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Hihy 건강저장소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휴가가 물거품 되는 휴가 후유증

작성일
2023-08-14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신나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조차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휴가 후유증'을 알고 계시나요?
 


휴가보다 더 무서운 휴가 후유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무더위에 시달리는데다
과음, 과식, 평소보다 많은 신체 활동,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수면 등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피로감,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수면 장애, 소화불량, 배변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한 경우라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휴가 후유증!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휴가 후유증이 무서워서 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한다면 그것 역시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휴가를 즐기되 그 안에서도 휴가 후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휴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가(休暇)는 말 그대로 ‘쉴 겨를’입니다.
쉬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평소보다 잘 쉴 수 있도록 짜야 합니다. 
평소보다 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이므로 평소보다 쉬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합니다. 
짧은 낮잠을 자거나 밤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가능한한 그날의 피로는 그 날에 소화하는 것이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평소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몸을 위해 음식도 적당히, 음주도 적당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환경, 평소보다 많은 활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휴가 마지막날은 쉴 수 있는 시간으로 
확보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휴가를 마치고 온 이후에는 피로감이나 무력감이 어느 정도 없어질 때까지는 
잘 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업무 이외의 가용한 시간을 휴식에 사용하여 최대한 빨리 피로가 
회복되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휴식은 반드시 잠을 더 자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평소의 수면리듬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수면리듬대로 생활하되 거기에 약간의 수면시간을 늘리는 정도로 하여야 합니다. 
운동을 하던 분이라면 운동량을 조금 줄여서 리듬을 회복하면서 
휴식을 조금 더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무리하게 되거나 수면이 방해를 받아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음주가 불가피하다면 평소보다 양을 줄여야 합니다. 
휴가의 추억을 떠올리며 몸과 마음이 느긋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휴가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휴가 후유증! 예방법은 있을까요?

적당히 즐기고 휴가 기간에도 되도록이면
규칙적인 생활을 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가 동안 일정한 시간에 수면과 식사를 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주는 것이 휴가 후유증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휴가 마지막 1, 2일은 푹 쉬면서 휴가 이전의 수면 시간에 맞춰서 생활해야 합니다.
휴가 마지막 날은 집에서 밀린 일을 준비하거나
앞으로 할 일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의 생활에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미 휴가를 마쳤다면 직장 복귀 뒤 1주 정도는 생체리듬을 직장 생활에 적응시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출근을 한 후에는 첫 날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같이하면서
휴가기분을 떨쳐버리는 것도 회사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휴가가 끝난 것에 대한 푸념이나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틈틈이 즐겁다고 자기암시를 주는 방법으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