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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족(Selppy)을 위한 행복을 선물하다]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어떻게 개선할까? 보톡스·안면윤곽술·치아교정

글. 김주형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어떻게 개선할까? 보톡스·안면윤곽술·치아교정안젤리나 졸리와 김태희, 두 인기 스타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뭘까?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은 턱의 모양이다.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체격은 크지만 얼굴은 작은 편이다. 이에 따라 서양에서는 각진 턱도 하나의 미의 기준이 된다. 하지만 동양인의 경우 체격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인다. 따라서 얼굴이 조금이라도 각졌다면 더욱 넓적한 안면으로 보이기 쉽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태희와 같은 계란형의 얼굴을 보통 미의 기준으로 여긴다.

이러한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각턱 보톡스, 안면윤곽 보톡스 등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도 넘치고 있다. 심지어 최근의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카메라 옵션에 얼굴을 갸름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6개월마다 맞아야 하는 보톡스는 번거로움이 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간단한 안면윤곽술을 시행한다. 간단한 안면윤곽술은 치아교합을 변화시키지 않고 얼굴뼈 모양을 변형시켜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이다. 얼굴 전체의 윤곽을 정리해주며,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 만족도 높은 얼굴형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안면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도 간단한 안면윤곽술을 시행해 교정할 수 있다. 간단한 안면윤곽술의 경우 수술시간은 2시간 내외이고, 입원기간은 3일 정도로 수술 후 다음 날 퇴원도 가능하다.

더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한다면 치아 교정과 함께 하는 진료로 턱뼈를 자르는 양악수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얼굴모양을 가질 수 있다. 누구든 전신마취를 하고, 얼굴뼈를 깎는 양악수술을 한다면 겁부터 날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이런 시간을 내기조차 힘들다. 그러나 치과 교정과에서는 치과에서 가장 손꼽히는 ‘미의 치료’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치아 교정치료 전.후

부정교합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사진을 찍을 때나 웃을 때조차도 이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교정치료를 생각하더라도 치아에 교정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다.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을 정상교합으로 바로잡아주는 치료로 부정교합은 정상교합의 범주에서 벗어난 교합을 말한다. 부정교합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영향, 환경적 영향, 특정한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부정교합의 치료로는 브라켓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하지 않는 얼라이너 장치(소위 투명교정장치: 이하 얼라이너)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브라켓 장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치아의 표면에 붙이는 장치로, 비심미적이고, 위생 관리가 어렵고, 교정용 칫솔,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해야 하므로 양치시간이 길어진다. 금속 장치와 와이어가 치아에 항상 부착 된 상태로 있어서 불편하며, 4~6주에 한 번씩 내원해야 한다. 반면 투명교정장치는 가철식이어서 좀 더 편안하고, 탈착이 가능하여 양치가 수월하고, 충치 관리에 용이하며 일반교정보다 충치가 생길 확률이 적다. 이물감이 없으며, 일반교정에 비해 통증이 적다. 내원횟수도 적으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장치를 제작하므로 치료 결과를 미리 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투명교정장치는 1946년 Dr. Kesling에 의하여 최초로 도입되었다. 당시에는 아주 경미한 부정교합의 치료만 가능했다. 그 후 계속 발전을 거듭하면서 1세대, 2세대, 3세대 장치가 개발되고, 최근에는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치아를 알고리즘으로 자동 배열하고, 정밀하게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가 도입되었다. 과거와 달리 브라켓으로 치료할 수 있는 교정치료에 많이 근접하여, 대부분의 부정교합치료는 다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해야 하거나, 브라켓 등 교정장치 보이는 것을 꺼리는 성인의 교정치료에 적합하다.

또한 어린이나 소아의 경우에도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브라켓 교정 보다는 투명교정을 선호하고 있다. 병원에 자주 내원하기 힘든 경우에도, 본인이 주기적으로 얼라이너 장치를 집에서 스스로 교체하면 되므로 자주 내원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생인 경우에도 6개월~1년에 한 번씩 내원하기만 하면 된다. 최근 많은 발전을 이룩한 얼라이너는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되고 있다. 브라켓 장치를 부착하는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분, 혹은 과거에 교정치료를 했는데 재발되신 분들 등 다양한 경우에 추천할 만하다.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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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 김주형
태그

#부정교합 , #안면비대칭 , #보톡스 , #안면윤곽술 , #치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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