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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고 부풀어 오르는 병입니다. 파열되기 전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파열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받으시는 걸 권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정의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을 구성하는 근육층이 얇아져 혈관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나오는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3%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파열 여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비파열 동맥류: 터지지 않은 상태로, 대부분 증상 없이 건강검진(MRA, CTA)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 파열 동맥류: 동맥류가 터져 뇌를 감싸는 지주막(거미막) 아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이를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동맥류는 약물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파열 위험성을 없애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

혈관이 부풀기만 한 평상시에는 대개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풀어 오른 곳이 터지게 되면 몹시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기고, 심하면 목숨을 잃거나 몸에 큰 중증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터지기 전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크기가 10mm 이상으로 크거나 특정 위치에 생기면 주변 신경을 눌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쪽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
·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하나를 봤을 때 두 개로 보이는 현상)
· 어지러움
· 한쪽 머리 통증

뇌동맥류가 터지면(파열) 갑자기 매우 심한 두통이 생깁니다. 평생 경험해 본 것 중 가장 심한 두통처럼 느껴집니다. 메스꺼움, 구토,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파열된 동맥류는 하루, 이틀 내로 재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위험 요인

다음 위험 요인이 있다면 뇌혈관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 흡연
· 부모님 중 뇌동맥류가 있었던 경우 (가족력)
· 과도한 음주

위험 요인이 없더라도 만 40~45세 이후에는 MRA 또는 CTA를 통해 뇌동맥류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진단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방사선 노출 없이 뇌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CTA(CT 혈관조영술): CT를 이용해 뇌혈관을 자세히 보는 검사입니다.
· 뇌혈관 조영술: 혈관 안으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 직접 혈관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파열이 의심되면 CT 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파열 전에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경고성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모든 동맥류를 즉시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맥류의 위치, 모양, 크기, 환자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파열 위험이 낮은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추적 검사로 경과를 관찰합니다.

뇌동맥류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코일 색전술(혈관내 수술): 허벅지나 손목 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뇌혈관까지 보내, 백금으로 만든 코일로 동맥류 안을 채워 혈액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필요에 따라 혈관 벽을 강화하는 스텐트(지지대)를 함께 삽입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어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클립 결찰술(개두술): 머리를 열어 동맥류의 목 부분에 금속 클립을 걸어 혈액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수술입니다.

두 방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동맥류의 위치, 크기, 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의가 결정합니다.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및 예방

【코일색전술 후】
혈전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를 수개월 복용합니다. 이 기간에는 다른 수술, 시술, 주사, 침 치료 시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두술 후】
수술 후 1~2개월은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적합합니다. 2~3개월이 지나면 근력 운동, 장거리 여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물구나무서기나 머리에 진동을 주는 행위는 피합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뇌동맥류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 금연: 흡연은 파열 위험을 높입니다.
· 혈압 관리: 고혈압이 있다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절주: 과도한 음주를 피합니다.
· 정기 검사: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 시력 변화,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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