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하지동맥질환은 다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 저림, 상처 회복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진단이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다리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원인
■ 주요 위험 인자
· 흡연: 하지동맥질환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발병 위험이 약 2배 이상 높습니다.
· 당뇨병
· 고혈압
· 고지혈증(혈중 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
· 고령(50세 이후부터 증가, 65세 이후 급증, 80세에는 약 20%)
· 남성에서 발병 위험이 더 높습니다.
정의
하지동맥질환은 복부에서 시작해 다리 끝까지 이어지는 동맥이 동맥경화(혈관 벽에 기름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굳고 좁아지는 현상)나 혈전(피가 굳어 생긴 덩어리)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다리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혈관 협착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 초기: 장거리를 걷거나 뛸 때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립니다. 쉬면 곧 좋아집니다.
· 중등도: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거나 무겁고 터질 듯한 느낌이 납니다.
· 중증: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 심한 경우: 상처 회복이 느려지고, 피부 궤양(피부가 헐어 상처가 생기는 것)이나 피부 괴사(피부 조직이 죽는 현상)가 발생합니다.
■ 추가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
· 다리 피부가 창백하거나 차갑게 느껴집니다.
· 다리 털이 빠지거나 잘 자라지 않습니다.
· 발목 맥박이 약하게 느껴지거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리를 많이 쓰는 상황(걷거나 뛸 때)에 증상이 심해지고 쉬면 빠르게 좋아진다면 하지동맥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
대표적인 검사는 발목상완지수(ABI) 측정입니다. 발목 혈압을 팔 혈압으로 나눈 값으로, 정상은 0.9~1.4입니다. 이 수치가 낮으면 말초동맥 협착을 의심합니다.
65세 이상이거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력이 있는 분들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혈관 초음파, 혈관조영 CT, 혈관조영 MRI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① 약물치료: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증상을 조절하고 동맥경화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합니다.
② 시술적 치료: 혈관이 많이 좁아지거나 막혀 약물 치료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 시행합니다. 풍선 확장술(좁아진 혈관을 풍선으로 넓히는 방법)이나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③ 수술적 치료: 인조 혈관이나 생체 혈관을 좁아진 부분 앞뒤로 연결하는 우회 수술이나 혈관 내 막힌 부분을 제거하는 내막절제술이 있습니다.
수술 혹은 시술 중 어느 방법이 적합한지는 혈관 질환의 위치, 범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주의사항 및 예방
하지동맥질환은 다른 동맥경화성 질환(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사망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리에 괴사(조직이 죽는 현상)가 발생하면 감염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 반드시 금연하세요.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주 3~5회,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운동)을 하세요.
· 걸을 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당뇨 환자는 발 상처 관리에 특히 주의하세요.
관련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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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김우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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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동맥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말초 동맥 질환, 대동맥 질환, 심혈관 및 말초 혈관 중재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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