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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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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의료로 함께 하겠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은 온데간데없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한층 선선해짐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이 좋은 계절 속에서 모두 댁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은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함께 모여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날씨가 좋고 햇 음식이 풍성한 이때를 이르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 현대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많은 분이 가을을 유난히 과식하고 살찌는 계절이라고 생각하시니 말입니다. 특히, 과식과 비만은 오늘날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의 측면에서도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비만은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방법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9+10월 호 스페셜 테마에서 풍성한 계절 가을을 맞아 더욱 주의해야 할 비만에 대해 다루었으니, 한양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비만 걱정 없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 밖에도 이번 호 한양토픽에서는 최고의 진료협력 시스템으로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끌어내는 한양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에 대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지역 병·의원의 든든한 협력병원으로, 지역 내 역할을 충실히 하며 더 많은 분과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나누고자 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포부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을은 풍요로운 만큼 늘 더 나누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과식이 건강의 무리로 이어지듯, 우리의 삶에서도 욕심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또 나누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역시 늘 그런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의 의료 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나누며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눔으로 더 풍성해지고, 건강해지는 가을을 기원합니다.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 경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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