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목록으로 이동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2011년 개원의 연수강좌 실시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는 지난 2월 13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10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학교병원 남정현 원장,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개원의 의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면, 배상철 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6번째로 개최하는 개원의 연수강좌는 격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늘 한자리를 지키며 오로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개원가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자리이다.”라고 말하며, “관절염 환자에 대한 접근 방법과 개원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관절염에 대한 실질적인 진단과 처방, 최근 류마티스분야의 변화의 바람, 최근 관심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최신생물학적 치료에 대해서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 원장은 “나날이 변화하는 진료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남정현 원장은 축사에서 “요즘은 고령화에 따라 류마티스질환을 포함한 복합적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에서는 진료와 치료뿐만 아니라 면역성 개발 등의 첨단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좋은 연구성과를 위해서는 개원가 선생님들과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 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 그리고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섬유근통의 새로운 진단기준’(한양의대 방소영 교수), ‘루푸스의 새로운 진단기준’(한양의대 이혜순 교수). ‘척추관절증의 새로운 진단기준’(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한양의대 엄완식 교수), ‘통풍의 진단과 새로운 치료’(한양의대 전재범 교수), ‘IT의 변화; 스마트폰 바꿀것인가?말것인가?(한양의대 최찬범 교수), ‘의료정보의 홍수에서 옥석가리기’(한양의대 성윤경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2011.02.14

태그

#관절염 , #배상철 , #류마티스병원 ,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 #개원의 연수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