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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 건강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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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리면 치매도 빨라진다? 난청 치료의 새로운 해법!

작성일
2025-11-24

청력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능력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질환으로 청력이 떨어지면 일상적인 대화부터 어려워지며,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인지 기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난청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Hihy 건강저장소에서 난청과 난청 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알려드립니다!

 

난청은 왜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나요?

난청은 소리가 내이에 도달하지 못하는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청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 두 가지가 섞인 혼합성 난청으로 나뉩니다.

특히 감각신경성 난청은 약물이나 수술로 회복이 어렵고,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보조 기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노화뿐 아니라 선천성 기형, 반복적인 중이염, 소음 노출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모두 효과가 있나요?

보청기가 첫 번째 치료 선택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외이도 폐쇄증처럼 귓구멍이 막혀 있거나, 중이염으로 분비물이 잦은 경우, 수술로 외이도가 변형된 경우에는 착용이 어렵습니다.

또 난청이 심한 환자는 보청기 효과가 미미대체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새로운 대안이 있다던데요?

맞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방법이 바로 ‘골전도 보청기 이식술’입니다.

골전도 보청기는 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달팽이관으로 직접 전달하는 원리로, 외이도나 중이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기존 보청기처럼 고막을 거치지 않아, 감염 위험이 적고 소리의 왜곡이 최소화됩니다.

최신 골전도 보청기 이식술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의 경피형(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방식)과 달리, 최신형은 피부 밑에 소형 장치를 이식해 외부 음향 프로세서와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피부 손상이나 위생 문제가 적고, 소리가 선명하며 안정적인 청취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국내에서 지난 8월 부터 허가된 압전소재 기반 이식형 골전도 보청기를 발빠르게 도입하여,

지난 9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한상윤 교수팀 이식술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이 수술로 기존 보청기 효과가 없던 환자가 일상 대화와 생활 소리를 명확히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적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는 어떤가요?

골전도 보청기 이식술은 현재 일부 병원에서 시행 중이지만, 향후 소아·선천성 기형·만성 중이염 환자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청력을 되찾는 것은 단순한 ‘듣기 회복’이 아닌 삶의 질과 사회적 관계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골전도 보청기 이식술은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청각 재활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