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깊은 곳에 있는 정맥(심부정맥)에 혈전(피가 굳어 생긴 덩어리)이 생겨 혈관을 막는 질환입니다. 다리 붓기와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혈전이 폐로 이동하면 폐동맥 색전증이라는 위험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의 및 원인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근육 안쪽의 깊은 정맥에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질환입니다. 정맥은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다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위로 밀어 올립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다리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 혈액이 정체되고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 주요 위험 요인
· 장시간 앉아 있기(장거리 비행, 장시간 PC 사용 등)
· 수술이나 외상 후 장기간 침대에 누워 있는 경우
· 암 환자, 임신, 비만
· 이전에 심부정맥혈전증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 혈액 응고 이상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쪽 다리가 유독 붓는 증상
· 다리 통증 또는 압통(눌렀을 때 아픈 느낌)
· 다리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피부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경우
주의: 두 다리가 함께 붓는 경우보다 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에 심부정맥혈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합병증: 폐동맥 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폐동맥 색전증입니다. 다리 정맥의 혈전이 떨어져 나가 혈류를 타고 폐동맥을 막으면 발생합니다.
■ 폐동맥 색전증 증상
·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 가슴 통증
· 기침(피가 섞인 경우도 있음)
· 심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예방
혈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는 1~2시간마다 일어나 다리를 움직이거나 걸으세요.
· 비행기나 기차에서는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을 자주 하세요.
· 탄력 스타킹(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다리 정맥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수술 후 회복 중이라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한쪽 다리가 갑자기 붓고 아프거나, 호흡 곤란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항응고제(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기간과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