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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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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라로 여행 계획 중이라면, 장티푸스란? 장티푸스는 살모넬라균의 일종인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의한 급성 전신 감염 질환입니다. 사실 장티푸스는 과거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고, 미생물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던 과거에 발진티푸스와 임상적으로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여 발진티푸스 유사병이라고 명명되었지만 실제로 발진티푸스와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장티푸스의 감염경로는 무엇인가요?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을 가진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감염되며, 오염된 물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특히 굴), 배설물이 묻은 과일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진국에 비해 비교적 공중위생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장티푸스, 증상은 무엇인가요? 장티푸스는 위장관 감염증이며, 감염 후 잠복기를 거친 다음 1~2주 후에 서서히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고열, 오한, 두통이 나타나서 감기로 생각하다가 며칠 뒤부터 복통, 가슴에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장티푸스 환자는 열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 유실이 심하므로, 이들에게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장티푸스는 전파력이 강력한 질환이지만 사람에게만 증식하고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람 사이의 전파 경로를 차단하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티푸스 환자나 보균자는 격리해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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