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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내분비(성장, 비만, 당뇨) 전문의 양승 교수, 진료 개시
소아내분비 치료로 유명한 양승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진료를 개시했다. 2019년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온 양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성장, 비만, 당뇨 등의 치료로 명성을 쌓아왔다. 양승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협력이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내분비학회, Asia Pacific Paediatric Endocrine Society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양승 교수는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세심하게 관찰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성장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되지만 지나치게 과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문의와 정기적인 상담,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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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 2021 신임 원장단 인사
-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김태환 교수 -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이항락 교수 임명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김태환 교수,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이항락 교수를 임명했다. 또한,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에는 김희진 교수, 의료정보실장에는 김이석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이형중 교수, 수련교육부장에는 이봉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김희진 대외협력실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대학교 Center for Brain Health에서 연수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치매학회 교육, 정보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및 간사, International Society to Advance Alzheimer's Research and Treatment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이석 의료정보실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의과대학(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정보연구센터장(2018~), 정보관리부원장(2020~)을 맡고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전산정보위원,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총무이사, 대한골대사학회 홍보이사, 대한의료정보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기획조정실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 storke center Pennsylvania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의무기록실장(2012~2018), 수련교육부장(2019~2021)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의학회 학술위원(2012~2021),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감사 및 이사(2011~2019),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2015~2019)를 역임했으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이사 및 수련교육이사(2015~), 대한신경외과학회 전산정보이사(2018~),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특별이사(2019~)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봉근 수련교육부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가톨릭관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공대 및 인공관절센터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골관절외과 과장을 맡고 있고,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의학회 대의원, 대한견주관절학회 보험위원회 간사을 역임했다. 현재 정형외과학회 군진의학회 간사, 고시위원, 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자문위원, 식약처 중앙약심의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학술정보분관장(2010~2012), 한양대학교병원 수련교육부장(2015~2017)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 이항락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규슈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고객지원센터장(2012~2015),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2015~2021)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상부위장관학회 전산정보이사, 대한소화관운동학회 학술위원,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관운동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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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교수, 한양대학교 ‘HYU 학술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2월 19일 한양대학교 신본관 2층에서 개최된 ‘2020학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간담회’에서 ‘HYU 학술상’을 수상했다. ‘HYU 학술상’은 연구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 수준의 성과를 이룩해 한양대학교의 연구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세계 최초 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하고 확립한 최동호 교수는 인간 간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약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진행해 환자 맞춤형 간세포 개발의 장을 열었으며,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동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톤의과대학 간담췌외과, 미국 국립보건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일본 나고야대학 간담췌외과를 연수했다. 대한수혈학회 총무이사, 대한간암학회 부총무이사, 한국줄기세포학회 임상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이식학회 자유연제 기초부문 최우수상, 생체간이식연구학회 베스트포스터어워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 및 포스터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장과 장기이식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이식학회,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생체간이식연구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끝).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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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교수팀, 국제학술지 연구논문 게재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원준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준홍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3.998) 1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안구진동응답에 기반한 안압 측정에 대한 연구(A pilot study for intraocular pressure measurements based on vibroacoustic parameters)’로 동물실험을 통해 안구에 진동을 가한 뒤 진동응답 변화량 측정했다. 이 결과 실제 안압과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였고, 안압 측정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녹내장 진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병원 선도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의 MD-PhD matching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의 안압측정은 눈을 마취하고, 측정장비를 각막에 직접 접촉시키거나 공기압 등을 눈에 가해 눈의 변화를 통해 진단하는 방식이었다“며 “이번 연구는 녹내장의 진단에 있어 진동과 안압과의 연관성을 밝힌 새로운 시도이며, 새로운 안압측정법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 이원준 교수 - “진동응답 변화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안압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계속 개발해 의료기기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박준홍 교수 - 이원준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녹내장학회 총무간사 및 편집위원, 대한안과학회, The American Association of Ophthalmology, The Association of Research for Vision and Ophthalmology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 율산학술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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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로부터 방호복 500벌 기증 받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치고 힘든 의료진에게 사용해달라고 서울시의사회로부터 방호복 500벌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9일 한양대학교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방호복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과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박치서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는 시간이 지나고 대유행을 거듭하면서 점점 더 방역을 어렵게 하고,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기증된 방호복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 윤호주 병원장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발전하고 성장해온 한양대학교병원의 저력으로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박홍준 회장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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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서 마스크 1만장 기증받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고 대한병원협회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9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과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김승열 사무총장, 박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 윤호주 병원장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한양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 - 정영호 회장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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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의료원 예방의학교실 김미경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미경 교수는 2008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개선위원회, 식생활분과위원회, 국가건강조사 조정자문위원회 활동과 국민건강영양조사 개편방안 연구와 자료의 학술적 활용을 통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목적을 명확하고 구체화하여 조사 주기와 방법을 변경하고, 영양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으로 체계적인 국가건강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하고 적용하는데 참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대표 건강조사인 국민건강영양조사가 국민건강 증진에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 - 예방의학교실 김미경 교수 - 김미경 교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영양학회 대의원,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역학회, 대한지역 사회영양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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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원 교수,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성원 교수는 2017년부터 서울동부지방법원 보호관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주취, 마약, 정신질환자 등의 재범방지를 위한 치료와 효과적인 처우방안에 대한 조언으로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정신질환자들은 초기 진단과 심리치료프로그램, 약물 투여 등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재범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면서 “2017년부터 의뢰받은 치료명령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현재까지 한 명도 재범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얻었고, 앞으로도 치료명령제도가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 노성원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금연학회 이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재무이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고시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연구학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정신약물학회 신진연구자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앙정신의학 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끝).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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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발병 메커니즘 규명
T 면역세포의 다차원 오믹스 연구로 류마티스관절염 유전변이 기능 규명 세계적 학술지 『류마티스질병연보』관련 논문 2편 연이어 게재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경희대, 국립보건연구원 공동연구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의 주요 원인 메커니즘이 규명돼 질병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세포에서 발병 원인의 유전변이가 유전자 발현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30만 명의 대규모 다인종 유전체 정밀 분석을 통해 발병과 연관된 원인 유전자 11개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김광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하은지 경희대학교 박사과정 학생과 방소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지난 1월 12일 류마티스 분야 최고 학술지인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인용지수=16.102)』 온라인판에 ‘유전변이가 DNA 메틸화를 통하여 CD4+ T 세포의 류마티스관절염 특이적 전사체 특징을 만들어 내고 상당 부분의 류마티스관절염 유전성을 설명한다(Genetic variants shape rheumatoid arthritis-specific transcriptomic features in CD4+ T cells through differential DNA methylation, explaining a substantial proportion of heritability)’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지금까지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 CD4 T 세포는 적응면역반응에서 비자기항원을 인식하고 활성화돼 면역반응을 촉발하는 핵심 세포이다. 자기항원에 CD4 T 세포가 반응하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게 되는데,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 CD4 T 세포가 활성화돼 관절 등 주요 부위를 공격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유전자 발현 패턴은 CD4 T세포의 활성과 분화에 연관된 특징이 정상군에 비해 큰 차이가 있었으며, 많은 유전자들이 DNA 염기의 메틸화에 의해서 조절됨을 규명했다. 또한 DNA 염기 메틸화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 유전변이에 의해 메틸화 정도가 결정된다는 것도 밝혀냈다. 이로써, 유전변이로 인한 후성유전학적 차이로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어 나타난다는 일련의 발병 메커니즘을 총체적으로 증명했다. 이보다 앞서, 연구팀(교신저자:김광우 교수, 배상철 교수/1저자: 하은지 학생)은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 관여하는 11개의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함과 동시에, CD4 T세포가 활성화된 상태이거나 Th17 세포로 분화된 CD4 T 세포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원인 유전변이가 질병 유전자 발현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 결과는 지난 12월 24일 『류마티스질병연보』 온라인판에 ‘동아시아인과 유럽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유전 분석을 통하여 11개의 신규 질병취약성부위를 발굴하였으며 류마티스관절염의 유전적 구조와 유전변이에 의한 발병기전 지식을 갱신하였다(Large-scale meta-analysis across East Asian and European populations updated genetic architecture and variant-driven biology of rheumatoid arthritis, identifying 11 novel susceptibility loci)’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유전자 연구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총 311,292명의 한국∙유럽∙일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2,628명과 일반인 288,664명의 유전체 유전변이를 정밀 분석한 결과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류마티스관절염 유전자 연구를 통해 질병과 연관된 새로운 유전자 11개를 발견하였고,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서 CD4 T 세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발병 메커니즘에 대한 더욱 정교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희대 김광우 교수 - “한국인의 CD4 T 세포 내 유전변이들이 DNA염기 메틸화를 통해 연관 유전자를 조절한다는 것을 다차원 오믹스 연구를 통해 밝혔고, 향후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발병예측과 약물반응성예측, 나아가 질병 예방이나 정밀의학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 한양대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 [참고자료] 후성유전학(epigenetics)이란 DNA 염기서열의 변화가 아닌 DNA 및 주변 단백질의 화학적 변형에 관한 학문으로 유성유전학적 변화는 유전자 발현 조절 기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성유전학적 변형은 DNA가 감싸는 히스톤 단백질의 화학 작용기 변화와 DNA 염기의 메틸화가 대표적이며, 이는 진핵세포의 염색질 구조 변화를 유발하고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유전자 발현의 세기에 영향을 준다. 하나의 수정란은 무수한 분열을 거치고 피부나 신경과 같은 다양한 세포로 분화하여 한 개체를 이룬다. 후성유전학적 변화와 특징은 세포의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서, 세포 종류에 마다 특이한 유전자들이 발현 패턴을 보이도록 유도하여 각 세포가 분화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성유전학 연구는 발생과 다양한 질병에 대해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