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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염 및 담낭암 궁금증 모두 알려주는 Q&A
흔히쓸개라고도부르는담낭은간에서만들어진 담즙을저장하는창고역할을하는장기입니다. 이러한담낭에,여러원인으로염증과암이생기는 담낭염및담낭암에대해궁금증을해결해드립니다. Q. 담낭염의 원인은 담석이다? 담낭염의대부분은담석으로인해발생하는경우가많습니다. 이외에도당뇨와같은환자의기저질환,중복담낭과같이 담낭의선천적인구조이상등이원인이될수있습니다. 또외상,중환자와같이전신컨디션의저하,심한다이어트혹은불규칙한 식사등과같이담낭기능에영향을미칠수있는 다양한환자요인에따라발생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경우에따라서는정확한담낭염의원인을찾지못하는경우도있을수있습니다. Q.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담낭염일 수도 있다? 담낭이우상복부에위치하고있어우측옆구리통증을호소하는경우가있습니다. 하지만,옆구리통증을일으킬수있는요인으로는 가장대표적인요로결석부터,장염,신우신염까지 다양한다른원인들이있을수있어서 정확한진단을위해서는 복부초음파혹은CT등의추가검사를시행하는것이필요합니다. Q. 담낭염의 종류에 따라 주요 증상이 다르다? 담낭염은크게급성담낭염과만성담낭염으로나눌수있습니다. 급성담낭염은이름그대로‘급성’으로갑자기염증이심하게생긴담낭염을말하고, 만성담낭염은담낭이긴시간에걸쳐반복적인염증반응을일으키면서, 담낭벽이두꺼워지고그기능이점차적으로떨어지는경우를말합니다. 담낭염의증상은환자에따라매우다양하게나타납니다. 급성담낭염의경우산통이라고불릴만큼심한복부통증, 그리고발열을동반하는경우가많습니다. 일부환자에서는담도에특별한문제가없이담낭비후(담낭이두꺼워지는) 혹은담석으로인해담도가눌려서황달이발생하는경우도있습니다. 급성담낭염과달리,만성담낭염의경우증상이없는경우도있고, 단순히식사후소화불량부터우상복부혹은명치부위의통증등을호소하는경우까지 다양한증상을나타내게됩니다. 이때문에만성담낭염환자분들은단순소화불량혹은위염등으로오인하고, 진단그리고치료가늦어지는경우들도있습니다. Q. 복통과 소화 불량 등 모호한 증상이 있다면 복부검사를 해야한다? 담낭염만의진단을위해서는기본적인피검사와더불어 복부초음파를가장많이시행하고있습니다. 하지만,대부분의담낭염환자들이복통혹은소화불량등의모호한증상으로 병원내원하는경우가많기때문에복부전반에걸친검사를위해 CT를시행받고,이를통해담낭염이진단되는경우도매우많습니다. 복부초음파와복부CT,두가지검사중에어떤것을선택할지는환자의증상및동반증상, 내원경로,환자의기저질환등을전반적으로파악하여의료진이선택을하지만, 필요에따라두가지검사를모두시행해야정확히진단이되는경우도있습니다. 또한,담도의이상이있거나악성이의심되는소견등이있을때는 MRI와같은추가검사가필요하기도합니다. Q. 담낭염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절제술만 가능하다? 담낭염은대개담낭의기능자체가떨어져서생기거나, 담석등의구조적인문제를가지고있는경우가대부분이기때문에 근본적인치료방법은수술적절제입니다. 담낭절제술의경우는개복,복강경,로봇등의다양한방법으로시행할수있습니다. 이중가장일반적인방법은복강경담낭절제술이지만, 최근에는로봇담낭절제술도많이시행되고있습니다. 이렇게복강경,로봇등의최소침습수술로대부분시행되고있지만, 환자의상태에따라개복으로전환되는경우도드물게있습니다. Q. 담낭염이 담낭암으로 될 수 있다? 담낭암은일반적으로이형성으로부터암으로진행하는과정을거치게되는데, 이과정의가장대표적인원인이만성염증이라고할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담낭염과담낭암은밀접한연관이있다고할수있습니다. Q. 담낭암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은 만성염증? 앞서말씀드린대로담낭암의가장대표적인위험요인이만성염증입니다. 이러한만성염증의가장대표적인원인으로담석을꼽을수있고, 이외에도도재담낭,췌담관합류이상등이위험요인으로알려져있습니다. 뿐만아니라,다른암종과마찬가지로담낭암역시흡연등이큰위험요인중에하나로알려져있습니다. Q. 담낭암 치료 시 무조건 항암화학요법을 해야할까? 담낭암의근본적인치료방법은수술입니다. 하지만,수술의종류는암의위치,깊이,그리고주변조직의침범정도에따라매우다양합니다. 주로우연히발견되는초기담낭암의경우담낭만절제하는 단순담낭절제술만으로도근치에다다를수있지만, 담낭벽의근육층이상의깊이의침범을보이는 진행성담낭암의경우담낭뿐만아니라 담낭주변임파선및간의부분을함께절제하는확대담낭절제술을시행해야근치에이를수있습니다. 뿐만아니라,담낭과인접해있는담도,십이지장,대장등의 장기에침범이있을경우이부분까지절제해야하는등다양한수술방법이적용될수있습니다. 하지만,담낭암진단시암이많이진행되어수술적치료가불가능하거나, 수술로얻을수있는이득이미미하다고판단되는경우에는 고식적인방법으로전신항암화학요법을사용하기도하고, 수술후조직검사에서임파선전이등암의병기가높은경우에도수술이후 보조적인전신항암화학요법을고려하기도합니다. Q. 담낭암의 수술 방법으로 최소침습수술만이 답이 아니다? 수술의방법에는개복수술부터복강경, 그리고최근에는로봇수술까지다양한방법이활용되고있습니다. 과거에는개복수술이가장일반적인수술로알려져있지만, 의료기술이발전함에따라최근에는복강경수술이가장많이시행되고있고, 로봇수술의경우도그영역이점차넓어지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복강경혹은로봇과같은최소침습수술이수술후회복이빠른등장점이많다고하지만, 각수술방법에따라장,단점이있습니다. 또한,담낭암과같이병의위치와깊이그리고침범정도에따라 다양한수술법이적용되는경우,모든수술을최소침습수술로시행할수는없기때문에 환자상태에맞는수술방법을선택하기위해수술전의료진과의충분한상담이필요합니다. Q. 담낭암 수술 후 치료 기간이 달라진다? 담낭암은수술종류및방법이다양하기때문에수술후치료기간도환자마다큰차이를보이게됩니다.초기담낭암의경우수술후바로다음날퇴원하기도하지만, 진행성담낭암의경우절제범위가넓어지기때문에 입원치료기간이길어지게되고보통은수술후1주일내외의입원기간이필요합니다. Q. 담낭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따로 있다? 담낭암의경우예후에가장큰영향을미치는것은진단시기입니다. 담낭암의경우5년간재발없이완치가되는경우는5%정도로 매우예후가좋지않은암에속합니다. 하지만,조기담낭암의경우수술적치료로근치가된경우 5년생존율이90%가넘습니다. 즉,담낭암의예후가좋지않은가장대표적인이유는진단이늦기때문입니다. 이러한담낭암을조기발견하고좋은예후를갖기위해서는 복부초음파검사등건강검진을주기적으로시행하고, 크기가큰담석및담낭용종,만성담낭염등의담낭암의위험요인이있을때는 병원을내원하여적극적인치료를고려하는것이좋습니다. Q. 담낭절제술 후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다? 실제로담낭절제술후환자분들이가장걱정하는부분이소화기능의문제입니다. 우리몸에필요없는장기는없겠지만,담즙은간에서만들어지고 담낭은만들어진담즙을저장했다내보내는창고역할을주로하기때문에 담낭을절제했다고해서소화에문제가생기는경우는매우드뭅니다. 따라서담낭절제수술후만성적인소화불량등의문제는발생하지않습니다. 초기에적극적으로의료진과의상담을통해담낭암의위험요인 혹은초기병변에대해빠르게감별하고치료받는것이가장좋은예방법입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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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매독은초기에진단되고치료되면거의완전히회복이가능하지만, 늦게발견되거나치료되지않을경우심각한합병증을유발할수있는질환입니다. 따라서매독의빠른치료를위해매독증상과감염경로,치료는어떻게하는지알려드리겠습니다. 매독은 어떤 질환인가요? 매독은Treponema pallidum이주로성접촉을통해사람간에전파되어일으키는 만성전신성감염질환으로성접촉을통하여전파되는성매개감염병중하나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매독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성접촉후평균3주후에균이침범한부위에 통증이없는단단한궤양이대개단독으로나타납니다. 이를1기매독이라고합니다. 남자의경우음경,귀두등에발생하며,여자에서는자궁경부,음순,요도개구등에 발생하여여자의경우환자자신이인식하지못하고넘어가는경우가많습니다. 궤양은치료하지않아도약3-8주후에자연소실됩니다. 2기매독시기에는접촉후평균6주(2-12)주후에발생합니다. 매독균이증식하고전신으로퍼지면서감염증에의한변화가 가장활발한시기로인체의면역반응이활성화되어세균수가조절될때까지지속됩니다. 전신증상과함께피부와점막에병변이나타나고전신의모든장기에이상이발생할수있습니다. 2기매독의양상으로피부병변이가장흔하며,가려움증이없는반면 반점구진,구진,농포등의양상이섞여있거나변형된모습으로발현됩니다. 2기매독의전신증상으로는미열,권태,인두염,후두염,식욕감퇴, 관절통,전신에무통성의림프절등이나타날수있습니다. 잠복매독은정의상특이트레포네마항체검사는양성이지만, 뇌척수액검사및흉부방사선사진이정상이며임상증상이없는경우를말합니다. 질병이진행하지않는다는의미는아니며단지임상증상,징후가없는것을의미합니다. 매독을치료받지않는경우에는1/3에서후기합병증으로대동맥이나 중추신경계의침범,고무종(덩어리모양의종괴)이형성등의후기합병증이나타날수있습니다. 고무종은피부,뻐,간등을침범하고심혈관매독은주로상행대동맥을침범하며, 신경매독은뇌막혈관매독,척수로,진행마비등을보입니다. 매독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없나요? 성접촉에의한전파가주요경로이며,태반을통한전파(선천성매독), 굳은궤양과같은활동성변변에키스를하거나혹은밀접한접촉을한경우, 수혈,주사침찔림사고등을통해전파될수있습니다. 굳은궤양,점막판등이나타나는질병초기에가장전염력이높고, 시간이지나면전염력이감소합니다. 매독이 의심스러워 병원을 찾은 경우 어떤 검사와 과정을 통해 진단받게 되나요? 매독은피부의발진이나성기에나타난병변으로인해 임상의사의문진과이학적검사를통해서매독이의심되는 경우에혈액검사를통해서진단할수있습니다. 혈액검사는트레포네마검사(TPPA/TPHA또는FTA ABS IgG/M)와 비트레포네마검사(RPR또는VDRL)가있습니다. 트레포네마검사는확진검사이나매독활성도와관련이없어 비트레포네마검사를동시에시행하여활성도를확인합니다. 치료받은병력과트레포네마검사,비트레포네마검사를확인하여치료여부를결정합니다. 많은경우에는증상이없는상태에서건강검진등우연한기회에 매독스크리닝검사로주요시행되는비트레포네마검사양성소견으로감염내과외래로방문합니다. 이경우대부분은실제매독이아닌위양성이나, 트레포네마검사를통해서매독으로확진되는경우도있습니다. 매독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매독의우선치료제는penicillin G주사제입니다. 미국질병관리본부에서는약물동력학자료,동물실험자료, 임상관찰자료등으로미루어benzathine penicillin근육주사를추천하는데, 대다수의환자에서적절합니다. 후기잠복매독인경우나심장이나신경계를침범한경우에는항생제를더오래사용해야합니다. 최근 일본에서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매독 감염과 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감염의위험이높은사람과의성접촉을피하고 성관계시에는콘돔을사용하는것을권고합니다. 매독환자의혈액이나체액에접촉되지않도록조심해야합니다. 선천성매독을예방하기위해모든임신부를대상으로매독혈청검사를시행하는것이추천됩니다. 매독은초기에진단되고치료되면거의완전히회복이가능하지만, 늦게발견되거나치료되지않을경우심각한합병증을유발할수있는질환입니다. 매독은예방이가능한감염병으로안전한성적관계유지, 정기적인성병검사등을통해예방할수있습니다. 만약매독이의심된다면즉시감염내과에방문하여상담과치료를받는것이중요합니다. 매독이진단된경우에는HIV/AIDS감염등다른성매개감염병의 동반여부도함께확인하는것이필요합니다. 또한성적상대자도같이진료를받아적절한검사와치료를받을수있도록하는것이중요합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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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즉시 사망하는 ‘대동맥 박리’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대동맥 박리를 아시나요? . 대동맥 박리는 발생하면 40% 정도가 곧바로 목숨을 잃고, 1시간이 지날 때마다 1%씩 사망자가 늘어나는 초응급 질환입니다 오늘은 대동맥 박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aorta)은몸속‘혈액고속도로’입니다. 심장에서몸속각종장기로혈액을내보내는가장굵은혈관(지름3㎝정도)입니다. 많은양의혈액을옮기려고발생하는높은압력을견디도록3개층(내막,중막,외막)으로구성돼있어요. 이중대동맥가장안쪽내막이찢어지는것을‘대동맥박리’라고 말해요. ✔ 대동맥 박리의 증상과 원인 대동맥이 찢어지면 ‘가슴이 쪼개지거나’ ‘칼에 찔리는 듯한’ 극심한 흉통이나 등쪽 통증이 생깁니다. 통증이 가슴 안쪽에서도 느껴지기도 하고 숨이 차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혈압이 갑자기 높아져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발생하는 대동맥 박리는 고혈압 때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환자의 70~90% 정도가 고혈압 환자입니다. 따라서고혈압환자는고혈압약을잘챙겨먹고,주기적으로혈관진찰을받는것이 대동맥박리를예방하는데아주 중요합니다. ✔ 대동맥 박리의 진단과 치료방법 컴퓨터단층촬영(CT)검사를통해 찢어진혈관벽을찾아내는것으로진단합니다. 대동맥은머리쪽으로올라가는‘상행대동맥(ascending aorta)’과 심장에서아래쪽으로내려가는‘하행대동맥(descending aorta)’으로나뉩니다. 상행대동맥이찢어진대동맥박리는인조혈관으로 교체하는수술(인조혈관(Dacron graft)치환술)로치료해야합니다. 이를방치하다간6시간안에25%, 24시간내에50%가넘는환자가목숨을잃기때문입니다. ✔ 스텐트삽입술 환자상태나해부학적위치에따라인조혈관치환술(수술)대신 스텐트로이뤄진인조혈관을문제된대동맥속에집어넣는‘스텐트삽입술(시술)’을시행하기도합니다. ✔ 치료 후 관리 및 회복기간 대동맥 박리 수술을 받으면 일반적인 심혈관 질환 수술 후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질병 특성 때문에 많은 문제를 동반한 채 수술을 진행할 때가 많아 추가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대동맥박리는국소적으로대동맥안쪽내막이찢어지면서 원래피가흐르던공간(진성내강)에서피가새어나와 대동맥벽에피가지나가는틈새(가성내강)가만들어지면서일어납니다. 가성내강이원래혈관을막으면뇌경색·장폐색·하지폐색같은심각한합병증이생기게됩니다. 이런문제가동반돼도우선목숨을살리는게최우선이기에대동맥박리로인한 ‘대동맥파열’을막기위한수술을먼저시행한뒤이들합병증치료를하게됩니다. ✔ 대동맥 박리를 예방하는 방법 대동맥 박리는 사망하거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아주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가장 큰 원인이기에 고혈압 환자라면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혈압이라면 이미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약을 먹지 않는다는 건 폭탄을 짊어지고 사는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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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질환' 끝까지 치료한다! 백혈병, 림프종의 희망! 조혈모세포 이식
백혈병, 림프종과 같은 혈액질환 치료의 희망 '조혈모세포 이식' 은 어떤 치료인지 이식 후의 회복기간 및 합병증, 부작용 등은 없는지... 가족 간 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두고 계시거나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혈액질환 환자를 위해 끝까지 치료 가능한 '조혈모세포 이식'에 대해 오늘의 닥터솔로몬 시작합니다. 00:30 조혈모세포 이식은 무엇인가요? 01:21 조혈모세포 이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03:11 이식을 위해 조혈모세포를 어떻게 구하고 채집하나요? 05:25 조혈모세포 이식 후의 회복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06:21 이식 후 합병증이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08:23 가족 간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가요? 08:49 조혈모세포 이식 후에는 어떤 주의사항이 있나요?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url.kr/s3n9xk (혈액종양내과 엄지은 교수)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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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임신은 고위험 임신? 조산위험신호와 고위험 임신 극복방법
결혼과 출산 나이가 높아지면서 고위험 임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고위험 임신과 고령임신은 같은 의미일까요? 고위험 임신에 속한다면 지금 영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조산위험신호는 무엇인지... 고위험 임신 극복방법은 무엇인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살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00:40 고위험 임신인 경우에는 좀 더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나요? 00:57 고위험 임신과 고령 임신은 같은 의미인가요? 01:23 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는 위험인자들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01:27 고령 임신의 만 35세가 기준인 이유가 있나요? 02:06 고위험 임신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특히 강조되는 이유가 있나요? 03:13 혈압수치의 변화가 어느 정도면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03:37 당뇨병은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지 않나요? 04:03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성 고혈압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할 수 있는 건가요? 05:00 조기진통, 조산의 위험도 있지 않나요? 05:49 조기 진통이나 조산 위험신호 증상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06:22 조산 위험이 확인되면 아기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출산을 늦추는 건가요? 06:59 치료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07:16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07:56 여러 전문의들과 협진 프로그램도 진행되나요? 08:26 고위험 임신부는 제왕절개를 해야 하나요? 08:38 고위험 임신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vo.la/xDaWQ (산부인과 호정규 교수)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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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낳은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 미켈란젤로 디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와 통풍(Gout)
미켈란젤로 디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와 통풍(Gout) 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화가, 건축가, 시인으로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 미켈란젤로 디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이하 미켈란젤로). 그의 재능을 알아본 메디치 가의 후원 덕분에 미술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이후 시에스타 성당 천장화, 대벽화, 피에타 등 대작을 남겼다. 미켈란젤로는 천지창조를 완성할 당시 다리가 계속 붓고, 납중독에 걸려 통풍에 걸린 것으로 의심을 샀고, 동료 예술가들의 그림 속 미켈란젤로를 통해 무릎 부위에 통풍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켈란젤로를 고통에 빠트렸던 ‘통풍’에 대해 알아본다.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질환이다. 통풍으로 인한 관절 통증의 특징은 갑작스럽게 발작적으로 발생하여 극심한 형태로 나타나며 새벽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 정도로 심하게 나 타나는 경우가 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염증 반응이 소실되면서 통증이 호전된다. 여러 관절에 나타날 수 있지만 발, 첫 번째 발가락 관절에 흔하게 나타나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고 작은 움직임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왜 통풍이 발에 흔히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염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요산 결정의 형성이 온도가 낮을수록 잘 일어나고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촉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은 체온이 상대적으로 낮고 지속적으로 물리적 자극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증가하여 관절 내에 결정을 만들어 염증을 일으켜 관절염이 생기는데, 피부 아래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통풍 결절이나, 신장 결석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풍 급성기의 관절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콜히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하고, 증상이 사라지면 요산 저하제 치료를 통해 고요산혈증을 조절한다. 관절염 발생 빈도가 매우 드물거나 다른 신체 부위의 통풍 합병증이 없는 경우, 식이 요법이나 금주 등 비약물 요법으로 관리해 볼 수 있으나 관절염이 반복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 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는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 통풍도 관절염이 반복되면 관절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하고 장기적으로 혈중 요산의 관리를 하여 관절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절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하다. 약을 복용하면서 혈중 요산 수치를 모니터링해 약의 용량이 적절한지 관리하고, 다른 부작용 발생을 확인하면서 복용한다. 또한, 통풍 환자에서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잘 관리하고, 흡연, 음주와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 바로가기]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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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 매우 중요! 대장암 -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진단
AVENGERS: HY DOCTORS ❻ 젊어도 방심 금물 대장암 글.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 대장 용종 제거 시 최대 90% 대장암 예방 가능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신생물 중에서 조절되지 않는 증식과 전이를 특성으로 하는 악성 신생물을 의미한다. 95% 이상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용종으로부터 발생된다. 대장 용종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축적되면서 점차 자라면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 는데 이렇게 대장 용종이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선종-암연속체(adenoma-carcinoma sequence)’라는 말로 표현한다. 전통적인 대장의 선종-암 발병 기전은 APC 유전자 변이에서 시작하여 유전적인 돌연변이와 염색체 불안정성이 순차적으로 축적되면서 현미부수체 안정 종양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 용종 중 선종 외에도 대장 톱니상 병변 또한 대장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 있다. 무경성 톱니상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로는 BRAF 또는 KRAS 유전 자 변이에서 시작하여 종양억제유전자인 CpG island methylator phenotype(CMP)의 메틸화에 의하여 무경성 톱니상 선종으로 발전하고, 메틸화가 축적되면서 현미부수체 안정 또는 불안정 종양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특징을 보인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용종으로부터 발생되고 또 대장 용종에서 대장암까지 진행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 용종만 철저히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 다른 암과 구별되는 대장암 발생의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에서 시행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대장 용종을 철저히 제거할 경우 많 게는 90%의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장암, 초기 증상 없거나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워 대장암의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는 없다. 대장암이 진행이 되면 그제야 혈변, 변비, 복통, 변이 가늘어 지거나 몸무게가 빠지는 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 우측 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 설사, 소화 불량, 복부 팽만, 복통, 빈혈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좌측 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 변비, 혈변, 점액변 등의 배변 습관 변화나 장폐색이 유발될 수 있다. 직장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 혈변, 뒤무직, 배변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대장암에서만 나타나는 특이적인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구분할 수는 없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 등 대장암을 진단하는 다양한 방법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대변잠혈 검사는 변에 혈액이 묻어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대변에서 혈액이 묻어 나오면 양성, 혈액이 없으면 음성으로 판정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선별검사를 위한 목적으로 50세 이상의 국가 건강검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사다. 대변잠혈검사는 간편해서 시행하기는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대장암을 진단하는 정확도는 낮다. 또한 다양한 질환에서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도 모두 대장암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대장암이 실제 있는 경우에도 모든 대장암에서 출혈이 발생하면서 대변으로 혈액을 흘려보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장암이 있어도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처럼 대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정확도가 낮고 대장 용종을 진단하는 데는 정확도가 더욱더 떨어진다는 제한점이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기계를 항문으로 넣어서 기계 앞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이다. 최근 광학 기술의 발달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점막을 수십 배 확대하여 1~2mm 크기의 대장 병변도 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는 매우 높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바로 조직검사하거나 내시경 시술을 통해 대장 용종이나 일부 대장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 다. 대장내시경은 준비 과정과 시행 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다른 검사에 비해 월등히 정확도가 높고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종과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대장암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해 가장 추천되는 검사이다. 갑자기 발생한 배변 습관의 변화나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대장 바륨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등을 활용할 수 있으나 작은 용종과 편평한 형태의 대장 용종은 진단하기 어려우며, 관찰된 대 장 용종이나 대장암을 조직검사 하거나 제거하려면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검사이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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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마다 다른 상황 고려해 최적의 수술로 치료 -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AVENGERS: HY DOCTORS ❻ 젊어도 방심 금물 대장암 글.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박성실 교수 대장암 병기와 치료방법 우리 몸에서 대장은 1.5m 정도 길이로써 크게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구불결장, 직장으로 나뉘는데, 이곳에 생긴 암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대장암은 결장암과 직장암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점막에서 생긴 용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수년에 걸쳐 암으로 서서히 진행된다. 따라서 아직 용종 상태 또는 조기 대장암일 때는 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절제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기 대장암을 벗어나 진행된 대장암은 종양 주위로 림프절 전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근치적 절제술이 필요하다. 대장암의 병기는 종양의 침윤 정도 및 림프절 전이에 따라 크게 1~4 기로 나눌 수 있다. 1기는 내시경적 절제술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근치적 절제술이 필요하다. 2~3기의 경우 결장암에서는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고 직장암의 경우에는 상부에 생긴 직장암은 근치적 절제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하부에 생긴 직장암의 경우에는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 후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다. 4기 대장암은 대장 이외의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로 주로 간, 폐, 원격 림프절 전이를 보이는데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근치적 수술 및 동반 절제를 시행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식적 항암화학 요법을 시행한다.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수술 방법 대장암은 생긴 위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나뉘게 된다. 맹장 또는 상행 결장, 근위부 횡행결장암은 말단 소장부터 횡행결장까지 절제하는 우측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원위부 횡행결장 및 하행결장암은 횡행 결장부터 구불결장까지 절제하는 좌측 결장 절제술을 시행한다. 구불결장에 위치하는 암은 구불결장을을 절제하고 골반 복막의 상부 에서 남은 장을 연결하는 전방 절제술을 시행한다. 상부 직장 및 중부 직장암은 구불결장 및 직장을 절제한 후 골반 복막의 하부에서 연결하는 저위 전방 절제술을 시행한다. 항문과 가까운 곳에 종양이 있는 하부 직장암의 경우는 항문을 보존하는 항문 괄약근간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항문까지 완전히 절제한 후 영구 장루를 조성하는 복회음 절제술을 시행한다. 과거에는 개복 수술로 진행되었던 대장암 수술은 1991년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처음 소개되면서 2000년대부터 점차 그 수가 늘어 최근에는 대부분 복강경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복강경 수술법은 미세침습수술의 하나로써 기존의 긴 수술 절개창을 대신하여 복부에 1cm 미만의 3~5개 구멍을 뚫고 이 구멍을 통해 복강경 기구들을 삽입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복부 내에서 시행되는 술기는 같으면서 작은 절개창만으로 수술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현저히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미용적으로도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은 생존율에 차이가 없고 합병증 및 삶의 질 측면에서 복강경 수술이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 직장암의 경우, 조기 직장암 및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 후 종양 크기가 많이 줄어든 경우는 경항문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과거에는 육안으로 종양을 확인하면서 절제를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경항문 미세 침습 수술 TAMIS(transanal minimally invasive surgery)을 시행함으로써 종양을 더 정확히 관찰하며 정교하게 절제할 수 있게 되었다. 진행성 직장암도 기존의 복강 내에서 직장을 절제하던 방법에서 최근 경항문 직장전절제술 TATME(Transanal Total Mesorectal Excision)이 시행되고 있다. 이 수술방법은 골반이 좁거나 비만인 환자, 항문과 가까운 곳에 종양이 위치하면 기존의 복강 내에서 어려웠던 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유럽 및 최근 아시아에서도 그 시행 수가 늘고 있다. 대장암의 로봇 치료 2000년대 중반에 처음 로봇 대장암 수술이 시작되면서 최근에는 그 수가 급격히 늘어, 특히 직장암은 약 30%에서 로봇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로봇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유사하나 원격으로 조종하기 때문에 수술자의 피로도가 덜하고, 관절이 있는 기구를 통해 좁은 골반에 위치한 종양도 복강경 수술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상도가 좋은 3D 카메라를 수술자가 직접 조작하여 수술 시야를 확보하기 때문에 수술하고자 하는 부위를 정확하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 의하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하여 유사한 종양학적 결과를 보이면서 성 기능이나 배뇨 기능의 회복이 더 빠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로봇 수술의 경험이 쌓이면서 하나의 구멍만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 수술(SP robot) 또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소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증도 적을 뿐만 아니라 회복 기간이 짧아 총 입원 기간을 2~3일 정도 더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을 대체하였듯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머지않은 미래에 로봇 수술이 복강경 수술을 대체하여 표준 술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장암 다학제 진료의 필요성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지만 암 치료에 있어서는 정반대의 경우일 듯하다. 특히 대장암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의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하여 정확한 영상 및 내시경적 진단은 필수적이다. 종양의 침범 정도 및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수술적 절제 가능성과 절제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영상의학과와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관여하게 된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외과의사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수술 후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수술 전 방사선화학요법이나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전이성 대장암에 있어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의 적용과 부작용에 관해서는 종양내과와 치료방사선 전문의의 의견이 도움된다. 이처럼 대장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이 다학제의 큰 장점이다. 많은 연구를 통해 다학제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학제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다. [외과 박성실 교수 바로가기]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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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라면 더 주의해야 할 ‘후두암' - 영화 <오펜하이머>의 실존 인물 오펜하이머의 후두암
영화 오펜하이머의 실존 인물 오펜하이머의 후두암 글.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 실존 인물인 천재 과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핵무기를 개발하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도적인 인물로,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그는 1965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2년 뒤인 1967년에 사망하였다. 그를 죽음으로 이끈 후두암이 무엇인지,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천재 과학자이다. 독일 나치군이 먼저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자 미국은 서둘러 ‘맨해튼 프로젝트’를 착수했고, 이를 오펜하이머가 이끌었다. 1945년 7월 인류 최초의 핵실험이 성공 했고, 한 달 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제2차 세계대전은 종식됐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연 구에 심취했을 때는 식사도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몰두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입에서 담배 파이프나 꽁초가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엄청난 애연가였다. 결국 그는 후두암에 걸려 사망했다. 오펜하이머를 죽음에 이르게 한 후두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후두암이란? 후두는 목구멍의 안쪽에 위치한 기관으로, 목소리를 만 는 성대와 아담 애플로 알려진 목 전방부의 모양을 만드는 연골인 갑상 연골을 포함하는 부위를 일컫는다. 후두는 폐에서 내보내는 공기의 흐름을 목소리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음식물이 폐로 넘어가지 않게 후두덮개와 성대로 기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 후두를 거상시켜 음식물이 식도로 잘 넘어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성대, 후두덮개 등에 생기는 암을 후두암이라 한다. 후두암의 원인 후두암의 가장 잘 알려진 위험 요인은 흡연과 음주이다. 최근에는 흡연과 관련 없는 사람도 유두종바이러스감염에 의한 후두암이 증가하고 있다. 성대의 만성 염증, 백반증, 만성 위산 역류도 후두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후두암은 전체 암 발생의 5% 미만이며, 구강암, 식도암, 폐암과 동반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후두암의 증상 후두암은 성대에 암이 생긴 경우 양측 성대의 접촉이 잘 되지 않아서 목소리가 쉬는 ‘애성’ 증상이 생긴다. 애성이 2~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필수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후두암의 진행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후두암이 진행되는 경우 후두암의 크기가 커져서 숨을 쉬기 어려운 기도 폐쇄 소견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삼킴 장애가 생기거나 액체류를 마실 때 흡인이 생겨서 폐렴이 생길 수 있다. 후두암이 목의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 목에 단단한 멍울이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암이 지속되는 경우 체중 감소, 피가 섞인 가래, 지속적인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후두암의 진단 후두암은 성대 부위를 포함한 후두를 검사하기 위해서 후두 내시경이나 후두 스트로보내시경 검사를 통해 모양을 보고, 전신 마취를 통해 혹을 일부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병리를 통하여 진단하게 된다. 후두암의 침범 부위를 평가하기 위해서 컴퓨터 단층 촬영(CT)과 자기 공명영상 검사(MRI)를 시행해야 하며, 몸 전체에 원격 전이가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 PET-CT를 촬영한다. 후두암은 원발부위에 대한 평 가와 더불어 목의 림프절로의 전이를 확인해야 하며, 이는 초음파와 CT로 평가한 뒤, 얇은 바늘로 흡입하여 림프절에 암이 전이되었는지 평가한다. 후두암의 치료 후두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과, 방사선 치료로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은 구강 내로 레이저나 로봇을 이용하여 암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목에 절개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수술은 범위에 따라서 후두암이 있는 원발부위와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두 가지의 수술을 함께 시행해야 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약 30회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병기가 진행된 경우, 방사선 치료와 항암 약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항암 방사선 동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후두암 치료 후 관리 후두암을 치료한 후에는 주기적으로 후두 내시경을 시 행하여 재발이 생기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림프절에도 전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CT와 MRI를 검사하여 내시경이 진단하지 못하는 부위까지 평가한다. 무엇보다도 간접흡연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