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61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경직된 자세가 척추의 퇴행을 부른다
연이은 재택근무에 목·허리 통증! 디스크 주의 C자 척추 형태가 퇴행을 막는다 감염병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집 밖을 나가는 생활을 줄여야 하다 보니 모임 방식이 바뀌고 재택 근무를 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재택 근무의 가장 큰 특징은 활동량이 줄어들고 앉거나 누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척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척추는 단순한 뼈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다양한 인대와 근육이 안정성을 지지해 주고 있다. 정상적인 형태의 경추와 요추는 C자 형태를 가지고 흉추 는 역 C자 형태여야 한다. 이는 우리 몸에서 신경과 뼈의 성장 속도가 다른 데에 원인이 있으며 뼈의 성장이 신경의 성장보다 상대적으로 빠르다 보니 중요한 신경의 성장에 형태를 맞추기 위해 나타난 형태로 볼 수 있다.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면 활동량이 감소하게 되고 누워있거나 기대는 자세 에서 컴퓨터나 핸드폰 등을 보게 되면 목이나 허리가 앞으로 꺾이는 역 C자 형태를 취하게 된다. C자 형태를 가지게 되면 디스크가 움직임에 따라서 일을 조금씩 나누어 하지만 일자 형태가 되면 똑같은 일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즉, 정상적으로 C자 형태를 가지게 되면 디스크와 신경 그리고 척수 신경 사이에 정상적인 공간을 형성하게 되어 웬만한 디스크가 나와도 증상이 발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역 C자 형태를 가지게 되면 공간이 협소해지면서 작은 문제가 있어도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이 증가하게 되어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에도 무리가 가해져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이 과도해져 추간판 질환이 발생하거나 만성적인 경추통이나 요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생활습관 교정이 관건 따라서 재택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50분 가량 작업을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허리를 바르게 잡아 주어야 한다. 경추는 약간 상방을 바라보는 자세로, 요추는 배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대어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의자에 등을 바로 대고 앉는 자세를 취하고 노트북과 핸드폰은 약간 높은 위치에 두어 상방을 바라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에만 있다 보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감소하게 되고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는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기온이 떨어지면 척추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 혈관, 신경 및 인대 등이 긴장하게 되어 경직되며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경직된 상태에서 급격한 움직임이 인대와 근육에서 가역적인 손상을 야기할 수 있게 된다. 겨울철에는 생활 습관과 자세의 변화도 나타나게 되는데, 운동량이 줄어 들게 되고 웅크린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유연성이 떨어지고 작은 움직임에도 근육과 인대는 경직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하는 바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 일어나는 동작 같은 일상 생활에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인체는 추위에 노출되게 되면 상대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는데 척추 주변의 혈류의 감소로 척추 질환이 있는 분들은 평소의 증상이 가중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생활습관으로 금연을 하고 잦은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며 환기를 자주하여 몸을 추위에 일부 노출시켜 적응을 하는 것이다. 또한 움츠린 자세보다는 꾸준한 속보 걷기 등을 해주는 것이 허리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는 좋은 방법이다.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쉬면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간판 탈출증 증상이 발생한다면 정밀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척추의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자신의 의지에 따른 운동 요법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 치료나 침습적인 치료는 보조적으로 증상을 좀 더 빠르게 해소시켜 주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어떤 치료 한번으로 완전히 통증을 해소할 방법은 없으며 환자 자신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2022-01-11
-
집콕 생활로 인한 체중증가, 산부인과질환 부른다
오랜 집콕 생활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부인과 중증질환 체질량지수와 생리불순의 밀접한 상관성 2019년 1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처음 발생한 이후로 어느덧 2년 이 되어 가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인에게 집콕 생활이 익숙해졌다. 다행히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인구가 한국 기준 약 80%에 도달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 시기 동안 동료 의사들 사이에서 ‘환자 분들이 운동을 안 해서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이것은 성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 시대 이전에도 청소년 학생 들의 비만 문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심각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장기간 지속된 비대면 수업 및 운동 부족이 이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는 청소년기 혹은 젊은 여성이 생리불순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러한 경우 가장 먼저 최근의 급격한 체중 변화에 대해 묻게 된다. 그 이유는 여성의 호르몬 변화는 체질량지수(BMI, kg/m²)의 변화와 긴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체질량지수의 증가는 단순히 고혈압, 당뇨와 같은 내과적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비만의 정의는 체질량지수 30 초과(아시아 여성 기준 25)를 의미하며, 지방 세포 안의 중성지방의 과도한 축적이 일어나서 결과적으로 체내 지방의 증가를 의미한다. 비만은 혈중 인슐린 농도의 증가를 가져오며,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게 된다. 더불어 이러한 체중 증가는 생리불순을 일으킬 수 있다. 생식능력 유지를 위해 즉각적인 치료 필요 급격한 체중 증가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악화시키고, 향후 자궁내막증 식증, 자궁내막암 위험까지 높인다.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에서 생리를 매달 규칙적으로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로 생리가 불규칙해지 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규칙적 생리의 기준은 생리 첫날을 기준으로 약 25일에서 35일 사이의 주기로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생리불순의 경우 초음파 검사 및 환자의 병력, 혈액검사를 살펴보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흔히 관찰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빈도는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 여성의 약 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때로는, 생리를 가끔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오지 않으시는 여성분들도 있다. 하지만 일 년 동안 총 여덟 번 미만의 생리는 장기간의 에스트로겐 노출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자궁내막의 보호 작용이 부족하여 자궁내막증식증의 위험성을 높인다. 이러한 호르몬 환경이 체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자궁내막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및 비정상 질 출혈 확인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수술과 호르몬 치료(경구 호르몬 치료, 자궁내 삽입장치)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성인 여성에게 35일 초과, 혹은 21일 미만의 생리 주기가 발생한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시행하여 초음파 및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증가로 인한 생리불순의 경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일 년 동안 약 5~10%의 체중 감량만으로도 생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게 하며, 자궁내막증식 증과 자궁내막암의 위험도 역시 낮출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의 경우 무배란으로 인한 임신 성공률 저하도 호전될 수 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체중관리는 필수 체중 증가는 단순히 부인과 질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저출산 사회이며 만 35세 이상의 고위험 산모의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고위험 임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성 사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한 임신이 중요하다. 고위험 임신의 기준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쌍태아 임신, 예정일 기준 출생 연령 35세 이상의 여성, 자궁 근종을 동반한 여성 이외에도 과체중 혹은 비만 여성(BMI 30 이상) 역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다. 이미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경우부터 산과적인 합병증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임신 전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체중관리의 목표는 정상 체질량 지수(19 이상 23 미만)를 유지하는 데에 있다. 체중과 관련된 산과적 합병증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일단, 임신을 성공하기 어렵고, 성공하더라도 임신 초기 유산 혹은 반복 유산으로 부부에게 큰 정신적, 육체적 부담 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신 유지 중 조기진통, 조산,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제왕절개 비율, 견갑난산(태아의 어깨가 분만이 되지 않는 경우), 산후 출혈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이 높은 빈도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정상 체질량지수의 유지는 이러한 위험성을 모두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임신 전 미리 교육 및 이를 실천하는 것이 모성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2022-01-11
-
단순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위암?
"속이 더부룩하거나쓰리면 위암이다?" 혹시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는 등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것 같은 증상,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소화불량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화불량이 위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는 말도 있는데요, 과연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는 등 소화불량과 관련된 증상이 위암과 관련이 있는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위암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속이 더부룩하거나쓰리면 위암이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는 증상은 위암의 증상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있으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권유 드립니다. 치료가 필요한 위식도 역류,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동반된 H pylori 감염증은 위암의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위가 없어도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당연합니다. 위 절제를 시행한 후에 재건술식이 시행되는데 이는 바뀐 해부학적 구조에서 식이가 가능하도록 장을 연결해 주는 것이고, 위 절제를 부분 절제를 하느냐 전 절제를 하느냐에 따라 다른 재건술식이 시행됩니다. 물론 수술 후 일정 기간은 음식 섭취에 제한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환자가 적응하기도 하고 섭취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3. 담배와 술, 위암의 주요 원인이다? 위암의 원인은 유전적인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위암 호발 지역에서는 유전적 원인보다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위암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것들은 가공육이나 염지된 생선, 짠 음식, 저 단백 및 고 탄수화물 식습관이고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담배와 술은 위암에서도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끊으셔야 합니다. 4. 위암 완치율, 70%나 된다? 각 병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근 연구 데이터들에 의하면 국내의 경우 전체 위암에서 70% 정도에이르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조기 위암 환자 비율이 높아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높게 보이는 것이지 진행된 위암에서도 치료 성적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암 3기의 경우 50% 미만이고, 타 장기 전이가 동반된 4기 위암의 생존율은 항암치료에 잘 반응해도 평균 1년 이하로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면역항암제나 표적치료제 등 새로운 약물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위암 치료에 적용되고 있어 향후 이런 3-4기 위암의 치료 성적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위암에도 종류가 있다?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라고 하는 암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점막하 층에서 발생하는 점막하 종양도 있고, 림프종 등도있습니다. 어떤 암종이냐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는데 종양은 물론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위 쐐기절제술만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MALT 림프종이라는 종양은 헬리코 박터 제균이 1차 치료법입니다. O, X로 보는 위암 관련 카더라 통신의 진실과 거짓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면 위암이다?X 위가 없어도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O 담배와 술, 위암의 주요 원인이다?O 위암 완치율, 70%나 된다?O 위암에도 종류가 있다?O
2022-01-10
-
관상동맥질환, 콜레스테롤이 가장 큰 위험인자다?
심근경색증도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들이 잘 조절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 저장소'에서 관상동맥질환이란 무엇인지, 원인과 위험인자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무엇인가요? 관상동맥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이름으로, 심장근육으로 혈액을 흐르게 하는 일종의 길에 해당합니다. 이 길을 통해 심장 근육은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길이 좁아지게 될 경우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통칭하여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교정 불가능한 위험인자로는 나이, 성별,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요인인 교정 가능한 원인으로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은 서서히 진행하기도 하지만, 처음 진단이 사망일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러한 교정 가능한 원인을 조기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가장 큰위험인자가 콜레스테롤이라고요? 금연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고, 때로는 동맥경화반의 파열을 유발하는 원인이기에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상동맥질환,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상태에는 관상동맥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예방을 1차 예방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의 1차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 지질혈증, 흡연 등 교정 가능한 인자에 대해서 생활습관 교정 및 필요시 적절한 약물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2차 예방, 즉 이미 한번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받은 사람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존에 하고 있는 약물치료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인 병원 진료 및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2-01-10
-
[고혈압] 혈압, 높아도 걱정 낮아도 걱정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혈압! 높아도 걱정, 낮아도 걱정 혈압을 잘 다스리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할 정도로 혈압은 항상 정상수치를 잘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한양대학교병원 건강크리에이터에서 혈압이란 무엇인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혈압? 저혈압? 혈압은 심장이 피를 내보내는 압력으로 혈관이 받는 압력이 높은 상태를 고혈압, 혈관이 받는 압력이 낮은 상태를 저혈압이라 합니다. 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고혈압과 저혈압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고혈압은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그대로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 고혈압의 원인 1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대체적인 요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짠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은 고혈압 악화의 주범이며 항고혈압 약제의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 고혈압의 원인 2 술과 담배를 가까이하는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역시 고혈압을 심화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고령화되는 사회, 과도한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등도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고혈압 예방 방법 1 혈압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요리를 할 때는 의식적으로 소금을 덜 넣고, 다 된 요리에 추가로 소금을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식사할 때 염분 섭취를 줄이고 칼륨(해조류, 야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 예방 방법 2 음주를 제한하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 약물요법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줄 정리 혈압은 금연, 금주, 꾸준한 운동을통해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가장 중요!
2022-01-10
-
유기농 식품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유기농 식품은 알레르기를일으키지 않는다?" 식품 알레르기, 꽃 가루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은 많은 분들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라고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알레르기와 관련된 다양한 오해와 진실이 존재하는데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알레르기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정확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식품 알레르기 면역 요법?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을 조금씩 계속 먹이다 보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면역치료는천식, 알레르기 비염, 벌독 알레르기에서주로 진행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에서도 최근 시도는 되고 있으나 아직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유기농 식품은 알레르기를일으키지 않는다? 유기농 식품은 건강한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이와 같은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근거가 부족하다고볼 수 있습니다. 농약 성분이 없다고 해서 알레르기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3.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면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의 경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때 흔합니다. 이런 경우는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서로 비슷하게 생겨서 나타나는 교차반응이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4. 땅콩 알레르기 있으면 견과류는다 섭취하면 안 된다? 콩이나 다른 물질과 교차반응이 흔하기 때문에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섭취하셨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섭취하셔도 무방하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병원에 내원하셔서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서양인과 동양인에게 유발되는알레르기 종류가 다르다? 대체로 비슷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분포하는 식물이나 애완동물 노출도, 음식물의 종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차이는 존재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O, X로 보는 알레르기 관련 카더라 통신의 진실과 거짓 식품 알레르기 면역 요법? X 유기농 식품은 알레르기 유발 안 한다? X 꽃가루 알레르기, 다른 알레르기도 유발? X 땅콩 알레르기 있으면 견과류는 금지? X 서양인과 동양인의 알레르기가 다르다? X
2022-01-07
-
[겨울철 구순염]찬바람에 트고 갈라진 입술, 침 묻히지 마세요!
1. 겨울철 구순염 증가 원인은? 건조한 외부 환경에 쉽게 손상되는 입술 입술은 다른 피부 조직과 달리 모공이 없기 때문에 땀이나 피지의 배출이 없고 보습이 어려워 건조한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트고 갈라지기 쉬운 피부 조직입니다. 입술이 쉽게 인설과 딱지로 덮이고, 이는 쉽게 떨어져 나가므로 입술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구순염, 그중에서도 박탈 구순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구순염의 진단 기준은? 피부과에 내원해 진료 보는 것을 권고 입술이 자주 하얗게 트고 심한 경우 피가 나기도 하는데요, 일시적이라면괜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구순염을 진단에명확한 증상 지속 기간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입술의 건조함과 염증이 반복됨으로써 불편을 느끼신다면 단순한 구순염이 아닐 수도 있어서 감별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가까운 피부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3. 구순염이 생기는 원인? 춥고 건조한 외부 환경과 태양 광선 아토피 피부염 외에도 구순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춥고 건조한 외부 환경, 태양 광선이 있을 수 있으며 여러 만성 피부염, 건선, 레티노이드 같은 약물 치료 후에도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극 물질의 접촉 또는 민감 작용에 의하여 구순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입술을 반복적으로 깨물거나 뜯는 습관도 구순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구순염 방치하면? 출혈, 감염 등 2차적 합병증 발생 가능성 구순염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입술 염증이 악화돼 출혈이나 감염 등 2차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시기에 피부과에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래된 광선 구순염의 경우 일부 편평세포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악성이 의심되는 병변은 반드시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5. 구순염 치료 방법은? 경미한 경우 충분한 보습으로 호전 가능 경미한 인설과 입술 갈라짐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보습과 함께 국소 스테로이드 외용제나 칼시뉴린억제제 도포만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순염 증상의 원인이나 중증 임상 양상에 따라 그 치료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 냉동 치료 혹은 경구 약물 복용, 외과적 수술까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 구순염 예방 방법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 전문의 진료받기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구순염은 흔히 입술이 건조하고 트는 것으로 생가하여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구순염은 그 자체로도 증상과 치료법이 매우 다양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
2022-01-07
-
임플란트, 골다공증 있으면 시술 불가능?
"임플란트, 골다공증 있으면시술할 수 없다?" 최근 고령의 연령층 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시술 후 관리법, 회복 기간 등 임플란트에 대한관심도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법과 회복 기간 등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겠습니다! 1. 임플란트, 골다공증 있으면시술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으나 앓고 계신 질환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거나 주의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경우 약 복용이나 주사를 맞는 기간에 따라 악골괴사의 위험성이 있어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경우 과다출혈의 위험성이 있어 임플란트 시술 전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항혈소판제를 중단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2. 임플란트는 치아가소실되었을 때 시술한다? 임플란트 시술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수술로 자연치아를 더 이상 치료할 수 없을 때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됩니다.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의 동요도가 높거나, 심한 우식으로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외상으로 인하여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을 때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3. 국산보다 외국산 임플란트가더 좋다? 임플란트를 제작하는 회사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외국 임플란트 회사는 스트라우만이 있고 국내에는 오스템과 덴티움이 있는데 임플란트 선진국답게 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나오는 임플란트의 품질이 좋았으나 최근에는 국산 제품의 발전으로 큰 차이가 없어 국산을 많이 사용합니다. 4. 임플란트 회복 기간,3개월이면 충분하다? 임플란트 회복 기간은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결합되는 시간과 상부 보철물이 올라가는 기간으로 3~4개월 정도 소요가 됩니다. 잇몸뼈 상황이 좋지 않아 골이식을 한 경우 6개월 이상으로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하지 않으면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같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 주변 잇몸뼈가 소실되어 불편감과 통증, 심할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이 올라간 이후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분께서도 임플란트를 청결히 잘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O, X로 보는 임플란트 관련 카더라 통신의 진실과 거짓 골다공증 있으면 임플란트 못 한다?O 임플란트는 치아 소실됐을 때 하는 시술?O 국산보다 외국산 임플란트가 더 좋다?X 임플란트 회복 기간, 3개월이면 충분?X 시술 후 관리하지 않으면 제거해야 한다?O
2022-01-07
-
[근근막통증증후군]갑작스러운 근육 통증, 담 걸린 걸까?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흔히 담 걸렸다고 오해할 수 있는 근근막통증증후군! 전체 인구의 85%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여성에서 통증이 더 심해 악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건강크리에이터에서 근근막통증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증상부터 원인과 치료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육 또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하여 해당 근육의 국소적인 통증과 함께 연관되는 부위의 통증과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은? 보통 목, 어깨, 등, 허리, 옆구리 등 다양한 부위에 담이 걸렸다고 표현하시며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치를 설명하기 어렵고,깊고 넓게 분산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둔하고 쑤신 양상의 근육 통증을 호소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발생하는 자발통, 눌러서 발생하는 압통, 두통이나 관절통, 복통, 좌골신경통 등의 통증을 이야기하시기도 합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 원인은? 근육의 외상, 과다한 만성적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활동성 통증 유발점이 형성되거나 잠재성 통증 유발점 활성화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세 이상, 신체구조 이상 등의 생체역학 요소와 유전자 이상, 약물,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수많은 질환들이 근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지속시키는 요인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진단 통증 유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외상, 직업 및 일상 활동, 스트레스, 동반 질환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신체의 비대칭, 불균형과 근육의 운동 범위 제한 등 통증 유발점과 연관 있는 요소를 확인합니다. 통증 유발점은 촉진을 통해 단단한 띠를 찾고 그 안에 가장 아픈 곳을 확인해서 찾아 내게 됩니다. ✔ 치료는 어떻게? 활동성 통증 유발점을 주삿바늘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파괴시키거나 비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유발점이 명확히 확인된다면 유용한 치료법입니다. 근육 신장, 근육강화, 자세 교정, 수기치료 등의 물리 치료와 운동이 통증 감소와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므로 이러한 치료를 통증 유발점 주사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하는 방법은? 근근막통증증후군은 유병률이 높고, 다른 근골격계 질환에 복합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은 방치 시 통증 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근육 통증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 줄 정리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호전 악화를 겪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