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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밀어 넣어 길을 내고야 마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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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공로로 곽진영 명예교수는 작년 11월 1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Asian Transplantation Week(ATW) 2024’에서 이식외과 분야의 최고 영예인 ‘Living Legend’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미답지에 길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빽빽한 수풀에 몸을 밀어넣어 상처와 고통으로 넓힌 길은 기어코 대로가 되고야 맙니다. 뒤따르는 사람은 그 '첫 사람'을 궁금해하지 않더라도, 환자를 살렸으니 되었다고 기쁘게 잊히는 사람. 곽진영 명예교수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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