회복지팀 성명순 과장이 진료비 지원과 관련한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했다. 의료사회복지체계가 안정화되면서 상담을 받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2005년 852회였던 상담 횟수는 2015년에 들어 3,080회에 이르렀다. 현재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는 매년 많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다.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접 후원은 물론 기금 마련 행사 진행과 참여 등을 통해 간접 후원을 하기도 한다. 덕분에 2005년 4억여 원 내외였던 진료비 실적도 2015년에는 두 배 이상 늘었다. 최근 설암으로 수술한 박재윤 환자 역시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진료비 지원을 받은 사례다. 진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낸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면 이보다 큰 보람이 없다. 상담 의뢰 진행 과정 지역사회로 더욱 깊숙이 한양대학교의료원 사회복지의 가장 큰 차별성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활동이다. 서울병원의 경우, 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사 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동구 내 민·관 95개 기관 180여 명이 참여해 만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서비스 네트워크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건강 의료분과와 통합사례관리분야에 참석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핀다. 그밖에 협약기관도 다양하다. 성동구보건소와는 1998년부터 협약을 맺고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성동구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성동구와 사랑의 실천 후원 협약을 체결해 백내장을 비롯해 안과 질환 수술이 필요한 관 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있다. 성동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성동구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건강 원스톱 종합검진을 제공하고,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의뢰를 받아 병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명순 과장은 “국내 종합병원 중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하는 병원은 한 양대학교의료원이 유일하다”고 자부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사회복지팀이 개설될 때도 지역사회 연계활동에 초점을 두었다. 덕분에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매우 탄탄하다. 네트워크의 힘은 곳곳에서 발휘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사회복지팀 임경숙 계장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네트워크가 강하다’는 것은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역 안에서 최대한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고 덧붙인다. 따로 또 같이하는 사회복지활동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있더라도 환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팀에서는 인턴과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를 알리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병동이나 외래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마주했을 때 적절한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부족한 인력에도 일당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사회복지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교직원이 사랑의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다. 행정을 담당하는 강희명 계장은 “바자회나 행사 때 물건 하나라도 구매하면 그것이 바로 기부”라며 나눔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당부한다. “매년 두 차례 정도 바자회를 하고 있고 행사도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더 많은 환자에게 후원의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만큼 저희도 일선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서비스의 최전선에 사회복지팀이 있지만, 결국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은 한양대학교의료원에 있는 모두다. 앞으로도 사회복지팀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허브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 데 충실히 하고자 한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은 채로 말이다. 사회복지기금 후원 안내 사랑의 실천은 행동입니다. 따뜻한 나눔의 뜻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사회복지기금 후원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 운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특정 환자를 추천 받아서 지정 후원하거나 특별히 후원대상 환자를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회복지후원금관리위원회 관리세칙에 근거하여 공정 하게 지원합니다. 후원 참여 한양대학교병원 신한은행 140-005-61 5597 후원 문의 : ☎ 02-2290-9440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한은행 100-022-004433 후원 문의 : ☎ 031 -560-2986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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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다 - HY 옐로자켓 프로그램
눈에 확 띄는 노란색 자켓을 입은 학생들이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 모였다. 의사가 되기 위한 기나긴 과정 중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2016학년도 의예과 학생들이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병원에서 학생들은 환자를 마주하며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한다. 인성과 품격을 겸비한 의사, 환자를 소중히 생각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두터워지고 있다. 글. 황원희 / 사진. 이승헌 공감으로 깨달음을 얻다 지난 2016년 2월 29일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의과대학)은 2016학년도 의예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인‘HY 옐로자켓 프로그램’의 협약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은 "인성과 품격을 갖춘 의사가 되기 위해선 환자를 소중히 생각하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봉사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부분의 학생이 앞으로 오랜 시간을 생활해야 할 공간인 병원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Y 옐로자켓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병원 사회복지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회복지팀 강희명 계장은 "외부 봉사활동이 아닌 원내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취지에 맞게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음을 전했다. 총 82명의 의예과 학생들은 1조부터 8조까지 약 10명씩 조를 이루고, 수요일 또는 금요일 중 하루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주간 봉사활동에 임한다. 장소는 본관 1층 로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까지 인력이 필요한 공간은 모두 해당한다. 대부분 업무는 환자를 맞이하는 일로 진료과 위치 안내, 수납 안내 등 환자 안내가 주를 이루며, 진료과의 경우는 침상 정리,약품 정리 등의 기본 업무를 맡는다. 의예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의과대학 의예과장 김현영 교수는 "미래의 의사로서 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깨닫길 바라는 점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해서 오신 환자들이 실제로 병원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들을 공감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두 번째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다른 직종의 많은 병원 직원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면 좋겠어요"라며 학생들이 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병원과 가까워지는 시간 심장내과,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등이 위치한 서관 4층 로비에는 이준호, 정경서 학생이, 신장내과, 피부과 등이 위치한 서관 5층 로비에는 임민경 학생이 환자 안내를 돕고 있다. 순번 대기표를 어디서 뽑아야 하는지 묻는 어르신의 물음에 학생들은 서툴지만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간다.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성별과 나이는 물론 직업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주 얕게나마 대학 병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그리고 병원의 시스템이 단지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 병리사,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협력해서 운영되는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서관 4층에서 환자 안내 업무를 맡은 정경서 학생은 봉사활동이 오히려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미리 병원의 분위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본관 1층은 처음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진료 접수는 물론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 등의 업무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곳에 배치된 송정석, 이경미, 이지선 학생은 더욱 분주하게 움직인다. "본관 1층은 접수와 수납 관련 업무가 가장 많은 곳이에요. 어르신들은 터치스크린 사용이 익숙지 않아서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사소한 일이지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과 환자의 진료 시작 단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터치스크린 옆에서 환자들을 돕던 이지선 학생은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끼며 환자의 입장이 되어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을 위해 진료과 위치를 안내하는 업무를 맡은 송정석 학생은 "환자들에게 진료과 위치를 설명해주고, 함께 이동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병원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또 병원 내 의사 선생님들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라며 조금씩 병원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016학년도 의예과 학생들은 여러 진료과에 배치되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본관 3층 MRI 촬영실에서는 장지호 학생이 환자들의 촬영 준비를 돕는다. MRI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환자복을 제공하고 안내하는 일이다. 본관 3층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정재훈, 임재우, 전유민 학생이 의약품을 분류하고,침상을 정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학교에서 수업만 들을 때는 알지 못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응급실에 있으니 의료현장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에요. 어떤 환경에서도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응급실을 처음 방문했다는 전유민 학생은 간접적으로나마 병원 시스템을 경험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 의사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의사가 되기까지 머나먼 여정의 시작점에 서있는 2016학년도 의예과 학생들은 HY 옐로자켓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만나고, 병원 내 구성원을 알아가고, 자신의 미래를 꿈꾼다. 환자의 상황을 이해하는 의사, 아픈 부분을 공감해주는 의사. 각자가 느끼는 깨달음의 형태는 다르지만, 그 끝자락에 모인 학생들의 미래는‘환자를 소중히 생각하는 의사’라는 공통점으로 존재한다. Mini Interview 김현영 의과대학 의예과장, 한양대학교병원신경과 교수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학생들은 매우 쑥스럽고, 서먹한 모습을 보입니다. 학생들이 접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느끼는 당연한 기분일 겁니다. 하지만 환자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익숙지 않고, 서툴러서 당황스러운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예비 의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훗날 의사가 되었을 때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일방적인 지휘자가 아니라 동료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팀을 운영하는 소통하는 지휘자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앞서 언급한 것들은 모두 상대방을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얼마나 아픈지 공감하고 이를 최선의 진료로 승화시킬 수 있는 소양을 가졌으면 합니다." 장지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2016학번 "저희가 배우는 과목들은 굉장히 기초적인 내용이라서 직접 환자를 만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어요. HY 옐로자켓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병원에서는 환자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실제로 어떤 시스템으로 병원이 운영되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교실에서만 보던 교수님들이 이곳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제 모습을 흐릿하게나마 그려볼 수도 있고요. 사실 대학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매우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표정이 밝지만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밝게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게 돼요." Love, Life | 한양대학교의료원 안팎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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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곱빛깔 오카리나
지난 9월 27일(화) 한양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정오의 나른함을 날려줄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제143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는 하나의 악기로 다양한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 일곱빛깔의 오카리나 공연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목장길 따라'의 동요를 시작으로 '바위섬', '후니쿨리', '연가', '물방울폴카', '꼬마자동차', '사랑하면 할 수록, '뭉게구름', '딱따구리폴카',등 경쾌한 음율덕분에 환자와 보호자들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선악극단의 '감격시대'를 연주할때는 지나가던 어느신들께서 걸음을 멈추고 박수로 화답하며 앵콜을 외쳤습니다. 다리 수술을 받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마친 안**(58세,여)환자분은 "기브스한 상태에서 거동이 불편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경쾌하고 정겨운 음악을 들이니 몸이 한결 나아지는것 같아 가던길을 엄추고 연주를 끝까지 듣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주를 맡은 무지개 오카리나 앙상블은 한국 팬플릇 오카리나 협회에 소속을 두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7가지 종류의 오카리나로 무지개빛 희망을 주기위해 거리예술축제, 국제기아단체행사, 청계천 버스킹, 여름날의 음악회등 찾아가는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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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피자나눔 행사
지난 7일 한양대병원 1층 로비에서는 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MPK그룹의 피스터피자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랑의 피자 나눔 행사에서는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피자만들기 체험, 도우쇼 등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행사를 참여한 미스터 피자의 드림팀은 세계피자대회에서 지난 2014년 부터 3년 연속 우승을 한 도우쇼 세계챔피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7층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20여명의 환우들과 보호자들은 피자를 직접 만들어 준비해온 대형 오븐에 현장에서 직접 구워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피자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환아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재료로 토핑도 해보고 도우쇼 세계챔피언들의 공연을 보면서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도우쇼와 피자만들기 행사장에 있던 환자 및 보호자 400여명이 함께 먹을수 있도록 피자 100여판을 무료로 나눠드렸습니다. 윤영선 간호국장님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환우들과 피자를 만들고 나누어주면서 "무료하게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입원중인 환아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어나게 해주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7층에 입원중이 천슬*(여, 재활의학과) 환우의 보호자는 함께 만든 피자를 주변에 나눠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우리 가족에게는 생명의 은인" 이라며 "슬기의 병원비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복지팀에서 천만원의 병원비 지원을 연계시켜 주어 현재는 걱정없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김영애 점장(미스터피자 한양대점)님은 "병원 생활로 지친 어린이들이 미스터 피자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윤영선 간호국장님, 본관 7층 정태순 파트장님, 홍경표 비상계획파트장님, 이창재 수위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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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환절기 어르신 건강조심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성동보건소와 연계하여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7일 수요일에는 성동노인복지관에서 2016년 다섯번째 의료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검진을 위한 진료과목은 내과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7개 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진료를 위해 방문한 분들에게는 혈압과 당뇨는 기본으로 체크했습니다. 이날 진료는 환절기를 맞이해 안과질환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100여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안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를 모두방문해 진료를 받으신 이정*(79세, 여) 어르신은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 시근시근해서 진료를 받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나이가 드니 아프지 않은곳이 없는데 안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한곳에서 모두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해서 더욱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과 전공의 류소정 선생님은 "건조해지는 계절이라 안과질환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지난달 보다 훨씬 많아 졌다" 며 "인공눈물 처방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나 인공눈물은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어르신들께 인공눈물 사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노민호, 가정의학과 강리리, 정형외과 강태병, 재활의학과 조영신, 안과 류소정, 신경과 정윤철, 이비인후과 장연일, 간호사 심진하, 약사 김보람, 약국직원 최영란, 의약품안전센터 김명희, 김란, 차량계 박민식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팀-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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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비 간소화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병원은 성동구청, 성동경찰서와 지난 24일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비 간소화를 위한 기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광현 병원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 민.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의료비지원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광현 병원장님은 "가정폭력피해자는 빠른 격리 조치와 물리적, 정신적 피해 등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 면서 "본원은 성동경찰서 및 성동구청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와 사후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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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나의 소리
지난 7월 14일(목) 한양대학교병원 정오에 열리는 사랑의 음악회가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142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조금 특별한 연주로 8개의 손이 피아노 건반위를 춤추는 진기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연주는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을 비롯해 '조각배로', '행렬', '미뉴에트', '발레', '라비냑'의 '갤롭행진곡', '모차르트'의 '네손을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코닉의 '라틴모음곡', '비긴(카브리해춤곡), '콩가(쿠바춤곡)', '하바네라(쿠바춤곡)', '보사노바(브라질춤곡)'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경쾌한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모차르트'의 네손을 위한 소나타를 연주할때는 4인의 피아니스트들이 한건반위에서 40개의 손가락이 연주를 하는 모습에 청중들은 휴대폰을 꺼내들고 기념촬영등을 했습니다. 연주를 맡은 'Unos Sonus'는 '하나의 소리'라는 뜻으로 4인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김혜령(이화여대), 송태연(서울대), 신정원(서울대), 홍보원(연세대)의 멤버들은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미국일리노이대학교 등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들입니다. 현재는 전문 연주와 함께 국내외 유명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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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의료봉사 현장-성수종합사회복지관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성동보건소와 연계하여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6일에는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네번째 의료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진료과복은 내과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7개 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진료를 위해 방문한 분들에게는 혈압과 당뇨는 기본으로 체크했습니다. 이날 진료는 장맛비 때문에 평소보다 다소 적은 70여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내과와 정형외과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첫번째 환자로 방문한 노금*님(여, 80세)은 "비가와서 그런지 무릎과 엉치뼈가 욱신 거려서 방문하게되어었다"며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아울러 소화가 안된다면 내과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정형외과 민경식 전공의 선생님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무릎이나 연골등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들은 장마철에 특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태양, 가정의학과 박경민, 정형외과 민경식, 재활의학과 이성영, 안과 홍은희, 신경과 정윤철, 이비인후과 김동환, 간호사 김남희, 약사 김정아, 약국직원 소현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현진, 김란, 영상의학과 정대경, 차량계 박민식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팀-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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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튜티앙상블
지난 6월 21일(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열린음악의 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제141회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연주는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의 악기로 실내악에서 관현악까지 들려준 '서울튜티 앙상블'의 공연이었습니다. '바하'의 '프랑스 조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소나타',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쿠리코더'의 '할아버지의 11월', '베토벤'의 '비창', '드뷔시'의 '꿈', 등을 연주했으며 특히 영화 스타워즈의 OST '임페리얼 마치'를 연주할때는 밝고 경쾌한 리듬감으로 청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연주가 끝난뒤 앵콜을 요청하는 박수에 서울튜티 앙상블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힘찬 음악으로 화답했습니다. 사단법인 서울튜티 앙상블은 1988년에 창단된 이후로 29연간 58회의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 환우, 다문화가정, 탈북자를 위한 무료 순회연주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음악의 날'은 프랑스 문화부장관 쟈크랑의 제안으로 1982년 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파급된 세계적인 음악축제입니다. 아마츄어와 전문음악인의 자발적인 참여, 모든 공연은 라이브로 연주되며 청중들에게 무료로 공개됩니다.
20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