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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미리 검진해야
하이하이건강저장소에서 중년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에대해 자세한 설명드립니다. 인터뷰 :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 전립선암은 어떤 질환이고 왜 발생하는건가요? 전립선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전립선암은 어떤 검사로 진단하나요? 전립선암을 치료하려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전립선암은 수술로 치료해야 하나요? 최근에 개복하지 않고 전립선암을 수술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립선암을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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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유일의 미국여성 화가 메리 커셋이 앓았던 질환, 당뇨 합병증
글. 박정환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19세기 프랑스 중심의 인상파 화가 중 유일한 미국화가이자 단 세 명의 여성 화가 중 한 명이었던 메리 커셋은 미국에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 역시 유명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특히 엄마와 두 아이들과 같이 마음이 따뜻해지고 굉장히 촉각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녀는 1911년 당뇨와 류마티즘, 백내장 등을 진단 받았으며, 1926년 당뇨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메리 커셋의 일생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상파 화가로는 마네, 모네, 드가, 르누아르, 세잔 등이 있다. 이들과 함께 인상파 여성 화가로는 베리트 모리조, 마리 브라크몽, 메리 커셋 단 세 명이 있다. 특히 메리 커셋(1845-1926)은 여성의 미술활동이 쉽지 않은 시절 유일하게 화가 남편이나 가족을 두지 않고 성공한 유일한 여성 화가이자 프랑스 중심의 인상파 화가들 중 유일한 미국 출신 화가이기도 하다. 메리 커셋은 1845년에 미국 피츠버그 근교 재력가 집안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어린 나이 부터 유럽을 다니면서 화가들의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었던 메리 커셋은 화가의 꿈을 가지고 펜실베니아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그러나 더 깊은 미술 교육을 원한 그녀는 졸업 전 파리로 가서 미술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메리 커셋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인물이 그녀의 평생 스승이자 연인인 동시에 동지였던 인상파 화가인 드가이다. 드가는 메리 커셋과 죽을 때 까지 스승인자 연인, 동지적 관계를 유지한다. 그녀는 미국에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엄마와 함께 있는 아이’ 시리즈를 포함하여 자매들과 조카들을 모델로 하는 작품을 많이 그렸다. 메리 커셋은 1911년 당뇨와 류마티즘, 백내장 등을 진단 받았으며, 1926년 당뇨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당뇨병과 당뇨 합병증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당뇨병을 앓는 환자가 많다. 당뇨병은 혈액 내에 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진 상태로 이로 인해 혈관 벽의 염증 반응 등이 발생하여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 결국 당뇨병 환자들은 합병증에 의해 삶의 질이 나빠지고,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서 평균 수명이 약 6년 정도, 심혈관계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약 12년 정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 합병증은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나뉘며, 만성합병증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콩팥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의 거대혈관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을 경우 망막의 혈관들이 터지면서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는데, 심할 경우 황반이 파괴되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경우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고 시력도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1년에 한 번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병성 콩팥병증은 당뇨병 환자에서 콩팥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사구체가 손상되어 콩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말기 신부전이 되어 콩팥 대신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혈액 투석이나 콩팥 이식을 해야 한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2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콩팥병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콩팥 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중에 가장 흔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해주는 자율신경이나 감각신경 등이 높은 혈당에 의해 손상을 받아 생기는 질환이다. 자율신경이 손상을 받는 경우에 일어날 때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이나 위장관의 음식물 배출이 늦어져서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당뇨병성 위마비 등을 일으키게 된다. 감각신경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발의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불쾌감 같은 통증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조절과 함께 동반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잘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잘 치료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추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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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족(Selppy)을 위한 행복을 선물하다]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어떻게 개선할까? 보톡스·안면윤곽술·치아교정
글. 김주형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안젤리나 졸리와 김태희, 두 인기 스타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뭘까?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은 턱의 모양이다.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체격은 크지만 얼굴은 작은 편이다. 이에 따라 서양에서는 각진 턱도 하나의 미의 기준이 된다. 하지만 동양인의 경우 체격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인다. 따라서 얼굴이 조금이라도 각졌다면 더욱 넓적한 안면으로 보이기 쉽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태희와 같은 계란형의 얼굴을 보통 미의 기준으로 여긴다. 이러한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각턱 보톡스, 안면윤곽 보톡스 등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도 넘치고 있다. 심지어 최근의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카메라 옵션에 얼굴을 갸름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6개월마다 맞아야 하는 보톡스는 번거로움이 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간단한 안면윤곽술을 시행한다. 간단한 안면윤곽술은 치아교합을 변화시키지 않고 얼굴뼈 모양을 변형시켜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이다. 얼굴 전체의 윤곽을 정리해주며,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 만족도 높은 얼굴형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안면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도 간단한 안면윤곽술을 시행해 교정할 수 있다. 간단한 안면윤곽술의 경우 수술시간은 2시간 내외이고, 입원기간은 3일 정도로 수술 후 다음 날 퇴원도 가능하다. 더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한다면 치아 교정과 함께 하는 진료로 턱뼈를 자르는 양악수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얼굴모양을 가질 수 있다. 누구든 전신마취를 하고, 얼굴뼈를 깎는 양악수술을 한다면 겁부터 날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이런 시간을 내기조차 힘들다. 그러나 치과 교정과에서는 치과에서 가장 손꼽히는 ‘미의 치료’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부정교합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사진을 찍을 때나 웃을 때조차도 이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교정치료를 생각하더라도 치아에 교정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다.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을 정상교합으로 바로잡아주는 치료로 부정교합은 정상교합의 범주에서 벗어난 교합을 말한다. 부정교합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영향, 환경적 영향, 특정한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의 치료로는 브라켓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하지 않는 얼라이너 장치(소위 투명교정장치: 이하 얼라이너)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브라켓 장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치아의 표면에 붙이는 장치로, 비심미적이고, 위생 관리가 어렵고, 교정용 칫솔,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해야 하므로 양치시간이 길어진다. 금속 장치와 와이어가 치아에 항상 부착 된 상태로 있어서 불편하며, 4~6주에 한 번씩 내원해야 한다. 반면 투명교정장치는 가철식이어서 좀 더 편안하고, 탈착이 가능하여 양치가 수월하고, 충치 관리에 용이하며 일반교정보다 충치가 생길 확률이 적다. 이물감이 없으며, 일반교정에 비해 통증이 적다. 내원횟수도 적으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장치를 제작하므로 치료 결과를 미리 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투명교정장치는 1946년 Dr. Kesling에 의하여 최초로 도입되었다. 당시에는 아주 경미한 부정교합의 치료만 가능했다. 그 후 계속 발전을 거듭하면서 1세대, 2세대, 3세대 장치가 개발되고, 최근에는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치아를 알고리즘으로 자동 배열하고, 정밀하게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가 도입되었다. 과거와 달리 브라켓으로 치료할 수 있는 교정치료에 많이 근접하여, 대부분의 부정교합치료는 다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해야 하거나, 브라켓 등 교정장치 보이는 것을 꺼리는 성인의 교정치료에 적합하다. 또한 어린이나 소아의 경우에도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브라켓 교정 보다는 투명교정을 선호하고 있다. 병원에 자주 내원하기 힘든 경우에도, 본인이 주기적으로 얼라이너 장치를 집에서 스스로 교체하면 되므로 자주 내원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생인 경우에도 6개월~1년에 한 번씩 내원하기만 하면 된다. 최근 많은 발전을 이룩한 얼라이너는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되고 있다. 브라켓 장치를 부착하는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분, 혹은 과거에 교정치료를 했는데 재발되신 분들 등 다양한 경우에 추천할 만하다.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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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족(Selppy)을 위한 행복을 선물하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한 주름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
글. 고주연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셀카를 찍다보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색소나 주름이 보이게 되고 얼굴형이 너무 둥글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처진 얼굴살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던지 사마귀가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청소년 시기에 생긴 여드름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색소가 침착되어 붉게 남은 피부흔적도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 특히 이마에 생기는 주름에 대해서 가장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보톡스 주사 치료가 있다. 치료 전후 아래 사진과 같이 1분 간의 보톡스 주사 치료로 4~6개월 간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예전처럼 전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하여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보다는 아래 사진과 같이 어느 정도 주름이 보이도록 치료하여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주름이 너무 심하고 표정을 짓지 않아도 주름이 선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보톡스만으로는 치료효과가 없고 프락셀 레이저와 같은 박피용 레이저나 피부하절개술(Subcision)과 같은 시술을 함께 해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인 노화과정으로 피부가 처진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특히 팔자 주름이라고 하는 코주변 주름과 일명 불독 주름이라고 하는 입주위 처짐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피부의 처짐은 셀카를 찍었을 때 나이가 5~10년은 더 들어보이게 한다. 최근에 나온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이용한 의료장비들이 이에 대한 치료로써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기가 울쎄라이다. 울쎄라는 피부 노화로 인해 바뀐 얼굴의 윤곽선과 처진 피부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치료 전에 코주변과 입주변의 처진 피부가 한 번의 치료로 탄력이 생기고 얼굴 윤곽이 더 부드러워지고 슬림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울쎄라 기기의 치료 원리는 기기에서 방출되는 응집된 초음파가 피부의 표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깊숙한 곳의 느슨해진 진피와 피하지방층을 조여주는 것이다. 이 결과 늘어진 피부를 조여주고 탄력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춘기 이후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피부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여드름과 이로 인한 붉은색 자국, 그리고 색소 침착으로 인해 갈색의 반점 등이 남게 되는 경우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메디컬 스킨케어에는 약물 치료와 함께 손상되고 예민해진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재생관리와 침착된 색소를 완화시키는데 도움되는 미백관리가 있다. 아래 사진은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메디컬 스킨케어를 시행한 환자의 전후 사진으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보다는 메디컬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하지만 명확한 잡티나 검버섯이 있다거나 피부가 움푹 패이는 흉터가 생긴 경우라면 레이저 박피나 색소레이저 등과 같은 고강도의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피부과적 치료법이 있다.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문의와 자신의 피부 상담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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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 변함없는 건강을 꿈꾸다 - 셀피족(Selppy)을 위한 행복을 선물하다
셀피족은 스스로(Self) 행복(Happy)을 찾아 능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타인의 기대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않고,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간다는 점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도 맥을 같이한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더 오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은 욕망은 모든 이들의 공통점일 터. 일상의 사소한 불편이나 질환이지만, 간단한 시술과 치료를 통해 훨씬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해를 맞아 셀피족에게 더욱 행복을 안겨 줄 방안을 소개한다. 삶의 만족도 / 긍정 정서 주관적 건강상태 외모관리를 위한 미용 시술에 대한 만족도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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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이 간암의 마지막 치료법이라고? 간이식 Q&A
간암을 치료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 간이식! 간이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인터뷰 :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 간이식은 간암의 마지막 치료법인가요? 어떤 경우에 하게 되나요? 간이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간이식 전에 어떤 검사들을 하게 되나요? 생체 간이식과 뇌사자 간이식은 검사가 다른가요? 생체 간이식 같은 경우에 수혜자, 공여자 모두에게 안전한가요? 생체 간이식을 할 경우, 혈연관계면 모두 공여가 가능한가요? 간이식 이후에 어떤 것을 가장 주의를 해야 할까요? 간이식 이후에 왜 재발률이 높은 건가요?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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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과 어떻게 다를까?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TV'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의 다른 점과 공통적인 증상, 치료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거 아닌가요? 젊은 나이에는 안심해도 될까요?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요? 관절통이 나타나는 시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관절염이 유전도 되나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정말 심각한 질환인 건가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완치가 힘드나요?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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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의 기전으로 작용하는 비만대사수술 - 외과 하태경 교수 연구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수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비만과 동반된 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생명연장의 기전에 작용한다는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준 논문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많은 고도비만으로 삶에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한비만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아시아 - 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Best Article in JOMES’ 상을 수상한 「Duodenal-Jejunal Bypass Surgery Stimulates the Expressions of Hepatic Sirtuin1 and 3 and Hypothalamic Sirtuin1」 중에서 연구자. 하태경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 체중감소 이상의 효과 2007년부터 비만대사수술에 관심을 갖고 동물실험을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매우 열악한 시설과 장비였지만, 오직 열정만으로 이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주변에 이러한 연구에 대해서 설명하면 대부분의 반응이 ‘그런 수술이 있나요? 아니면 말도 안된다’며 ‘어떻게 암환자가 수술을 하고 영양상태가 나빠지는데 더 영양상태를 나빠지게끔 하는 수술을 할 수 있냐’고 핀잔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흔한 반면, 서양에서는 위암이 드물고 위수술의 대부분은 비만수술이었다. 비만수술의 일차목적이 체중감소였지만 수술 후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의 치료 효과가 가히 파격적이라는 의학적 사실이 객관적으로 밝혀지면서 수술의 효과에 대한 확신이 섰고 이후 동물실험을 하면서 처음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연구를 시작한 지 8년이 지난 후에는 비만수술의 가장 권위있는 논문인에 실리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진행하면서 후속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였고, 비만대사수술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효과인 체중감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관절염 등이 타 치료와 비교해서 객관적으로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고 알려지게 되었고 또한 비만과 관련된 암인 자궁암,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의 예방 및 발생률을 낮춘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아직 밝혀지지 못한 기전 중의 하나가 ‘인간의 생명연장을 시킬 수 있다’는 가정을 하게 되었다. 2000년도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효모균에서 발견한 생명연장 유전자인 시르투인(Sirtuin)은 소식(小食)을 하면 발현된다는 과학적 증거를 보고하였는데 이 연구에 착안해서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중 하나인 칼로리섭취 감소가 생명연장의 기전 중 하나라고 생각되어 동물실험에 적용하게 되었다. 연장자 비만대사수술과 생명연장 효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다 비만대사수술의 기전 중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첫째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방법과 둘째는 섭취한 칼로리의 흡수를 줄이는 방법이며 이 두 방법을 혼합한 수술방법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전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호르몬의 변화라고 생각된다. 위의 크기를 줄이거나 음식이 흡수되는 장의 길이를 줄여서 다양한 치료효과를 본다고 하기는 어렵고 그 외의 기전이 존재한다고 많은 과학자들이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비만대사수술의 기전을 밝히고자 기존의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동물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식이섭취의 변화 특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흡수량을 줄이는 방법은 이미 저자가 국제비만학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내용으로 섭취한 칼로리의 흡수를 줄이면 생명연장유전자를 자극해서 생명연장이 가능할 거라는 가정을 가능하게 하였다. 쥐를 이용하여 쥐에게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인 십이지장-공장 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쥐의 연령에 따른 생명연장유전자의 발현을 각 세대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놀라운 사실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명연장 유전자의 발현이 강화된다는 것이었는데, 청소년기에 비해 장년기가 장년기에 비해 노년기 때 생명연장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는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경우 이들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명연장의 효과가 두드러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고도비만 환자들의 삶에 생기를 이번 논문을 통해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수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비만과 동반된 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생명연장의 기전에 작용한다는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앞으로 고도비만으로 삶에 지쳐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아직도 비만대사수술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로 치료를 미루거나 거부하는 환자들과 더욱이 의료인들마저 수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이 환자들에게 치료를 권해줄 수 있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그 바탕이 됐으면 한다. Remarkable research Duodenal-Jejunal Bypass Surgery Stimulates the Expressions of Hepatic Sirtuin1 and 3 and Hypothalamic Sirtuin1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Best Article in JOMES’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십이지장-공장 우회술에 의한 간과 시상하부에서의 생명연장유전자 유발(Duodenal-Jejunal Bypass Surgery Stimulates the Expressions of Hepatic Sirtuin1 and 3 and Hypothalamic Sirtuin1)’로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식이섭취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고도비만과 동반 된 당뇨병의 호전 및 생명연장의 효과가 있다는 기전을 밝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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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사회, 피곤한 삶을 치료하다] - 피로한 뇌를 쉬게 하는 방법
스트레스 받은 뇌에게 휴식을 주자 밤 12시, 새벽 1시, 새벽 2시, 충분히 쉬어야 하는데 밤새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내일 있을 중요한 발표, 시험, 아이들 문제, 돈 걱정 등등 오지 않는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일어나 보면 잔 것 같지 않고 머릿속은 늘 복잡하며,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집중력은 떨어지고, 그 다음날 가서도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 현대인들의 진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그냥 몸을 쉬는 것이 완벽한 의미의 피로를 푸는 것이 아니다. 이때 느껴지는 모든 피로감은 뇌가 지쳤다는 신호다. 뇌의 스트레스는 신체에 스트레스를 준다. 근본적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휴식 방법만으로는 완전한 휴식을 얻기 어렵다. 뇌는 우리가 쉴 때도 끊임없이 일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최근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데, ‘멍 때리다’는 ‘멍하다’의 어근 ‘멍’과 ‘낮잠을 때리다’ 등으로 흔히 일상에서 쓰이는 속어 ‘때리다’를 붙여 만든 단어로, 정신이 나간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의학적으로는 ‘디폴트모드 네트워크(Default-Mode Network, DMN)’라고 한다. 하지만 멍 때릴 때도 사람의 뇌파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때 뇌는 무의식 속에서 주로 과거의 정보를 모아 하나로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뇌 과학의 연구결과를 보면 이 ‘DMN’이 뇌 피로의 주원인이라고 지목한다. 뇌는 마치 제트기가 속력을 내기 전에 초계비행을 하는 것처럼 뇌를 잠시도 쉬지 못하게 한다. DMN의 에너지 소비량은 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80%나 되는데, 그런 이유로 ‘에너지 낭비꾼’, ‘뇌의 암흑 에너지’라 불린다. DMN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않는 한 뇌 피로에서 벗어나기는 힘들다. 가만히 ‘멍’ 하게 있는 그 순간에도 수십억 개의 신경세포는 전기적 신호를 보내면서 우리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기 때문이다. 뇌가 지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 때 도파민이 분비된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율신경계가 분비하는 뇌신경계 호르몬이 도파민인데, 도파민은 쾌락 호르몬 중 하나로 중독성이 강해 인간의 욕망을 부추긴다. 도파민 분비가 지나치면 뇌 피로로 이어진다. 과도한 업무로 긴장이 이어지면 교감신경 우위 상태가 되면서 도파민의 과다 분비가 이루어진다. 이때 빠른 자극을 통해 휴식하면 교감신경 우위 상태가 지속되고 도파민도 계속 분비되어 쉬어도 여전히 피곤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몸은 균형을 잃고 소화불량, 두통 등에 시달린다. 이를 막기 위해 느린 자극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 몸이 다시 균형을 찾는다.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느린 자극으로 부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뇌 힐링 방법 중 수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면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나쁘면 피로가 풀릴 수 없다. 수면은 90분을 주기로 하룻밤 4~5회 반복한다. 첫 잠에서 가장 깊고(꿈도 없는 비(非)렘수면) 뇌 파장이 느린 서파가 나타나는데, 뇌 피로는 이때 풀린다. 적당한 수면시간은 최소 6시간 정도 돼야 한다고 수면학자들은 권고한다. 또한 뇌 힐링에 좋은 운동인 요가나 태극권으로 몸을 천천히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역시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운동이다. 과도한 운동은 뇌 피로를 가중시킨다. 호흡과 명상은 뇌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뇌에 과부하가 걸려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여전히 일하고 있다. 뇌 피로를 풀지 않는 한,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은 없다. 사람의 뇌는 집중하다가도 멍한 상태로 전환해 휴식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면서 뇌를 혹사시키고 있다. 진정한 뇌의 휴식만이 문제 해결 능력, 새로운 정보의 학습, 사회적인 관계의 견고함,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는 능력, 창조성과 창의성,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지적 기능의 향상을 우리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글. 김희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