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2단계 사업을 위한 연구자 공모 설명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단장 윤호주)’은 지난 3월 9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2021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2단계 사업을 위한 연구자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에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52.5억원을 지원받아 의학과 공학의 융합 연구에 집중 투자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한층 변모할 예정이다.
이미 1단계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7인의 신진 의사과학자들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주일에 2일 이상 ‘리서치 데이’를 보장하고 있으며, 해외 단기 연수가 진행되는 ‘리서치 위크’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Ph.D와 일대일 매칭하는 환경과 공대 교수들과의 융합연구 및 비지니스 모델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호주 단장(현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보다 많은 신진 의사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며 “사업단은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연구 환경 조성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단계 사업을 함께할 연구자는 사업 합류 전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시작 시점인 2021년 1월 1일부터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에 합류하게 된다.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