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Hihy 건강저장소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한, 피부 재건 수술

작성일
2023-01-04

내 몸에 있는 점, 피부암일까?
혹시 피부에 있는 점이 피부암일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피부암은 무엇보다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피부 재건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재건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피부에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시면 대부분의 환자분은 피부과에 먼저 내원하시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병변에 대한 자세한 검진 및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피부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성형외과로 수술적 치료를 위해 협진을 의뢰해 주십니다. 성형외과에서는 피부암의 수술과 동시에 재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피부 재건 수술의 예후는 어떤가요?

암을 절제할 때는 정상조직도 반드시 포함해서 절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절제를 시행하고 나면 생각보다 결손 부위가 큽니다. 잘 보이는 부위이니만큼 미용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재건을 시행해야 하므로 부위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작은 조기 병변일 경우 대부분 인접한 주변 조직을 이용하여 결손 부위를 메꾸는 국소피판술(Local flap)로 재건이 가능합니다. 결손부위에 인접한 조직은 결손부위와 가장 유사한 성상을 가지기 때문에 국소피판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면 좋은 미용적 결과를 도모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피부이식(skin graft)의 방법이 자주 활용되고 광범위한 결손이 발생할 경우 유리피판술(free flap)등의 수술방법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피부 재건 수술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드레싱을 통해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자외선에 노출이 되기 쉬운 부위는 자외선 차단을 잘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술 부위의 국소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며, 수술 부위에 변화가 관찰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피부 재건 수술의
수준은 어떤가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피부암 발생 환자 수는 27,211명으로 2016년 19,236명에 비해 5년 동안 41.5%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암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암이지만,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재건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특히 미세수술을 통한 재건 수술의 수준은 해외의 많은 의사가 참관을 하러 올만큼 세계적인 수준에 속합니다.

피부암과 재건 수술에 대해
추가로 알아야 할 정보가 있나요?

대부분 피부암은 조기진단,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큰 문제 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새롭게 생긴 피부병변 혹은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기존에 있던 점 혹은 피부병변에 변화가 생겼을 때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조심해야 할 악성흑생종은 'ABCD관찰법'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Asymmety(비대칭병변), Border irregularity (불규칙한경계), Color variation(다양한 색상), Diameter (직경 0.6cm 이상)에 해당하는 피부병변이 있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기존의 점이나 새로 나타난 점이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이러한 변화를 보인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이고, 수년에 걸쳐 매우 서서히 변화한다면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은 작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