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는 척추의 움직임에 따라 전달되는 하중과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과 같은 역할과 목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데
인공적으로 디스크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고안된 기구를
경추 인공 디스크라고 합니다.
인체 삽입용 기구가 약간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 Hihy 건강저장소에서 경추 인공 디스크 수술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경추 인공 디스크를 사용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흔히 말하는 목디스크 등으로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목 디스크는 추간판이 노화되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으로
돌출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여 목 통증이나 팔이 저린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는 운동 능력의 저하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보존적인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기본적인 방법은 노화된 모든 디스크를 제거하여 압박당한 신경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디스크가 제거되면 그 자리에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여
디스크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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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다른 치료법은 있나요?
사실 인공 디스크는 국내에 소개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자신의 골반에서 채취한 뼈 조각이나 인공뼈 등을
수술로 빈 공간에 넣어 위, 아래의 목뼈를 하나로 만드는 유합술을
주로 시행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유합술은 장기간의 연구 결과
그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입증된 수술법이기도 하며
아직까지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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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인공 디스크가 유합술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뭔가요??
인공디스크는 기존에 행해지던 유합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유합술의 단점이 곧 인공 디스크의 장점일 수 있습니다.
우선 목의 운동을 각각의 디스크가 골고루 나누어 시행하던 것이
한 분절에서 유합이 되어 버리면 그 마디의 움직임이 없어지게 되어
다른 분절에 운동을 위한 부담이 가중되게 되며
이로 인해 인접하는 위나 아래의 분절의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빨라지면서
추간판 탈출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공 디스크의 경우는 수술 부위에서 목의 움직임이 수술전과 비슷하게
유지되므로 인해 유합술에서 생기는 다른 분절의 문제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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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인공 디스크의 단점은 뭔가요?
우선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고가의 기구를
환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는 문제점일 것입니다.
또한 아직 유합술에 비해 장기간의 효과에 대한 입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가의 인공 디스크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합술처럼 붙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지는
아직 잘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는
대체로 만족할 만하므로 그리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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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인공 디스크의 적응증과 금기증은 무엇일까요?
적응증은 기존의 유합술을 시행하는 경우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로 인해 목과 팔에 심한 통증이 있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이 있으며, 신경 마비 증세가 있는 환자 중
최소한 6주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적응증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금기증에 대한 것입니다.
18세 이하 혹은 65세 이상,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골극,
퇴행성 변화가 심한 경우, 척추가 선천성 기형, 골절 등으로 인해 변형되어
인공디스크가 맞지 않는 경우, 해당 추간판 인근에 감염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
해당 분절에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추간판이 돌출되어 생기는 연성 디스크가 아닌
뼈가 자라서 생기는 경성 디스크의 경우도 주의를 요하는데
경성 디스크의 경우 척추체 단면의 일정 부분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디스크가 적절히 삽입되지 않을 수도 있고,
최초 삽입 위치에서 이탈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