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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 건강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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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쉽게 걸리는 게 아니었다고요? '장염'

작성일
2024-08-01

장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병인 장염은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여름에 생긴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나 장염의 원인은 음식물 외에도 다양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Hihy 건강저장소’에서 장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장염의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에 의한 장염은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뉩니다. 

세균성 장염은 대장균과 같은 일반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 치사율이 높은 장염도 이에 속합니다. 
주로 위생상태가 불량하기 쉬운 여름에 식중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가장 흔한 장염으로 여름보다 늦가을~초봄에 걸쳐 유행합니다. 
특히 ‘가성 콜레라’라고 부르는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비감염성 장염은 너무 차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폭음, 폭식,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장이 약한 사람이 과로한 경우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이 확실치 않아 완치가 힘들며 재발이 잘되고 오랜 기간 불편을 초래합니다.

장염의 증상이 뭔가요?
감염성 장염에 걸리면 장 점막에 염증이 발생해 소화 흡수에 장애가 생깁니다.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일어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설사를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탈수증을 일으켜 전신 쇠약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정확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탈수로 인한 쇼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고 남아 있는 느낌이 들거나 장출혈로 인해 
변에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구토가 나거나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영양 상태가 나빠져 빈혈이나 체중 감소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장염 예방법이 있나요?
음식을 만들 때는 손을 청결히 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선별하여 구입하며 
음식을 사 먹을 때는 위생 상태가 좋은 음식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장 건강에 특히 해롭습니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장의 기력이 약해져 자극적인 음식을 조금만 섭취해도 
장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만성 장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평소 배를 따뜻하게 하고 
너무 차거나 맵거나 딱딱한 음식 등은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장염이 걸렸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장염의 치료는 우선 탈수 증세를 호전시키기 위해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염의 주된 증상인 설사 증세를 보인다고 임의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세균성 장염인 경우 설사만 멈추게 하면 장 속의 독소가 제대로 나오지 못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장염에 걸렸을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항균제 등 약물치료를 합니다. 
비감염성 장염의 경우 복통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1~2일간 절식하면서 진경제(근육의 경련을 가라앉히는 약), 지사제로 약물 치료를 합니다. 

 

<장 건강을 위한 평소 식습관>
해조, 곡물, 과일류를 즐겨 먹는다. 
물을 하루 4∼5잔씩 마신다. 
볶음이나 튀김보다 구이나 조림으로 조리한다. 
간식으로 과자나 빵 대신 떡을 먹는다. 
저녁 9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