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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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QI 경진대회' 개최

2018년 한양대학교병원 QI 경진대회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2월 2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기본에 충실한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성원 QI 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구연과 포스터를 포함한 총 18개 팀이 참여했고, 이 중 8팀이 구연발표를 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 안전에 힘써주어 병원에 생기가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믿고 찾는 안전한 한양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QI 경진대회 대상은 ‘혈액종양내과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본관12층팀, 금상은 ‘냉장보관 약품 표기 변경을 통한 반납약 문제 개선’을 발표한 약제팀, 은상은 ‘FMEA를 이용한 안전한 마취약물 투약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마취통증의학과/회복실팀, 동상은 ‘초음파실 내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영상의학과팀, 장려상은 ‘자가 인공호흡기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환자안전증진활동’을 발표한 본관19층팀 외 2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중심정맥관 연관 감염 예방을 위한 질향상 활동’으로 지난 해에 대상을 받았던 응급의료센터팀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QI활동 상황 보고를 했으며, 이번 발표로 CQI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목표로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에 충실하여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끝).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