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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원인과 증상은?
크게 3가지의 원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위 내용물이 증가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유문 협착으로 인한 내용물 증가, 당뇨나 갑상성 기능저하증 등이 있는 환자에서 위장관 운동이 감소하며 위 내용물이 정체될 경우, 위액 분비 과다 등으로 위 내용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하여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위 내용물이 식도 가까이에 위치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두번째로 위 내부 압력이나 복압이 증가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거나,
복대 착용, 잦은 기침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세번째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감소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합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은 대개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에 의해 감소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칼슘길항제, 항콜린제, 안정제 등의 약물도 괄약근
압력 감소에 영향을 끼칩니다.
커피, 초콜릿, 박하,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역류 증상입니다.
가슴쓰림은 대개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환자는 이러한 증상을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묘사합니다.
이 통증은 견갑골 사이, 목, 팔 쪽으로 뻗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역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환자는 시고 쓴맛을 호소하며 일부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는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의 심한 흉통을 호소합니다.
이외에도 연하 곤란, 연하통, 오심, 인후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충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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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야 할 유발 요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사 후 최소 3-4시간이 경과한 뒤에 눕는 것이 역류 증상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 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통로차단제, 수면제, 통풍 약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처방과와 상의하여 다른 약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감소가 증상 호전에 큰 도움이 되어
운동 및 식이 요법을 통한 체중 감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간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취침 시 상체 부분을
올려두고 자는 것이 증상 최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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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과 관련된 합병증이 있나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나요?
만성 기침, 후두염, 부비동염, 충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염으로 인해 궤양이나 식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궤양의 재발 및 호전이 반복될 경우 식도 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도가
오랜 기간 위산에 노출되면 식도와 위 경계부에서
식도하부의 정상적인 평편상피가 화생성 원주상피로 변한 것을 말하는
바렛 식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렛 식도는 식도암의 위험인자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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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치료방법과 관리법은 어떻게 되나요?
식도암의 치료 방법은 크게 외과적 절제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원격 전이가 없고, 병변을 절제할 수 있으며,
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받기에 적합한 경우에는 주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필요하다면, 수술 전후로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요법을 시행합니다.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식도암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식도암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는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 식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단단하거나 거친 음식보다는
삼키기 쉽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권유합니다.
식도 절제술 후에는 식사 도중 음료 섭취를 피하고 식사와
30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마시도록 합니다.
또한 수술 후 연하곤란, 위-식도역류, 덤핑증후군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천천히, 소량씩 자주 섭취하며, 단 음식을 한번에 많은 양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든 동안에 남은 음식물이나
소화액이 넘어와서 속이 쓰리거나 폐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취침 2~3시간 전에는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합니다.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 흡연은 식도암 발생과 연관이 증명되어 있어 금주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만은 식도암의 위험 요인인 위-식도역류, 바렛식도를 증가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어 암 위험률이 증가하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 음식이나 가공된 햄, 소시지, 뜨거운 음료, 채소와 과일 등이
부족한 식사가 식도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 검진입니다.
식도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나 초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도염, 바렛식도로 진단된 경우 적절한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식도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며 2년 주기의 건강 검진 내시경은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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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퍼지거나 재발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식도암의 병기별 발생 양상에 대한 국내 역학 자료는 매우 제한적이나
사전 연구에 따르면 국소 식도암(localized stage)은 2006~2009년
30.1%에서 2010~2013년 33.0%,
국소 진행 병기(regional stage)는 2006~2009년 30.1%에서
2010~2013년 32.7%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체 식도암 중 전이암(distant stage)과 진단되지 않은 식도암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고,
치료가 가능한 국소 혹은 국소 진행 식도암이 증가한 것을 의미합니다.
식도암의 5년 생존률은 40% 정도이나 점막에 국한된 경우에는
71.2%까지도 증가합니다.
국소 병변인 경우에는 35%, 원격 전이가 된 경우에는 10% 정도에
밖에 되지 않아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재발률 또한 이전에 비해서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약 30% 정도에서 문합부 재발, 국소 림프절 재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만 5년이 지난 후에는 8% 정도로 재발률이 감소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