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 한양대학교의료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설렘으로 시작했던 2010년도 어느새 절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계절에 초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이 되어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는 홈페이지 개편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여러분도 연초에 계획했던 일을 이루기 위해 많이 바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에 많은 분이 일 년의 절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점검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렸던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을 찾는 여름입니다.

그러나 떠나는 즐거움도 잠시, 들뜬 마음으로 떠난 휴가지에서는 각종 사고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이번 호에서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담았습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날씨에 낮에는 더위에 지쳐 무기력하고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잦아져 피로가 쌓여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또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실내 외 기온의 차이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름은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계절입니다.  

이에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 특별히 준비한 내용들이 더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양대학교의료원 각 병원의 건강강좌와 병원 홈페이지의 건강/의학정보 코너에서 준비한 의학칼럼 ‘건강 포커스’, 전문의가 직접 상담해주는 ‘건강상담’을 참고하시어 건강한 여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