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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재건 미세수술의 명의가 말하는 '걸어서 병원 나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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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하지의 손상 부위가 크거나 복잡할 경우, 절단이 주로 선택되었습니다. 절단 후 의수를 사용하면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미세 재건 수술의 성공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가 전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Hihy 건강저장소에서 하지재건 수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지 재건 수술은 사고, 종양, 심각한 감염 등으로 인해 다리의 뼈와 피부 및 연부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시행하는 수술로, 심각한 결손이 생긴 부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재건 수술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다리를 다시 살려주는 수술이라는 뜻입니다.
피판술과 피부 이식술이 하지 재건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기법입니다. 피판술은 일종의 장기 이식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 여유가 있는 조직이나 뼈를 혈관과 함께 가져가서 같이 이식하는 개념으로서, 자기 몸에 있는 조직을 이식하는 개념입니다. 자체적으로 혈관과 혈류를 가지고 있기에 혈액순환이 뛰어나고 생착이 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 이식은 자체적인 혈류 공급 없이 피부만 얇게 떼어 이식하는 개념으로서 이식하고자 하는 부위가 깨끗하고 상처로 혈류가 풍부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재건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큰 사고로 인한 광범위한 재건의 경우 피부이식과 피판술을 함께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이식은 비교적 손쉽게 수술을 할수 있으나, 피판술의 경우 혈관과 혈관을 미세 현미경을 통해 봉합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법으로 다른 말로 미세수술 기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였느냐에 따라 회복기간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뼈 관련 재건을 하지 않고 피부 및 연부 조직 재건을 시행한 경우에는 대게 빠른 보행이 가능하기에 2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뼈를 재건해야 하는 골수염 재건의 경우, 뼈의 유합이 이루어질 때까지 체중부하를 할 수 없기에 골수염 재건의 경우에는 회복기간이 명확하지 않지만 통상 3~6개월의 긴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회복기간의 중요한 요소는 뼈의 골절 유무, 감염 여부 등에 따라 많은 기간이 차이 날수 있습니다. 단순히 피부 및 연부 조직 재건의 경우에는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특별한 재활 프로그램 없이도 스스로 보행이 가능합니다.
하지 재건 수술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전에 다리 부위의 혈관 상태를 면밀하게 검사하여, 이식할 조직을 연결할 수 있는 적절한 혈관이 있어야 수술이 가능합니다. CT, 혈관 조영술과 같은 검사를 통해 혈류 상태를 확인합니다. 만약 혈관이 손상되었거나 당뇨로 인해 심한 동맥 경화가 있는 경우에는 먼저 혈관 우회술이나 스텐트 시술을 통해 혈류를 확보한 후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의 난이도와 성공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에 미세수술을 이용한 피판술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수술로 간주되었습니다. 수술 시간이 8~10시간 이상 소요되며, 수혈 및 중환자실 등의 관리가 필요해 재건 수술에 있어서도 가장 고난이도 수술로 분류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세수술기법과 피판술의 발전으로 이식술의 성공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도 상당히 단축되어서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할 정도의 수술이 아닙니다. 과거에 혹시 큰 사고로 불편한 다리를 가져서 하지재건술 그리고 복원술에 관심이 있다면, 재건을 전문으로 하는 하지재건의와 상담하고 논의하여 원래의 다리처럼 복원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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