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Hihy 건강저장소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 '종합건강검진'

작성일
2024-04-16

기업 건강검진, 국가 암검진 등 건강검진
이제는 모두에게 낯선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 되는지, 받는다면 무슨 검사를 받아야 되는지는
고민과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Hihy 건강저장소'에서는 종합건강검진이 왜 중요한지, 
꼭 받아야 하는 검사에는 무엇이 있는지, 종합검진을 받을 때 신경 쓸 점,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건강검진이 왜 중요한가요?

건강검진은 겉으로 보기에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찾는 과정입니다. 

건강검진은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고, 암 검진 등을 통해 숨겨져 있는 병을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개인마다 유전, 가족력, 생활양식, 스트레스 등에 따라 건강 위험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검진은 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꼭 받아야 할 항목이 있나요?

기본검사만으로는 암을 제대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일정 나이가 되면 국가 검진 항목에 5대 암검진이 추가됩니다. 

자궁경부암은 20세부터위암과 유방암은 40세부터대장암은 50세부터,
간암 검진은 B,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나 간경화가 있는 고위험군에 권고됩니다.
추가로 폐암은 55~74세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권고되고,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건강검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기본검진 항목은 매년 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내가 가진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검사 주기나 검사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국가에서는 대장암 검진을 50세 이상부터 분변 잠혈검사에서 양성일 때
선별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게 되지만, 직계가족에 대장암이 있다면 대장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고, 
간암 검진 대상자인 고위험군은 간 CT를 추가하면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는
간암을 평가하는데 보다 정확합니다. 
암 사망원인으로 1위인 폐암의 경우는 국가에서는 2년에 한번 대상자인데, 
대상자가 아닌 해에는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매년 검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암에 따라, 내가 궁금한 병에 따라 검사 주기를 달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이 아닌 경우,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요?

즉각적인 진료를 권하거나, 정해진 시간 간격을 두고 추적 검사를 해야 하는 소견이 있는지
주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추적 관찰이 필요한 소견은 당장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완전히 방치하지는 말고, 다음 검진에서 확인하거나, 
관련된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내원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검진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고 향후 건강 관리 계획
세우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검진은 숙제처럼 여겨지게 되지만 병은 걸리고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관리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암도 건강검진으로 미리 발견하면
훨씬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현재 본인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종합검진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