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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울이 만져지면 림프종?
림프조직은 우리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조직으로, 이러한 전신 곳곳의 림프절이나 림프계 기관 등에 생기는 암을 림프종이라고 합니다. 방치하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는 '림프종'.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림프종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치료 방법과 완치율까지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림프종이란 무엇인가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림프종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림프종은 전신 곳곳의 림프절이나 림프계 기관 등에 생기는 암으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생깁니다.
림프조직은 우리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기 때문에 림프종 역시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이 위치한 겨드랑이, 목 주위, 겨드랑이 및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면 림프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림프종이 진행된 경우에는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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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지킨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림프종은 일반적으로 악성림프종인 비호지킨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비호지킨림프종은 B, T, NK 림프구 세포 기원의 종양세포로 이루어지며 조직학적 소견, 임상 양상이 다른 여러 림프종을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기는 림프종의 90% 이상이 비호지킨림프종입니다.
호지킨 림프종은 Reed-Sternberg 세포를 종양세포로 하는 림프종이며 보통 목과 쇄골 등 몸의 한정된 림프절에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치료에 반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빈도가 비교적 적어 전체 림프종의 5% 정도가 호지킨 림프종입니다.
림프종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
현재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저하와 감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면역저하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투여받은 환자, 자가면역질환자, 후천적 면역 결핍과 같은 면역저하가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감염
EBV 같은 바이러스, Helicobacter pylori 세균감염이 특정 림프종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환경적인 요인
화학물질 장기 노출과 림프종 발생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에 과다하게 노출된 사람도 림프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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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주로 여러 항암제를 같이 사용하는 복합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림프종의 아형에 따라 약제가 달라지며, 림프종의 병기에 따라 치료 기간도 달라집니다. 방사선치료와 조혈 모세포 이식 요법도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CART 세포 같은 세포치료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림프종의 예후는 어떤가요?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70% 이상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은 병기 및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호지킨 림프종보다 완치율이 낮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만성 대세포 B형 림프종의 경우 1~2기는 70~80%, 3~4기는 40~60%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림프종은 치료를 안 하면 보통 진단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림프종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니 림프종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