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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간이식 수술
간이식 환자는 수술 후 면역억제제,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같은 여러 가지 독성이 있는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간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식 간 기능부전
1. 일차성 기능부전
이식받은 간이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
사체 간 이식의 경우 1~8% 정도 발생하며, 생체 간 이식의 경우 더 적게 발생합니다.
2. 출혈성 괴사
수술 후 7~10일경에 갑자기 이식 간의 기능이 급격히 나빠지는 현상으로 이식 환자의 1% 미만에서 발생하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3. 급/만성 거부반응
이식받은 간에 대해 수여자의 항체나 면역세포들이 공격하여 간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면역억제제 치료나 재이식을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4. 특발성 담즙 정체
원인을 알 수 없는 황달이 지속되는 현상으로 재이식을 받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5. 기저 질환의 재발
B형, C형 간염, 간암, 담도 경화증 등 간 이식을 받게 한 원인 질환의 재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염 재발 시 15%에서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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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혈종과 감염
1. 출혈/혈종
수술 후에는 환자분들의 지혈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있으므로 여러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 부위와 정도에 따라서 혈관 조영술이나 개복술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 감염
수술 후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므로 다른 수술에 비해 감염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수술 창의 감염이나 탈장, 패혈증, 복강 내 농양 등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외에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관련 합병증과
혈액학적 이상
1. 심혈관계 관련 합병증
수술 후 일시적인 부정맥이 잘 발생하며, 심낭에 물이 차는 심낭 삼출 등이 생겨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시 이식 전부터 환자들의 상태가 중증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 수술 환자보다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2. 혈액학적 이상
수술 중 수혈을 많이 해야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출혈경향과 더불어 지혈이 잘 안되거나 혈소판 감소, 범발성 혈관 내 응고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 이식편 대 숙주질환(면역학적으로 공여자의 장기 내에 있던 백혈구가 수혜자를 공격하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임파종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 합병증
1. 간정맥 협착과 막힘
간정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으로 혈관 내 금속 스탠트 삽입 등을 필요로 합니다.
2. 간문맥 협착과 혈전
장에서 간으로 피를 공급하는 간문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으로 개복수술 또는 스탠트 삽입 등의 치료를 요합니다.
3. 간동맥 혈전과 가성동맥류
간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동맥이 막히거나 꽈리를 형성하는 것으로 매우 치명률이 높은 합병증입니다. 개복술이나 재이식 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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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 합병증과
호흡기계 합병증
1. 담도 합병증
이식 후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합병증입니다. 담즙의 누출이나 담도의 협착 등이 오는데, 이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경피 경관 담도 배액술이나 내시경 역행성 담도 조영술등을 통해 치료하나 경우에 따라서 수술을 요할 수도 있습니다.
2. 호흡기계 합병증
장시간의 수술로 무기폐가 잘 발생하며 폐부종이나 늑막에 물이 차는 늑박삼출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이 생길 경우 사망률이 높습니다.
신 합병증
1. 급성 신부전
일시적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로 투석을 요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신부전
신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로 장기적인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을 요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어느 정도의 신기능 저하는 불가피하게 발생합니다.
3. 투석 관련 합병증
급만성 신부전 때 투석을 시행하는 경우 이와 관련하여 생기는 합병증들로 카테터 관련 합병증, 저혈압, 전해질 불균형, 경련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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