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Hihy 건강저장소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습한 날씨에 더 심해지는 무좀, 피부 괴사까지 이를 수 있다?

작성일
2021-09-10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요즘같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무좀!

 

무좀은 인구의 10% 이상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걸 아시나요?

 

무좀은 발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몸통, 사타구니 등에도 발생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는데요,

 

오늘은 무좀의 원인과 증상,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지,

또 예방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무좀이란?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피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곰팡이 감염질환으로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가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이 동반되면서

인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무좀의 원인은?

무좀은 꼭 끼는 신발을 신거나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감염된 부위에 직접 닿는 양말이나

신발 및 수영장이나 목욕탕 바닥에

무좀 환자의 원인 진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무좀의 증상 #1

무좀의 증상은

크게 4가지로 분류 가능합니다.

① 지간형

가장 흔한 종류로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갈라지며

건조되면 하얀 껍질이 일어납니다.

흔한 요인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② 구진인 설형

주로 양쪽 발에 모두 발생하며,

염증은 적으나 발바닥 전체에

단단한 판 또는 껍질이 일어납니다.

발뿐만 아니라 손과 발톱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 무좀의 증상 #2

③ 소수포형

발바닥 또는 발의 측면에 작은 물집들이

흩어져 발생하고 합쳐져

크기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노란색 액체로 차있으며

마르면 두꺼운 황갈색 딱지를 형성하고

긁으면 짓무릅니다.

④ 급성 궤양형

주로 발바닥이 심하게 짓무르고

깊은 상처를 내며

두꺼운 반점과 악취를 특징으로 합니다.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이 잘 일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좀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들 중에는

건선, 수장족저과각화증, 신발에 의한

접촉피부염 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무좀의 치료

세균의 이차감염이 있으면 항생제로 치료한 뒤,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진균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피부 각질층이 심하게 두꺼워져 있을 경우

살리실산 연고나 요소 연고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각종 항진균제 도포 후

검사를 병행하여 경과를 관찰합니다.

 

치료 후에도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여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며

항진균제 분말을 살포해 재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 무좀의 예방 방법

곰팡이균은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쉽게 피부에 재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땀이 잘 차는 부위를 자주 말려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주 양말과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재발을 이미 경험하였다면

곰팡이 비누를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줄 정리>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좀!
땀이 잘 차는 부위를 자주 말려주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