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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이라면 비타민D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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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치료법골다공증의 정의와 골다공증과 비타민D의 관련성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른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쉬운 환경이 됐다. 우리 몸의 근골격을 만드는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며 골밀도가 감소하고 뼈의 미세구조 변화로 강도가 약해져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충격에도 뼈가 견디지 못하고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상태를 얘기한다.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상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성 7.5%, 여성 37.3%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인구 만 명당 골다공증성 골절의 발생률이 높은 부위는 척추(88.4명), 손목(40.5명), 대퇴골(17.3명), 상완골(7.2명) 순으로 알려져 있다. 충분한 칼슘의 섭취와 적절한 비타민D의 혈중 농도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칼슘 섭취량과 혈중 비타민D 농도는 낮은 편이다. 근수축 등의 세포 활동에 필수적인 칼슘이 부족하면 혈청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증가한다. 부갑상선 호르몬은 골조직에서 칼슘을 꺼내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만성적인 칼슘 섭취의 부족으로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골조직의 소실에 의한 골재형성이 증가하여 골절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렇다면 비타민D와 골다공증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 흡수, 골격 성장 및 유지, 무기질의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호르몬이다. 따라서 비타민D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근력, 근육수축, 신경근육 기능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으면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악성 종양,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다발경화증,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결핵, 면역장애와 연관된 질환 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폐경 후 골다공증에 걸린 여성에서 비타민D 영양상태를 반영하는 혈청 25(OH)D 농도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D가 정상 레벨보다 낮은 사람이 매우 많았고, 우리나라는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였다. 여러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상 비타민D 보충을 받은 환자의 요추 골밀도는 1년 후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대퇴골 골밀도는 최소 2년 후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고 보고됐다. 비타민D는 근육의 힘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D 부족인 경우 낙상과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비타민D가 식품으로 공급받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하루 10분 이상의 충분한 햇빛을 쐬는 것이 근골격 건강에 중요하다."비타민D와 칼슘의 병용요법의 효용성흥미로운 점은 비타민D를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 골절 위험도를 낮추지 못하였으나, 칼슘과 함께 투여한 경우 골절의 감소가 관찰되었다는 점이다. 여러 연구 결과 65세 이상 성인에서 1일 칼슘 500~1,200mg과 비타민D 700~800IU를 18개월간 투여한 결과 대퇴골절 위험도와 비척추 골절의 위험도가 감소하였다. 2015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비타민D의 충분섭취량은 12~64세에서 1일 400IU(10ug)이고, 65세 이상 남녀에서 충분 섭취량은 600IU이다. 비타민D 결핍이 의심되면 혈청 25(OH)D 측정을 권하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20ng/mL 이상, 골다공증 치료와 골절 예방을 위해 30ng/mL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햇빛 노출이 적을 경우 음식 섭취가 중요하지만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된 식품은 흔하지 않다. 주된 음식 공급원은 대구과의 생선에서 추출한 노란 기름으로, 대표적인 동물성 보조 식품인 대구 간유(Cod liver old) 1테이블 스푼 15ml 에 1,360IU가 함유되어 있으며, 기타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의 소위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기타 달걀, 버섯 등에도 소량이 함유되어 있으며, 국내 비타민D 강화식품에는 우유, 두유 등 유제품이 있으며 강화우유 200g에 2ug(80IU), 강화두유 200g에 1~5μg, 강화치즈 20g에 1~2μg가량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비타민D가 식품으로 공급받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하루 10분 이상의 충분한 햇빛을 쐬는 것이 근골격 건강에 중요하다고 하겠다. 과도한 양의 비타민D 투여시 구역, 위장장애, 신경근육증상, 갈증,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 신결석, 신석회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슘뇨증은 고칼슘혈증이 생기기 전에 발생하므로 이상 반응이 의심되면 6~8주마다 검사를 시행하여 투여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주사제를 포함한 간헐적 고용량 비타민D 투여는 비타민D 흡수장애가 있거나 경구투여가 어려울 경우에 한해 투여하도록 하는 것이 권장된다.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하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모든 골절 위험도가 15% 감소하고, 대퇴골 골절위험도가 30%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매우 중요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기본적으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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