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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중증 류마티스질환 특화·다학제 협진 강화로 새로운 도약 준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성윤경)이 지난 5월 22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증 류마티스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 강화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성윤경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8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인 동시에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중증 류마티스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 다학제 협진 기반의 통합 치료 병원, 심층 진료와 연구가 선순환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류마티스 분야를 개척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온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어떤 병원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갖춘 병원”이라며 “성윤경 병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조직과 리더십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병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마티스병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도 발표됐다. 조수경 기획부장은 중증 류마티스질환 진료 체계 강화, 심층 진료 시스템 구축, 수술 및 시술 인프라 확대, 근골격계 통합 치료 플랫폼 구축, 디지털 헬스 및 AI 기반 진료 고도화 등의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류마티스병원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획부와 대외협력팀을 신설하고, 공유의사결정실 및 임상정밀의료실을 구축해 환자 중심 심층 진료와 정밀의료 기반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아 류마티스 클리닉 운영과 협진 체계 확대를 통해 전주기 류마티스질환 치료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자 중심의 의료 실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 원내 질 향상(QI) 활동을 통해 부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김하나 계장이 ‘올해의 한류인상’을 수상했다(끝).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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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경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 대한류마티스학회 최고 권위 학술상…국내 류마티스 연구 역량 입증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가 지난 5월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6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20차 국제 심포지엄(KCR 2026)’에서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류마티스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학회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의 류마티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성윤경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자가면역질환의 역학 연구와 임상 데이터 구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질환 예후 예측과 한국인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성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2026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표적치료 유지 전략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치료 초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 중에서도 일정 환자군은 기존 치료 유지 시 이후 치료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관련해 성윤경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에 이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학회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맡고 있는 성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일본 동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arvard Medical School,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연구이사 및 역학위원장, 대한의학회 국제이사, 대한내과학회 분과관리위원장,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학술위원 및 2026 APLAR SEOUL 학술위원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류마티스학회지(JRD) 발전상·공로상·우수심사위원상, 대한내과학회지(KJIM) 우수논문상, 대한류마티스학회(KCR) 우수논문상 및 우수구연상, 일본류마티스학회(JCR) 국제연구자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끝).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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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빈 계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연구비 지원과제’ 선정
- ‘표준화된 체크리스트 기반 감염관리 순회에 따른 이행도 변화 분석’ 연구 수행 - 감염관리 표준화 및 환자 안전 강화 위한 실무 중심 연구 기대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감염관리팀 엄다빈 계장이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가 주관하는 ‘2026년 학술연구비 공모’ 자유연구 분야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표준화된 체크리스트 기반 감염관리 순회에 따른 이행도 변화 분석’으로, 표준화된 감염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정기적인 감염관리 순회와 피드백이 실제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수행 수준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내용이다. 의료관련감염 분야는 예방을 위해 다양한 감염관리 지침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부서별 수행 수준의 차이와 평가 기준의 비표준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감염관리 순회는 감염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관찰자 및 부서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 객관성과 비교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실무적 과제로 꼽혀왔다. 엄다빈 계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실에서 개발한 표준화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병동 및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분기별 감염관리 순회를 시행하고, 반복적인 피드백과 이행도 분석을 통해 감염관리 수행 수준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 점검 중심의 감염관리 활동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취약 영역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개선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반복적인 피드백 기반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표준화된 감염관리 순회 체계를 정착시키고 원내 감염예방 문화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다빈 계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 활동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감염관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끝).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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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 유방암, 반대쪽까지 미리 절제 안해도 된다
- 차치환 교수 연구팀, 환자 맞춤형 예방수술 필요성 제시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유방암 환자에서 반대측 유방암 발생 위험이 단순히 유전자 종류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인 예방적 수술을 적용하기보다, 개별 위험도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 연구팀은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통해 BRCA 변이 유방암 환자의 반대측 유방암(contralateral breast cancer, CBC) 발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들이 재발에 대한 불안으로 반대측 유방까지 예방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접근이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특히 고위험 특징이 없는 환자의 경우, 불필요한 수술로 인해 신체 이미지 손상이나 삶의 질 저하 등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BRCA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유방암 환자 4,009명을 대상으로 약 8년에 걸친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는 비보유 환자에 비해 반대측 유방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10년 누적 발생률은 약 7.8%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BRCA1 변이 환자에서 9.1%, BRCA2 변이 환자에서 5.8%로 확인됐으나, 두 군 간 위험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동일한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라도 위험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규명했다는 데 있다. 연구팀은 기존 생존분석을 넘어 ‘대응분석(correspondence analysis)’ 기법을 적용해 환자군을 정밀하게 분류했다. 그 결과, BRCA1 변이를 가진 50세 미만 환자에서는 삼중음성 유방암 및 고등급 종양이 반대측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보였으며, BRCA2 변이 환자에서는 Ki-67 수치가 높은 경우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유전자 변이 여부만으로는 위험도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종양의 공격성과 증식 특성이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한다. 교신저자인 차치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BRCA 변이를 가진 유전성 유방암 환자에서도 위험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입증했다”며, “앞으로는 유전자뿐 아니라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과 환자 개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위험군에서는 예방적 수술을 적극 고려할 수 있지만, 저위험군에서는 과잉 치료를 피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BRCA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다기관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새로운 통계 기법을 통해 위험 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유방암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향후 장기 추적 및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정교한 개인별 위험 예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끝).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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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4주년 기념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4월 29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개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지난 54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환자를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모범직원 및 우수부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병원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직원과 우수 부서를 대상으로 표창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와 창의적 기여, 성실한 직무 수행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사장상’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외 2명, ‘총장상’은 총무팀 안혁진 계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수술실 고승화 부장 외 3명, ‘병원장상’은 입원지원센터 황호정 과장 외 18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한양교수언론상’은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 외 2명, ‘친절직원상’은 정형외과 남현진 레지던트 외 2명, ‘우수부서상’은 신생아중환자실 외 5개 부서, ‘우수부서장상’은 물류팀 이용응 부장 외 5명, ‘협력사 감사패’는 대성쇼파 등 다양한 진료 및 행정 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과 부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한양의 신뢰는 교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중 병원장은 “지난 성과는 교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스마트 수술동 신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AI와 정밀의료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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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무기록 사본발급 서비스 개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의무기록 사본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병원 방문 없이 한양대학교병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의무기록 사본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필요한 진료기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완료 후에는 PDF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환자 본인과 친족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환자가 지정한 대리인(보험회사 등)의 경우 온라인 신청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또한 신청된 의무기록은 접수 후 내부 확인 절차를 거쳐 발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1주일 정도 소요된다. 발급 완료 시에는 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가 제공된다. 다만, CT·MRI 등 영상자료가 포함된 CD 발급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기존과 같이 병원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최규선 의무기록실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환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환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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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래물은행, 제온에이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 임상 데이터 및 생체시료 활용한 다중오믹스 분석 플랫폼 고도화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4월 22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주)제온에이아이(대표 서세진)와 임상 데이터 및 생체시료 기반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병원 김현영 의학연구원장, 명재경 인체유래물은행장과 (주)제온에이아이 서세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병원이 보유한 양질의 생체시료와 임상 데이터를 제온에이아이의 고도화된 인공지능(AI) 분석 기술과 접목하여 종양성 질환의 정밀 진단 및 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질환 관련 임상 데이터 및 환자 유래 생체시료 기반 공동연구 ▲종양 조직 및 전사체(RNA)·유전체 등 다중오믹스 데이터의 구조화 및 정제 ▲인체유래물은행 자원의 연구 활용도 제고를 위한 분석 체계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 성과 도출 ▲병원 내 AI 분석 플랫폼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종양성 질환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환자 유래 생체시료에 대한 전사체 분석을 포함한 다중오믹스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축적된 데이터의 연구 활용성을 대폭 높이고, 제온에이아이는 실질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의 AI 분석 모델 및 플랫폼을 한층 정교하게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재경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보유한 소중한 연구 자원들이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만나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자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세진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역량을 갖춘 한양대학교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사의 AI 분석 기술이 인체유래물 자원과 결합해 실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끝).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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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수 교수, ‘한국사회풋살협회(KSFA)’ 창립
- 정신장애인 신체·건강 증진 및 안전한 사회 연결망 구축 본격화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진료석좌교수가 회장으로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사회풋살협회(KSFA)’가 오는 4월 25일(토) 오후 4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KSFA는 정신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설립된 전국 단위 조직으로, 정신장애 당사자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안전한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전국 병원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풋살팀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정신장애인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권준수 회장은 “정신장애 당사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회적 연결과 신체 활동”이라며 “풋살은 접근성이 높고 참여 부담이 적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료적 관점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당사자라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풋살은 일반 축구보다 작은 경기장에서 5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되는 스포츠로, 비교적 규칙이 단순하고 득점 기회가 많아 비전문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팀워크 형성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KSFA는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환자뿐 아니라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공황장애, 강박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 의료진, 관련 종사자 및 일반 시민도 회원 가입이 가능해 폭넓은 사회적 연대를 지향한다. 창립총회 참석은 4월 24일 자정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협회는 향후 정기 리그 운영, 지역별 팀 확대,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함께 뛰는 경험을 통해 당사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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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석 교수, 대한항균요법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도 ‘Travel Grant’ 선정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초석 교수팀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6 대한항균요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PA)도 ‘Travel Grant’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윤초석 교수팀(본과4 권희정 학생, 교신저자 김봉영 교수)은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예후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아직까지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던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가 갖는 임상적 의미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의과대학 학생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감염 질환에서 간과되기 쉬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이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초석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 다제내성균, 성인 예방접종, 다양한 감염질환 및 불명열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3년 아태임상미생물감염학회 우수포스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PA)도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의 지도(교신저자) 아래 수행한 ‘Physician Assistant에 의한 입원 환자 예방접종 상담이 접종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수여하는 ‘Travel Grant’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학술대회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되는 장학 성격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 간호사는 ”입원 환자에서 예방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염관리와 예방 영역에서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끝).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