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체험교육’ 시행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7월 20일 화재에 안전한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성동구소방서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한양대학교병원과 성동구소방서가 주관하여 QPS 매니저 및 각 부서 파트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교육과 지진체험, 화재체험, 소화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소정(가명) 파트장은 “실제 화재 연기나 지진을 체험하니 공황 상태가 되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황스러웠다”며 “앞으로는 각 부서별 훈련방법이나 실제 화재 시 좀 더 신속한 대처를 강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한양대학교병원은 성동구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교육과 화재체험 등을 통해 각 부서에 맞는 시나리오 작성과 훈련 시행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