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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호흡곤란·부종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당뇨·비만 등 위험 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의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만큼 산소(혈액)를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 구조적 이상: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심근(심장 근육), 판막(심장 안의 문), 심막(심장을 둘러싼 막) 등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 기능적 이상: 심장이 수축하거나 이완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정맥(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상태)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치료가 잘 이루어지면 약물 복용과 외래 진료를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에 큰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위험 인자를 가진 분들을 심부전 위험군으로 보고 미리 관리하기도 합니다.

원인

심부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에 의한 경우
· 허혈성 심질환: 심근경색(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 등
· 고혈압
· 판막 질환
· 아밀로이드 등 특정 물질이 심근에 쌓이는 경우
· 알코올, 항암제, 독소에 의한 심기능 저하
· 빈맥(맥박이 지나치게 빠른 상태)

■ 전신 질환 및 전신 상태에 의한 경우
· 과도한 스트레스
·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태)
· 심근염(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
· 류마티스 질환

기저 질환이 없어도 특정 성분 섭취, 항암 치료, 감기 후 심근염 등으로 심부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진단

■ 주요 증상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과 부종(몸이 붓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들은 심부전 외에도 폐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진단 과정
다음 순서로 진단을 진행합니다.
1.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 증상과 과거 병력을 파악합니다.
2. 기본 검사: 혈액 검사, 흉부 X선(가슴 사진), 심전도(심장 전기 신호 검사), 심장 초음파(심장 구조·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심부전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질환과 감별하며, 치료 약물 결정에도 활용합니다.
3. 추가 검사: 의심되는 원인에 따라 CT, 혈관 조영술(혈관 상태를 보는 검사), MRI 등을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약물

심부전이 진단되면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 후 심장 기능이 개선되거나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약물 복용 지속의 중요성
심부전 약물은 심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여러 방향에서 막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함께 사용합니다. 심장 기능이 회복된 뒤 약물을 중단하면 다시 나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회복 후 약물을 중단한 환자의 44%에서 심기능이 다시 저하되었으며, 특히 약물 중단 8주 이후부터 악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혈압이나 증상에 따라 약물을 조절할 수는 있으나, 임의로 완전히 중단하면 심부전이 악화될 위험이 높습니다.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예방 및 자주 묻는 질문

■ 비만과 심부전의 관계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부전 위험 인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이 없어도 비만만으로 정상 체중에 비해 심부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30대 젊은 연령대,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도 비만이 있으면 심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짜게 먹으면 심부전 위험이 높아진다?
짜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며, 관상동맥질환·뇌졸중의 위험 인자이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다른 요인들을 보정한 뒤에도 소금 섭취량이 많은 그룹에서 심부전 위험이 높아지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평소에 싱겁게 드시는 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적절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
· 저염 식사
·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위험 인자 조기 발견 및 관리
이상 증상이 있거나 위험 인자가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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