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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걸리면 실명한다? 녹내장에 관한 카더라 통신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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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둘째 주는 세계녹내장협회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가 지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 World Glaucoma Week’입니다. 한국녹내장학회에서는 매년 세계녹내장 주간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온, 오프라인 강연회 및 남산 서울타워, 서울시청, 광안대교, 구리 타워 등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 시설에서 녹내장을 상징하는 녹색등을 밝히는 점등행사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세계녹내장 주간을 맞아 녹내장에 대해 Hihy 건강저장소에서 알려드립니다!
국내 실명 1위 질환은 당뇨망막병증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는 황반변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은 그다음 실명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녹내장의 경우에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옵션을 선택하고, 꾸준한 관리를 받게 되면 그 진행속도를 늦추고 실명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약물 및 수술법 등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실명으로 갈 수 있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잘 관리하면 모두가 실명하는 병은 아닙니다.
녹내장에 의한 증상은 크게 안압 상승에 의한 직접적인 증상과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흐리게 보이고, 빛이 번져 보이고, 눈과 머리가 아프게 됩니다. 특히, 안압이 갑자기 많이 올라가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을 느껴서 새벽에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주로 급성폐쇄각녹내장의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초기에는 막연히 흐리게 보이는 정도 외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기가 돼야 시야와 시력의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급성폐쇄각녹내장에 의한 안압 상승이 아니라면 대개는 말기가 되기 전까지 증상이 없고, 그러다 보니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입니다.
녹내장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안압상승(높은 안압)으로 인하여 초래되는 안구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높은 안압은 시신경의 손상을 유발하는 녹내장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입니다. 개인마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정상안압의 범위인데도 녹내장이 있는 환자들도 많이 있으며, 안압 이외의 다른 위험인자들도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시신경 손상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상 안압을 정확한 수치로 표시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통상적으로는 10-21 mmHg(밀리미터머큐리) 까지를 정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노인에게 많이 생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이해를 했었지만, 하지만 요새는 젊은 층에서도 녹내장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추정하는 것으로는 근시 인구가 많이 늘어난 점과, 검사 장비가 발달되면서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초기 변화들을 더 빨리 찾아낼 수 있는 점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녹내장 예방법이나 식품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정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미 녹내장으로 진단받으신 경우라면, 금연, 그리고 절주를 권해드리고, 이와 함께 적당한 운동, 그리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황색채소나 비타민 등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녹내장은 말기까지 진행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것이 녹내장의 조기진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녹내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녹내장 가족력이나 고도근시, 스테로이드 복용력 등의 위험인자를 지닌 분들에게는 이를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인 녹내장은 초반에 증상이 없나요?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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