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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 건강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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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도 생리불순과 부정출혈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암’ 의심

작성일
2024-07-22

생리 분순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쳐 버린다면?
생리 불순이 있는 젊은 여성이나
생리가 불규칙 해지는 폐경 이행기 여성은
정상 생리와 구분이 안되어 자궁내막암
진단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젊은 여성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자궁내막암에 대해
Hihy 건강저장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 봐야 하나요?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로 자궁내막암 환자의 90%가량에서
질 출혈이 발생합니다. 
폐경 후 여성의 경우 대부분 질 출혈이 발생하지만, 
약 10%가량은 자궁내막암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월경 이외의 월경 과다, 이상 질 출혈, 지속되는 질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분비물의 증가, 골반 압박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약 5%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환자가 있나요?

자궁내막암의 위험 인자는 에스트로겐이 지속적으로
자궁내막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빠른 초경, 늦은 폐경, 타목시펜 복용, 
불임 또는 무배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입니다. 
또한 에스트로겐 분비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가족력, 고혈압, 당뇨, 비만, 갑상선 질환, Lynch 증후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70%가량은 비만과 연관이 있으며,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사망률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으로 진단받으면 어떤 치료가 이루어지나요?

자궁내막암은 우선 수술을 시행하고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병기가 결정되는 으로 일반적인 수술의 원칙은 전자궁적출술, 
양측난소난관절제술, 골반 및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
그리고 골반 및 복부 세척 세포 검사를 시행합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 최대 세포종양감축술을 시행합니다. 
저위험군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
골반 및 대동맥림프절절제술 여부가 전체 재발률과 생존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림프절 절제술을 생략하거나 감시 림프절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저위험군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임신을 강력하게 원하는 경우
자궁 절제를 시행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자궁내막암의 수술적 최신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미세 침습 수술은 수술 흉터가 적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며 입원 기간도 단축시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수술 후 생존율 및 재발률 또한 개복 수술과 비교하여 나쁘지 않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봇 수술의 비중이 늘고 있는데 복강경 수술에 비하여
확대되고 있고, 떨림 방지 기능 등으로 인하여 신경 보존이나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여 더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재발 위험 인자에 따른 보조적 방사선 치료가 주가 됩니다.
그러나 자궁내막암 환자가 고령,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 경우 일차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나요?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일단 수술적 병기 결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병리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서 수술 후 보조요법을 결정합니다.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는 방사선치료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기본으로 하며
동시 혹은 순차적으로 방사선 치료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 분화도, 자궁근층의 침윤 깊이, 병리학적 유형,
나이, 림프 혈관강 침윤, 림프절 전이는
자궁내막암의 재발을 예측하는 중요한 예후 인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자궁내막암은 아쉽게도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와 같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비만당뇨병인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에스트로겐만으로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이를 중단하고
프로제스테론과 병합하는 방법으로 바꿔야 합니다. 
유방암으로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부인과 초음파를 시행하면서 자궁내막의 변화를 관찰해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무배란이 지속되는 경우
경구피임약이 자궁내막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젊은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리 이외의 이상 질 출혈생리불순 또는 부정 출혈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