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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임한웅 교수,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우수기술 선정

안과 임한웅 교수,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우수기술’ 선정

임한웅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의 발명특허가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의 ‘우수기술’로 선정되었다.

브릿지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대학의 창의자산을 발굴하고, 실용화와 기술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우수기술’로 선정된 임 교수의 발명특허는 ‘누액퉁과부를 포함하는 비루관 튜브’ 기술이다.

이와 관련 임 교수는 “비루관 튜브는 여러 원인의 눈물흘림 환자에 널리 사용되는 안과용 의료기구로 이번에 개발한 ‘누액통과부를 포함하는 비루관 튜브’ 기술은 기존의 비루관 튜브의 눈물 배출 효과를 향상시켜 눈물길 폐쇄 환자의 증상 완화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에서는 이미 특허 등록되어 있으며, 해외 주요국가에도 특허출원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위하여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이전 및 시제품 개발을 계획 중”이라며, “이 외에도 ‘안구운동 범위 측정 방법 및 그 장치’라는 기술이 특허 등록되어 공과대학과 함께 사시검사 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사시와 성형안과를 전문분야로 하고 있는 있는 임한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Jules Stein에서 연수했다.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한국신경안과학회, 대한성형안과학회, 미국안과학회(ARVO)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대한안과학회 구연 및 비디오 학술상, 대한안과학회 의학상, 미국안과학회(ARVO) Travel grant를 수상한 바 있다.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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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웅 , #특허기술 , #우수기술 , #창의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