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 중독(게임사용장애)이 병이라고 결정하면서 국내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 가운데 현실 속 부모님들은 한 번쯤은 우리 아이가 과하게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그것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는 상황이 일부 있는 것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게임중독'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2.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과 게임을 잘하는 프로게이머랑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3.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지 중독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4. 아이들이 게임으로 인해서 어떤 모습을 보일 때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5. 치료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6. 자녀의 게임 중독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