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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긁적긁적 고통스러운 아토피피부염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임상 증상도 건조 피부,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로만 설명될 수 없어 원인과 증상이 불분명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주요한 증상은 가려움증인데,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성 병변으로 발전하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유발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자가 처방은 금물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과 홍반, 진물, 상처 등을 꼽아볼 수 있다. 이 중 아토피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럽게 여기는 증상이 바로 가려움증인데 사실상 가려움증 자체는 질병으로 보기는 힘들다. 다만 가려움증이라는 신호를 보낸 원인과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이 부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가려움증 자체가 사라지지 않아 손으로 긁게 되어 2차적으로 발생하는 상처와 그 상처로 인한 감염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려움증과 홍반, 진물, 상처 등 만으로 아토피로 판단하고 진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오진으로 피부질환이 심해져 중증으로 발전하여 치료가 힘들어 진다. 환경부터 식습관 등 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아토피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원인요소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 나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을 조절할 수 있도록 생활 패턴, 환경부터 식습관 등 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의 재발·악화를 막기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고 실내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목욕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바른다. 세척력이 강한 비누와 세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하며, 새로 산 옷은 입기 전에 빨아서 입고, 모직이나 화학섬유보다는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땀을 흘리거나 신체 접촉이 많은 격렬한 운동은 피한다.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금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아토피피부염 진료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일반적인 치료, 보조적인 치료, 선택 치료 및 유지 요법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피부 보습을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진행된 병변의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국소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와 피메크로리무스를 도포한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을 호전시키고 감마리놀렌산은 호전 상태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어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며, 피부감염이 발생한 경우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등을 사용한다. 그 밖에 난치성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선택치료로서 경구용 부신피질호르몬제나 면역억제제 또는 광선치료 등의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 ( 소아 아토피피부염과 성장 ) “ 무엇보다 따뜻한 사랑이 필요 ” 실제로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아이가 자랐을 때 일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토피피부염이 심한 아이의 경우 밤에 많이 가려워 깨어나서 긁거나 보채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경우 성장호르몬이 대개 밤 시간대에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이 차단되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가 못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성장이 떨어지게 된다. 또 다른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아이가 자라면서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렸을 때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아이의 성장을 억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한편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성격이 성인이 되었을 때 반항아적이거나 반사회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따뜻한 눈빛과 관심이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 엄마와 아이간의 스킨십은 그 어느 것과 바꿀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 (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QA )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이 있어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 받았는데요. 오래 바르면 심한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던데 계속 발라줘도 괜찮나요? 아직까지 스테로이드 연고만큼 아토피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약제는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부작용은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한 경우에 발생하므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무조건 이를 피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적절한 처방 하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대체의학)이 효과가 있나요? 아토피피부염에 사용되는 민간요법에는 한약, 뜸, 침술, 건강보조식품, 식이요법, 온천요법, 아로마 테라피, 봉침요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이러한 민간요법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요법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제에 중금속이 함유된 경우도 있어 급성신부전, 호흡부전증후군, 확장성 심근병 등의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 없이 민간요법을 무분별하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부작용에 대하여 환자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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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콧물이 주륵주륵 알레르기비염
환경오염으로 인해 비염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2년 600만 명 수준이던 환경성질환 환자 수가 지난 해 799만 명으로 32.58% 증가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알레르기비염환자는 무려 57.7%나 늘어났다. 오인, 오래 방치하면 큰 병 키워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르다. 감기는 콧물, 코막힘, 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반면 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가 주요 증상이다. 눈이 가렵기도 하며 감기는 1~2주면 호전되지만 비염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내내 지속된다. 오래 지속되어 급성 축농증으로 발전하면 콧물이나 고름이 나오다 끈적끈적한 점액성으로 변하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 사회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다. 또한 코가 막혀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습능력이, 성인의 경우엔 작업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코에서 몸 안으로 넘어가는 농성 분비물을 오랫동안 삼켜 위장장애가 올 수 있으니 알레르기비염이 의심되면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 꾸준한 생활 속 관리가 중요 알레르기성비염은 꾸준한 생활 속 관리가 관건인 만큼 생활환경이나 생활습관을 잘 살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가습기를 청결히 관리해서 쓰고 집안에 젖은 빨래를 널어놓아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기 전 코 아래쪽에 축축한 거즈나 물 묻힌 솜을 붙여놓고 잠을 자는 것도 호흡기 점막 건조 방지에 좋은 방법이다. 견과류, 야채, 해조류 등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므로 비염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이른 아침이나 밤에 20~30분 정도 환기를 시켜 집안에 쌓인 먼지가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황사가 심한 날에는 오히려 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알레르기비염 클리닉 알레르기비염 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의 정밀검사인 55종 피부반응 검사와 피부반응 검사가 불가능한 소아인 경우 한번의 혈액 채취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MAST로 알레르기비염의 유무, 심한 정도, 원인물질을 찾는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내시경과 X-ray, CT를 이용하여 축농증 동반 여부를 확인한다. 치료로는 원인을 찾아 이를 피하는 회피요법에 대한 환자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지속적 약물 조절이 필요한 질환이므로 항히스타민제와 국소스테로이드 스프레이로 정기적으로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외래 통원으로 간단히 시행하는 고주파 비염 수술과 입원해서 하는 하비갑개 절제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을 이용한 개개인에 맞춘 수술을 하고 있다. 또한 약물치료나 수술로 조절이 힘든 경우는 3년 정도 장기간 면역주사를 맞는 피하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주사를 맞지 않고 혀 밑에 넣어서 시행하는 현재 개발 시도되고 있는 최신 방법인 설하면역치료도 도입 예정이다. * 담당교수 : 이비인후과 김경래 교수, 정진혁 교수 ✚ ( 알레르기비염 VS 코감기 ) 알레르기비염 콧물 : 맑은 물처럼 줄줄 흐르는 콧물 코막힘 : 아침에 주로 심함 재채기 : 아주 심함 가려움증 : 눈이나 코가 심하게 가려움 통증 : 코 통증 없음, 약간의 두통 있을 수 있음 열, 기침 : 없음 기간 : 주로 환절기, 환경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생, 1달 이상 지속 코감기 콧물 : 끈적이는 콧물 코막힘 : 있음 재채기 : 약간 있음 가려움증 : 별로 없음 통증 : 코 통증 있음, 심한 두통 열, 기침 : 기침이나 열 등 감기 증상 동반 기간 : 1-2주내 소실되는 급성 증상 알레르기비염 의심해야 하는 경우 에어컨, 선풍기 바람, 찬바람에 콧물, 재채기가 유발된다. 눈 밑에 다크써클이 자주 있다. 가족 중에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있다. 이전과 현재 아토피와 천식을 앓은 적이 있다. 틱처럼 자주 컥컥 댄다. ✚ ( 알레르기비염에 관한 QA ) 알레르기비염은 유전되나요? 실제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알레르기 체질이 있으면 자녀가 알레르기비염이 될 확률은 50%, 부모 모두 알레르기 체질이 있으면 자녀의 75%에 달합니다.다만, 여기서 말하는 ‘유전’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특정한 유전법칙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섭취 음식물 등 후천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개념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물질을 찾아내고, 이를 주위 환경으로부터 모두 제거한다면 가장 확실한 치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면역치료로 면역체계를 교정하거나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다스리며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절’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몇 달 혹은 드물게 몇 년 이상 증상이 없다가도 다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조절을 위한 치료와 환경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2년 이상 약물을 중단해도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완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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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통계로 보는 '알레르기질환'
알레르기질환은 60-70년대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역학 설문조사에서 보면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고있다. 10명 중에 1명은 알레르기비염 주요 환경성질환 가운데 알레르기비염은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환자는 인구 1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08년 484명(총 242만 명)으로 2002년 423명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최근 3년 치(2006-2008)만 보면 2002년 495명에서 2007년과 2008년 각각 484명으로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인구 1만 명 기준)도 2002년 237명에서 2008년 228명(총 114만 명)으로 조금 감소했는데, 전년에 대비해서는 0.2%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2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이 분석한‘2002~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지난 2008년 인구 1만 명당 1034명으로, 2002년 대비 연평균 6.4%가 증가했고, 2007년도와 비교할 때 8.7% 증가한 수치다. 작년 1년 동안 국민의 10명 중에 1명은 알레르기비염으로 치료를 받은 것이다. 천식, 60세 이상 노인 연령에서 가장 많음 2005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천식 증상을 경험했거나 발작을 경험한 사람은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40-60%에 이른다. 이는 미국과 비교해서도 매우 높은 결과이다. 또한, 의사진단에 의한 천식 유병률은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1.8%로 1998년의 1.1%, 2001년의 1.4%에 비하여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05년 조사에서 20대의 의사진단 천식 유병률이 0.4%인 것과 비교하여 60대 4.2%, 70대 7.6%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고, 60세 이상 노인 연령에서 천식의 유병률이 매우 높은 특징을 보인다. 우리 아이 괴롭히는 아토피피부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2002~2007 환경성질환 진료환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아토피질환 학생 통계에서 초·중·고교생 762만 1000명중에 무려 5.7%인 43만 명의 학생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 서울특별시 아토피성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 결과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 1인당 평균 연간 431만 7천원의 치료비용이 들며,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6.5%는 적어도 월 1회 이상 학교를 조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7.4%의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1주 1회 이상의 잦은 수면 장애를 경험하여 사회적,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어느 정도 진행된 아토피피부염은 치료 자체가 쉽지 않고 심할 경우 평생을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하백 교수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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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콜록콜록 끊임없는 기침 천식
최근 황사나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천식을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보통 심한 기침감기라고 넘겨짚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감기약에는 천식 발작을 유발하는 물질이 첨가돼 있을 수 있어 천식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천식이 의심되면 꼭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한다. 기침이 심하면 의심하자 천식이란 폐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한다. 이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질환이다. 천식은 감기와 다르게 한번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기침이 나오고, 마른기침과 함께 천명이 일어나면서 끈끈한 가래가 생기며,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더 악화된다. 또한 천식이 심하면 호흡곤란이 오고, 알레르기성비염과 습진, 두드러기, 기관지 확장증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예방하자 천식의 효과적인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선 생활 속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먼저, 폐는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해 습도를 알맞게 유지해주는 게 좋다.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의 민감도가 낮아져 기침이 줄고 가래가 쉽게 배출된다. 천식이 악화된 경우에는 찬 공기를 마시는 새벽운동 등은 절대로 금한다. 또한 천식 환자는 안정기에 들어섰다 해도 감기에 걸리면 다시 발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쓰도록 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천식·알레르기 클리닉 알레르기질환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알레르기피부시험, 알레르기 항체 혈액검사, 알레르기 원인물질 확인을 위한 특이 유발시험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수화된 검사체계로 기도염증세포 검사, 내쉬는 공기에 있는 염증물질 측정장비 등의 특수검사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거의 평생 지속되는 만성질환으로 한번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알레르기질환과 생활관리방법에 대해 전문간호사가 일대일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환자 중 면역치료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서는 면역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법을 시행 중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에 의해 천식 등의 만성기도질환을 연구하는 임상센터로 지정되어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노인천식환자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담당교수 :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 김상헌 교수 ✚ (소아 천식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실내 환경 관리) “ 쾌적한 실내 환경, 우리 아이 기침 뚝! ” 물걸레 등을 이용하여 집안 청소를 자주 한다. 이불은 주 1회 55℃ 이상 세탁 후 햇볕에 말린다. 침대 사용할 경우에 매트리스는 특수 비닐이나 천으로 씌운다. 베개 속은 합성수지제제를 사용한다. 카페트를 사용하지 말고 커튼도 자주 세탁한다. 실내 습도는 50%이하로 유지한다. 소파 등은 가죽이나 비닐제품을 이용하고 가구나 장식은 가능하면 줄인다.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바퀴벌레 서식을 줄이도록 한다. 집안에서는 절대 금연을 한다. 꽃가루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창문을 잘 닫아둔다. 연소형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광택제나 방향제로 쓰이는 스프레이제제는 사용을 피한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는 HEPA 필터를 사용한다. ✚ ( 천식에 관한 QA ) 천식은 평생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천식의 경과는 일정하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여 병이 다 낫고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약물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 환자는 운동을 하여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에는 급격한 운동이 천식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차고 건조한 날씨에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천식을 잘 관리하면서 운동 전 준비운동을 하고, 기관지 확장제를 미리 사용하면 천식증상의 발생을 예방해 줍니다. 도움말. 한양대학교의료원 호흡기내과 김상헌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