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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에서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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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두근거려요" "검진에서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부정맥으로 외래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그러나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는 다양하게 나누어진다고합니다. 오늘 Hihy 건강저장소에서 부정맥이란 무엇인지 또 어떤 사람에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지 알아봅니다!
부정맥은 말 그대로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즉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모든 상태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정상적으로 심장 박동은 안정된 상태에서 1분에 60회에서 100회의 규칙적인 리듬으로 측정됩니다. 그러므로 이 범위를 벗어나거나 맥박이 불규칙한 모든 경우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이 박동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를 심장 전체로 전달시키는 전도 체계의 작용이 필요합니다.
심한 어지럼증이나 실신을 동반한 서맥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활동 중 심박수가 40회 미만으로 감소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어지럼증이나 실신 증상과 연관된 수상, 또 서맥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심부전, 심실빈맥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고, 인공 심박동기 삽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방세동이나, 발작성 심방 빈맥, 심실 빈맥 등은 약물 치료 혹은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은 시술적 치료로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세동 등의 경우 제세동기 삽입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부정맥은 치료해서 완치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만이나 심한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체중을 관리해야 하며, 운동을 통해 체력도 키워야 합니다. 술이나 고농도의 카페인은 약물로 잘 관리되던 부정맥을 악화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예방 역시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면서 체내 환경이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목욕을 마친 후나 음주 이후에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면 부정맥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특징적인 증상부터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큰 비특이적인 증상까지 다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지속되는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료와 함께 심전도, 홀터 검사 등을 시행 받아야 하며, 특히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시행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반복되는 실신이 있으나, 간헐적인 심전도 검사나 홀터 검사 등으로 진단이 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검사가 가능한 가슴 피부 속에 작은 기록 장치인 사건 기록기(삽입형 루프 레코더)를 이식하기도 합니다. 부정맥이 의심되거나 진단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료와 그에 따른 치료 계획 수립입니다.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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